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 망언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7월 15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무지한 망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kus0707 작성일21-08-06 05:27 조회328회 댓글0건

본문

“일자리를 빼앗는 최저임금 인상은 범죄와 다름없다”

이것은 한국의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며칠 전에 한 발언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범죄’라니요? 최재형의 말대로라면 해마다 최저임금을 인상한 역대 정부들은 ‘범죄조직’들이고,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자들도 다 ‘범죄자’들이라는 거네요? 기가 막힌 망언이죠.

최저임금이란 말 그대로 최소한의 생계유지보장을 위한 임금이란 뜻. 결국 이것으로 생계를 이어가기란 쉽지 않다는 말이겠죠. 한국의 통계청 자료를 보니 2021년에 최저임금을 받은 노동자는 공식 집계된 수만 해도 무려 407만 명.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기에 부족한 금액을 받고 있음에도 최재형은 임금을 인상해선 안 된다고, 그것이 ‘범죄’라고 주장한 겁니다. 건강과 생계, 희망과 절망 사이의 아슬아슬한 균형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 애쓰며 살아가는 저임금 노동자들을 아주 벼랑 끝에 내몰고 싶은 모양이네.

한국 노동자들이 즐겨 부르는 어느 노래에 “이 돈으로 살아봐/ 니가 한번 살아봐”라는 대목이 있는데, 최재형이 한번이라도 최저임금으로 살아봤다면 이렇게 ‘범죄’라는 말을 함부로 할 수 있을까요?

그가 현 정부와 각을 세우기 위해 그런다는 건 알만한데 이 같은 무지한 망언은 정말 아닌데요. 혹시 ‘망언 제조기’로 유명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막가파식 반정부 행보를 시샘해 경쟁이라도 하려는 건 아닌지…

내 보기엔 최재형이나 윤석열은 무조건 현 정부와 반대편에 서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정권교체나 반문연대를 최고의 정책인양 내세우고 단편적 인식과 어설픈 판단에 기초해 마구잡이로 떠드는 것이겠죠.

최재형이나 윤석열과 같은 함량 미달자들, 준비 부족한 후보들을 유력 대선주자로 치켜세우는 국민의힘이 참 불쌍하네요. 대선이 코앞인데 초년생들에게 ‘정치 공부’, ‘경제 공부’, ‘상식 공부’를 따로 시킬 여유도 없으니 이 일을 어쩌지?




#최재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주자 #대권행보 #최저임금인상 #범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