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김정은위원장은 핵외교전 승리자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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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1-13 11:47 조회7,00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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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위원장은 핵외교전의 승리자이며 동시에 성숙한 정치인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평가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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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새해을 맞아 국제정세를 묻는 질문에서 이 같이 평가하면서 “나는 김정은위원장이 조미핵대결에서 승리한것으로 본다. 그는 자신의 전략적 과제를 해결했고, 핵폭탄을 갖고 있고 사실상 전 세계 어느 지점, 적의 영토 모든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 1만3000km나 되는 장거리 사거리의 로켓트도 소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또한 조선이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한 상황에서 북핵 문제 해결은 협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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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18-01-13 12:01

이영재 선생님은 또 이런 글을 소개해 주션네요.

< 트럼프 대통령가 말하길, "나는 '아마' 김정은(조선 국무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미국 보수지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얘기했습니다.

"I probably have a very good relationship with Kim Jong Un." (나는 아마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I have relationships with people. I think you people are surprised." (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사람들이 놀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했느냐는 WSJ 질문에 “I don’t want to comment on it. I’m not saying I have or haven’t. I just don’t want to comment.” (거기에 대해서는 답변하고 싶지 않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했다 안했다 말하지 않겠다.)

제가 며칠전 "2018년 정세 전망 그리고 조미 평화를 위한 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중간선거와 2020년 재선을 위해 이북과 안보 위기를 아무런 희생 없이 평화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국적 민간인이 한명이라도 희생되는 대북 군사해결은 올해 트럼프 대통령 중간평가인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것이고 2020년 재선에서 완전히 패배할 것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올해 2018년 조미 평화 협상이 시작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