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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세 評]참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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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은성 작성일21-10-03 05:20 조회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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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수진영이 대선에 접어들면서 무척이나 당국의 대북정책을 틈만 있으면 잘근잘근 씹어대고 있다.

문대통령이 여러차례 제안한 종전선언을 ‘굴종선언’으로 비하하는가 하면 진보정권재창출을 위한 ‘쇼’라고 폄훼하고 있다.

여기에 대북제재완화문제를 놓고서도 안일한 안보의식이요, 대북압박공조에 구멍을 내려 하오 하며 보수만의 레퍼토리를 짜내고 있다.

여기에 이준석을 비롯한 당 지도부것들이 미국에까지 날아와 낡은 레코드처럼 듣기도 싫고 뒤맛도 좋지 않은 ‘북 인권타령’마저 끼어넣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안든다는 얘기다.

하긴 원래부터가 동족에 대한 대결이 적성인데다 평화보다는 전쟁에 골몰하는 인간들이 바로 보수다.

잠시 돌이켜보면 이명박근혜시절 얼마나 이 땅이 몸살을 앓았는가.

‘통일항아리’라는 황당한 놀음을 벌려놓고 ‘통일대박론’이라는 되지도 않는 궤변을 설파하며 대결을 고취하고 흡수통일을 망상하던 자들이었다.

국민은 불안했고 정세는 위급했으며 평화는 묘연했다.

지금 보수는 남북관계 아니 이 한반도를 대결과 비방, 멸시가 난무하는 끝이 없는 터널속으로 또다시 밀어넣으려 하고 있다.

당국의 대북정책을 비난하고 씹어대는 근저에는 대결로 쩌들고 황이 든 보수의 너절한 흉심이 지옥의 강물처럼 흐르고있다.

이런 보수가 정말이지 정권을 차지한다면…

생각만 해도 소~오~름이 돋는다.




#이준석 #대북정책 #통일항아리 #통일대박 #박근혜 #북한인권 #종전선언 #대북공조 #대북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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