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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화의 조짐이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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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꽹과리 작성일13-10-13 09:14 조회1,81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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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1기 행정부 출범 직후인 2009년초부터 2011년말까지 북핵 협상을 총괄했던 보즈워스 전 대표는 지난달 24~26일 베를린에서, 지난 1~2일 런던에서 북한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과 차석대표인 최선희 외무성 부국장, 장일훈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 등을 잇따라 만났다.

보즈워스는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논란에 대해 그들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문제는 국제 비확산 체제나 미국의 대북정책에 많은 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므로 북한을 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서 자기가 알기로는 북한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달라는 조건을 내걸고 있지 않다고 했다.

보즈워스는 지금 북한과 협상할 필요가 없고 그들이 붕괴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은 북한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고 반박하였다. 이어서 그는 1990년대초부터 두차례 지도부 교체과정을 거쳤지만 체제가 잘 유지되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 20년간의 북핵 협상이 총체적 실패였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1994년 제네바 협약 이후 북한은 8년간 플루토늄을 생산하지 않았다며 "협약의 효과는 상당한 것이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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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는 역사는 정직히 말하리라!

자주인님의 댓글

자주인 작성일

미국정부가 조선이 요구하고 있는 평화협정 체결을 논의 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미국 정부는 평화조약을 맺자는 북한(조선)의 제안에 대해 북한(조선)이 먼저 국제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의소리방송은 미국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이 1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2005년 6자회담 9.19공동성명을 포함한 국제의무를 지켜야 한다며 공은 북한 쪽에 가 있다.”고 말한 소식과 함께 “북한(조선)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하면서 검증가능한 방식의 비핵화를 향해 나아간다면 평화조약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방송은 사키 대변인이 “그러나 북한이 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입장 역시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앞서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조선) 대사는 지난 14일 유엔총회 제1위원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이 진정으로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항구적인 평화를 원한다면 대북 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평화공존을 향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북측의 입장도 게재해 조미 관계 개선은 물론 평화협정 체결에 대한 전망이 어둡지 않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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