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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북남관계개선의 훼방군, 통일의 암적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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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 작성일19-04-27 04:20 조회1,0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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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4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의 훼방군, 통일의 암적존재

 

최근 남조선보수세력이 민족의 총의가 집약된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지속적이며 공고한 화해협력관계로 전환시킬데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에 대해 악랄하게 헐뜯고있어 온 겨레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우리의 원칙적립장이 나가자마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북이 자기편에 서라고 협박한다.》, 《견고한 <한미동맹>을 걷어차고 <우리 민족끼리>라는 허상을 내세울수 없다.》, 《<한>미갈등, 남남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술책》이라고 력설하였는가 하면 나중에는 《정상국가로 될수 없다.》, 《북주민을 행복하게 할수 없다.》 등의 얼토당토않는 망발도 늘어놓았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쩌들대로 쩌든 반통일역적무리의 추악한 행태가 아닐수 없다.

내외가 인정하는바와 같이 남조선의 보수세력이 지금껏 한짓이란 북남선언들의 거대한 력사적의미를 깎아내리면서 그 리행을 사사건건 가로막은것뿐이다.

《자유한국당》것들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지지찬동해나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해 《북이 불러준대로 받아적은 선언》, 《북의 리익만 반영된 일방적인 선언》으로 모독하고 북남선언들의 《국회》비준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섰다. 또한 《2018 국방백서》에서 《주적》표현이 사라지는데 대해서도 불에 덴 송아지마냥 날치며 악랄하게 반대해나섰다. 그런가 하면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력사적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해서도 《무장해제당한 굴욕적인 문서》, 《독소조항》, 《안보파탄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비난하면서 무효화해야 한다고 악청을 돋구어댔다. 특히 보수패당은 올해 우리의 신년사에 대해서도 《위장평화공세》, 《리간전술》로 매도하면서 악의에 차서 헐뜯어대다 못해 북남관계개선과 경제협력사업이 지나치게 앞서나가지 말아야 한다, 북의 《동상이몽》을 가려보아야 한다는 등의 고약하기 그지없는 악담질도 해댔다.

한편 보수패당은 《속도조절》을 운운하며 북남합의리행을 저들의 《대조선정책》에 복종시키려는 미국의 책동에 편승하면서 동족대결에 더욱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 추악한 행적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이 땅에 평화번영의 시대가 도래하는것을 바라지 않는 북남관계개선의 훼방군, 통일의 암적존재이다.

찾게 되는 결론은 명백하다.

반통일, 반평화, 반민족적행위​만을 일삼는 남조선보수세력의 망동은 물론 북남관계의 진전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미국의 책동을 짓부셔버리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그 어떤 결실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운명과 전도를 걸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에로 향한 력사적흐름에 도전해나서는 미국과 보수패당의 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며 반통일역적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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