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점6]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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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통의 분탕질 작성일19-02-21 03:18 조회1,64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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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점6]을 읽고
동포연합의 이번 사태는미투문제를 화두 삼아 조직을 흠집내고 조직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치밀하고 추악한 발악이다.
그런데 민족통신은 미주운동의 발전을 원한다고 하면서 분열을 조장 확대 부추기고 조직 내부 사정을 일방적인 입장에서 보도함으로써 여지껏 통일운동을 앞장서온 조직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북조국의 명예마저 추락시키는 과오를 범하였다.
민족통신은 지난 엄혹한 시절에도 자기 도취에 못이겨 북조국을 방문한 동포들의 사진을 버젓이 계시함으로써 지역활동가들의 정체를 적들에게 노출시켜 어려운 중에 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활동가들을 적들의 공격에 대상을 만들어 버리는 크나큰 과오를 저지른 바 있다. 이에 대해 함구하며 인내하는 사람에 대해 사과를 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번 사태가 벌어지자 그동안의 한풀이를 하듯 안하무인 그들을 폄하하는 댓글질을 하는 과오를 또 다시 저질렀다.
또한 이번 조직파괴세력은 지난 10년전 동포연합을 분탕질 했던 세력을 다시 모으면서 추악한 발악을 하고 있는데 민족통신은 이제 10년전의 분탕질한을 했던 사건마저 미화하려는 수작을 벌이고 있으니 조직파괴자들과 한통속이 되서 글질을 해대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운동의 도덕성, 윤리성, 정당성이 그대들이 말하는 양심문제로만 판단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양심이란 것이 인간성이 말살되는 이 더러운 세상에서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나는 무엇에 복무하는가를 점검하고 이를 옳은 방법으로 실현하는 것이 운동가에게 요구되는 도덕성과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민족통신은 타 조직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판단할 자격이 없으며, 또한 두곳에서 열리든 세곳에서 열리든 남의 조직 총회내용을 주체동의 없이 기사화 할 수 없음을 인지하기 바란다.
지난 시절 과오를 범한 것처럼 활동가들을 적들에게 노출시키고 도덕성으로 위장한 가짜 양심가들에 의해 동지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하는 행위를 다시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민족통신은 그동안 통일을 바라는 미주동포들의 지지, 후원으로 그 명맥을 유지해 갔는데 , 앞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번 일에 바른 처사로 응해야 할 것이다.
▶제안하는 해결방안
1. 1. 동포연합문제는 동포연합이 풀어가도록 민족통신은 자중하라.
2. 2. 정황증거만으로 6.15 서부위원회등 타조직에서 일어난 일까지 거론하는 것은 민족통신이 자기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무엇이든 이용하려한다는 기우를 더 심화시킨다. 기자정신이 무엇인지 생각한다면 한줄의 글을 쓰더라도 그 영향력을 생각하여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복무하는 글인가 심사숙고하고 기사화 하라.
3. 3. 개인의 원한풀이건 조직의 권력을 탐하건 이는 그들의 자질 문제이다. 북측의 일꾼에 대한 음해발언을 중지하라.이는 엄연한 반북행위이며 반통일적 행위가 된다는 것을 제대로 깨닫기 바란다.
댓글목록
지나가던 사람님의 댓글
지나가던 사람 작성일
북축의 일꾼에 대한 음해...?
통일을 이루는데 성폭행범까지 동원해서 이루어야 합니까?
아니면 통일을 이루려면 그깐 성폭행 쯤이야...입니까?
성폭행범까지 눈감아 주는 북조선이라면 통일할 필요도 없습니다.
남한의 친일 친미 적폐들과 다른 점이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