정세를 긴장시키는 군사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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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2-08 20:12 조회4,0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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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전시작전통제권반환》후에도 미군과 남조선군의 협동작전에는 변함이 없을것이라는 화약내풍기는 망언을 늘어놓았다. 그는 남조선군이 《자체방위》를 할수 있다는것은 큰 《오해》이며 미국은 남조선을 《방위할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 미군과 남조선군은 앞으로도 하나의 작전계획에 따라 움직이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그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억제력》과 정보제공이 계속될것이라는 소리도 하였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전시작전통제권반환》놀음의 기만성과 대조선침략흉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은 망발이다.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더욱더 틀어쥐고 그를 발판으로 하여 제2조선전쟁을 도발하고 나아가서 아시아에 대한 군사적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전략적기도이다.
이를 위해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의 재편성배비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남조선군을 저들의 작전적요구에 맞게 철저히 준비시키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전시작전통제권반환》놀음은 이에 따른 음흉한 군사작전계획수립책동이다. 그것은 또한 미군과 남조선군의 공동군사행동을 완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을 제한된 지역에서 제한된 군사임무를 수행하는 지역군으로가 아니라 보다 넓은 지역에서 침략적군사행동을 벌릴수 있게 신속기동군으로 준비시키며 남조선군을 돌격대로 써먹으려 하고있다. 《전시작전통제권반환》놀음은 바로 여기에 목적을 둔 위험한 군사적책동이다.
미국이 그 무슨 《전시작전통제권반환》놀음을 벌려놓고 마치도 남조선에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주고 거기에서 손을 떼려는것처럼 하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대조선침략정책의 본질을 가리우고 세계여론을 오도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이 《전시작전통제권반환》이후에도 미군과 남조선군의 협동작전에는 변함이 없으며 남조선군이 남조선《방위》를 전담할수 있다는것자체가 《오해》라고 떠벌인것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가 앞으로 《핵억제력》을 포함한 정보제공을 더욱 강화할것이라고 줴친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유사시》 핵무기사용을 전제로 한것이다.
보다싶이 미국은 남조선에서 자기의 군사적존재를 더욱 강화하면서 전쟁준비를 다그치는 길로 나아가고있다.
얼마전에 미군과 일본《자위대》가 그 무슨 《유사시》에 대비한 공동군사연습을 벌린것도 조선전쟁을 노린것이다. 이를 통하여 미군이 《자위대》와 조선반도《유사시》공동작전을 더욱 련마하였다는것은 두말할것없다.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평화가 아니라 긴장국면으로 치닫고있다.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미국의 핵무기가 조밀하게 배치되여있고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착잡하게 얽혀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길을 지피려고 발광하는 미국의 책동은 세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그것은 쉽사리 세계적인 열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 이미전에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핵공격대상으로 지정한데 이어 핵선제타격을 조선전쟁의 기본방식으로 정하였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는것은 지역적인 문제만이 아닌 아시아와 세계를 핵전쟁의 재난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한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첨예한 열점지인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공고한 평화보장체계를 세워야 한다.
현실은 평화협정이 체결됨이 없이는 조미적대관계가 해소될수 없는것은 물론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바뀌여지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치상태가 가셔지고 조미사이의 신뢰보장문제도 자연히 풀려나갈수 있으며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평화적환경이 조성될수 있다.
지금과 같이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압살을 국책으로 내세우고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와 통제를 강화하면서 새 전쟁준비에 광분한다면 조미관계는 언제 가도 풀릴수 없고 정세는 최악의 상태에 처할수밖에 없다.
평화협정체결을 외면하고 미국이 강권과 힘의 립장에서 그 무엇을 해결하려 하는것은 오산이다.
자주권존중과 평등, 공정성의 원칙에서 조미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려는 립장에 서는것만이 문제해결의 옳은 선택으로 된다.
미국이 구태의연하게 힘의 립장에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어째보려 한다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피할수 없게 될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내놓은 평화협정체결제안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도로 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방지되고 평화가 보장되는가 마는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미국이 평화협정체결을 외면하고 새 조선전쟁준비에 광분하는것은 파렴치한 침략자, 평화파괴자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세계면전에 더욱더 드러내보여주는것으로 될뿐이다.
미국은 현실을 랭철하게 보고 남조선을 계속 틀어쥐고 우리 공화국과 아시아에 대한 지배야망을 이루어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한다.
백 문 규
주체99(2010)년 2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그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억제력》과 정보제공이 계속될것이라는 소리도 하였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전시작전통제권반환》놀음의 기만성과 대조선침략흉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은 망발이다.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더욱더 틀어쥐고 그를 발판으로 하여 제2조선전쟁을 도발하고 나아가서 아시아에 대한 군사적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전략적기도이다.
이를 위해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의 재편성배비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남조선군을 저들의 작전적요구에 맞게 철저히 준비시키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전시작전통제권반환》놀음은 이에 따른 음흉한 군사작전계획수립책동이다. 그것은 또한 미군과 남조선군의 공동군사행동을 완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을 제한된 지역에서 제한된 군사임무를 수행하는 지역군으로가 아니라 보다 넓은 지역에서 침략적군사행동을 벌릴수 있게 신속기동군으로 준비시키며 남조선군을 돌격대로 써먹으려 하고있다. 《전시작전통제권반환》놀음은 바로 여기에 목적을 둔 위험한 군사적책동이다.
미국이 그 무슨 《전시작전통제권반환》놀음을 벌려놓고 마치도 남조선에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주고 거기에서 손을 떼려는것처럼 하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대조선침략정책의 본질을 가리우고 세계여론을 오도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이 《전시작전통제권반환》이후에도 미군과 남조선군의 협동작전에는 변함이 없으며 남조선군이 남조선《방위》를 전담할수 있다는것자체가 《오해》라고 떠벌인것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가 앞으로 《핵억제력》을 포함한 정보제공을 더욱 강화할것이라고 줴친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유사시》 핵무기사용을 전제로 한것이다.
보다싶이 미국은 남조선에서 자기의 군사적존재를 더욱 강화하면서 전쟁준비를 다그치는 길로 나아가고있다.
얼마전에 미군과 일본《자위대》가 그 무슨 《유사시》에 대비한 공동군사연습을 벌린것도 조선전쟁을 노린것이다. 이를 통하여 미군이 《자위대》와 조선반도《유사시》공동작전을 더욱 련마하였다는것은 두말할것없다.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평화가 아니라 긴장국면으로 치닫고있다.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미국의 핵무기가 조밀하게 배치되여있고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착잡하게 얽혀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길을 지피려고 발광하는 미국의 책동은 세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그것은 쉽사리 세계적인 열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 이미전에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핵공격대상으로 지정한데 이어 핵선제타격을 조선전쟁의 기본방식으로 정하였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는것은 지역적인 문제만이 아닌 아시아와 세계를 핵전쟁의 재난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한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첨예한 열점지인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공고한 평화보장체계를 세워야 한다.
현실은 평화협정이 체결됨이 없이는 조미적대관계가 해소될수 없는것은 물론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바뀌여지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치상태가 가셔지고 조미사이의 신뢰보장문제도 자연히 풀려나갈수 있으며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평화적환경이 조성될수 있다.
지금과 같이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압살을 국책으로 내세우고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와 통제를 강화하면서 새 전쟁준비에 광분한다면 조미관계는 언제 가도 풀릴수 없고 정세는 최악의 상태에 처할수밖에 없다.
평화협정체결을 외면하고 미국이 강권과 힘의 립장에서 그 무엇을 해결하려 하는것은 오산이다.
자주권존중과 평등, 공정성의 원칙에서 조미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려는 립장에 서는것만이 문제해결의 옳은 선택으로 된다.
미국이 구태의연하게 힘의 립장에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어째보려 한다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피할수 없게 될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내놓은 평화협정체결제안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도로 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방지되고 평화가 보장되는가 마는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미국이 평화협정체결을 외면하고 새 조선전쟁준비에 광분하는것은 파렴치한 침략자, 평화파괴자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세계면전에 더욱더 드러내보여주는것으로 될뿐이다.
미국은 현실을 랭철하게 보고 남조선을 계속 틀어쥐고 우리 공화국과 아시아에 대한 지배야망을 이루어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한다.
백 문 규
주체99(2010)년 2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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