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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의 최태민 보고서, 박근혜 적나라 성관계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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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근혜 작성일15-02-22 03:32 조회11,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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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김용민 PD는 4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던 최태민씨의 여자 관련 자료들에는 자세한 신상정보와 구체적인 성관계 내용이 나온다”고 말했다.

김 PD는 이날 업로드한 팟캐스트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 10회에서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3일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올린 최태민 목사 관련 ‘중앙정보부 보고서’를 입수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미주한인신문 <선데이저널> 등에서 보도됐으며 2007년 대선 당시 이해찬 전 총리의 홈페이지 ‘해찬광장’ 코너에도 게재됐었다. ‘위험경보! 박근혜 측근 정치’란 주제로 마련된 10회 ‘정치토크’는 지난 1일 충북 청주에서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태민 보고서’에서 김 PD는 특히 여자 관련 추문 부분을 자세히 읽어줬다. 김 PD는 “27살 전 총재 비서와, 45살 전 부총재와, 31세 전 부단장과, 41세 전 여군국장과, 40세 전 ○○병원 간호과장과, 24세 전 ○○병원 경리담당과, 42세 전 사무총장(과부)과...그 외에도 5명 더 있다”고 적시된 여성들의 신상을 나열했다.

이어 김 PD는 “이 여성들과의 구체적인 성관계 내용이 나온다”면서 “영등포 옥호불상 여관, 세검정 옥수장, 신촌 신성여관 및 대전시내 에덴여관 등에서 전후 10회에 성교 이런 것 나온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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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신문 <선데이저널>에 게재된 내용 일부 캡처

이에 서영석 정치평론가는 “당시 구국여성봉사단이라는 단체가 있었는데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대행하던 시절 박 후보는 이 단체의 명예총재 역할을 했다”면서 “박근혜의 스타일이 책임지는 자리에 오르면 최측근들에게 다 맡기고 감시‧감독을 안 한다”고 말했다.

서 씨는 “그러면 측근들은 박근혜의 이름을 빌려서 호가호위를 하면서 온갖 부정을 저지른다”면서 “영남대가 대표적 사례이다”고 지적했다.

서 씨는 “구국여성봉사단도 거의 관여를 안 하고 최태민 목사(당시 총재)에게 다 맡겼다가 여자 관련된 소문들이 막 나니까 김재규가 소문을 다 수집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받아서 보고서를 만들어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갖다 준 것”이라고 보고서의 배경을 설명했다.

서 씨는 “머리가 아픈 박 전 대통령은 최태민과 못 붙게 막으라고 최필립(현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보냈다”며 “그때 이후로 박근혜는 지금도 공조직을 믿지 못한다”고 말했다.

“중앙정보부, 보안사, 검찰, 경찰 등에서 ‘최태민은 나쁜 X이고 영애의 명예에 누를 끼친다’는 보고가 올라오니까 박근혜는 본능적으로 공조직을 불신하고 싫어하는 트라우마를 안게 됐다”는 것이다. 

“이후 최태민의 사위였던 정모씨가 구성해놨던 당시 20대 비서진들이 40대가 되어 지금도 박근혜 후보 주변에 포진해 있다”면서 소위 최측근 보좌관 ‘4인방(안봉근, 이재만, 故 이춘상, 정호성)’을 지적한 뒤 “박 후보는 단 한 번도 이들을 감독한 적이 없다”고 또다시 같은 문제들이 불거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서영석 정치평론가는 이번에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보도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근혜 후보 5촌 조카간 살해사건’과 관련 육영재단을 놓고 박근령-박근혜 자매가 벌였던 싸움, 박근령씨(한국재난구호 총재)의 남편 신동욱 교수와 박지만씨(EG 회장)간의 ‘청부살인 의혹’ 싸움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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