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서는 너무 흔한 박정희 스타일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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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상생지옥 작성일15-03-25 05:08 조회7,465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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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자매 14년간 성폭행 '인면수심' 50대 구속
어린시절부터 시작된 성폭행, 언니는 고통 속 2년 전 자살
최근 동생마저 목숨 끊으려다 범행 드러나…친부 구속
자신의 두 딸을 어린 시절부터 십수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친부가 마각을 드러낸지 무려 14년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2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새벽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에서 20대 여성이 투신자살을 시도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당시 구조된 유민(24·가명)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했던 경위를 조사하던 경찰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유민씨가 아버지(54)의 검은 손길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유민씨와 두 살 터울인 언니 지민(가명)씨는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에 시달리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지난해 5월 자살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과 충격을 더했다.
과연 이들 자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경찰이 전한 이들 자매의 사연은 매우 충격적이다.
유민씨는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면 지금도 치가 떨린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어머니가 일하러 나가거나 집을 비울 때면 병원 놀이를 가장해 언니와 자신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언니가 네 살 때부터 시작된 아버지의 성추행은 무려 14년간 지속됐다. 유민씨도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
언니 지민씨는 아버지의 이 같은 행동을 친할머니에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할머니는 오히려 손녀에게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폭언을 일삼았다.
지민씨는 자라면서 아버지의 몹쓸 행동에서 벗어나려 완강히 저항하기도 했지만 그럴 때 마다 "고아원에 보내버리겠다"는 협박에 시달려야 했다.
홀로 남겨진다는 사실이 두려웠던 지민씨는 주변에 아무런 도움도 청하지 못한 채 이러한 고통을 스스로 감내해야 했다.
2006년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하면서 아버지와 따로 떨어져 살게된 자매는 지옥 같은 생활도 이제 끝나겠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검은 손길은 계속 뻗쳐왔다. 아버지는 지민씨에게 찾아와 "자꾸 반항하면 동생도 가만두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성폭행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민씨는 성년이 되던 해인 2010년 아버지의 범행을 눈감아주던 친할머니가 죽자 그제야 어머니에게 그간의 일들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 심증은 있었지만 선뜻 먼저 물어보지 못했던 어머니는 미안함 마음에 딸을 부둥켜 안고 한참을 울었다.
그때부터 어머니는 정신과 치료와 성폭력상담소에서 상담을 병행하면서 지민씨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애썼다.
하지만 4년여에 걸친 치료에도 지민씨는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난해 5월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이후 유민씨는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할까도 생각했지만 성폭행이 오래전에 발생했고, 언니마저 세상을 떠난 상태라 자포자기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유민씨마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하면서 아버지의 파렴치한 범행은 그렇게 묻히는가 싶었다. 하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마음을 다잡은 유민씨의 용기있는 선택이 경찰 수사로 이어졌다.
경찰은 지난 19일 아버지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유민씨가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심리치료 전문병원의 진료와 정신보건센터 심리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자식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져 있던 어머니 또한 자살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심리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들 모녀가 퇴원한 후에도 24시간 상담가능한 전담상담사를 지정하고, 성폭력 전문수사경찰관(1급 심리상담사 자격)도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할인 노원경찰서는 지역 종교단체의 도움으로 긴급 치료비를 지원하고,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관할 구청,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솔루션팀 회의를 통해 모녀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계속적인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성범죄 인식에 대한 사회적 경종을 울리는 사건으로 피해 여성이 삶의 의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수사에 나섰다"며 "피해 여성과 어머니가 '자신들과 같은 피해자가 다시 있어서는 안되겠기에 세상에 알려달라'는 부탁이 있어 관련 피해사실을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다음에는 7년전에 일어난 나영이사건과 그리고 가수 알리씨 성폭행사건에 대한 폭로기사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수 알리씨의 노래도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제목은 나영이입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그리고 김보은김진관사건과 김부남사건에 대한 기사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전의 일이겠지만 다른 성범죄사건과 다른점이라면 김보은과 김부남씨는 성범죄자를 직접 보복살해한 사건이라는것을 알아야합니다~!!!! 노길남선생님 부탁드립니다~!!!!
궁금이님의 댓글
궁금이 작성일내가 본 여성중에 성폭행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 멋진인생님이네요. 무슨 동기가 있으시나요.
궁금이님의 댓글
궁금이 작성일
조경묵 목사 사건 아세요.
서울에서 오렌지 카운티에 있렀던 일로 연극으로도 만들어졌어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저는 조경묵 목사에 대해 잘 모르겠는데요? 그사람 누굽니까? 아~!!!!! 22년전에 친딸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나쁜개새끼네요? 제가 우연히 옛날기사를 봤는데요? 그새끼 참 인간쓰레기 맞네요? 제가 해외교포도 아니고 대한민국 남녘에 거주하는 남녘여성인지라 잘몰랐지만 이제는 옛날기사들도 많이 올라가는탓에 성범죄자라는 사실이 다 들통나버리네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당시 조경묵목사사건때 피해당사자인 딸들을 변호했던 사람이 바로 에리카 김이었다니....!!!! 에리카 김은 쥐명박이랑 악연이 깊었던 여성이었죠!
궁금이님의 댓글
궁금이 작성일
여기 게시판은 누구나 글을 올릴수 있습니다. 민족통신은 성범죄에 대하여 다루지 않으니, 본인이 올리시면 되요.
조경묵 목사 크리스마스 전날 감옥에서 목매 자살했죠.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아차 JMS정명석도 추가요~!!!! 그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되었는데 그인간은 진짜 쓰레기중의 개쓰레기네요? 1999년도에 해외로 도피해서 2008년 소환때까지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지아등을 돌면서 오직 예쁜여자 그것도 어린아이부터 중년아줌마들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얼굴이 예쁘고 몸매가 날씬하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성폭행과 강간 추행 윤간등을 저질러 인터폴에서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인물이였다네요? 현재 감방에 있다지만 정명석이라는 인간 저기 기성종교 성범죄먹사들만큼이나 개새끼중의 개새끼라는것을 잊지말아주세요~!!!! 더러운인간새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이런인간들은 당장 북녘으로 보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