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팀, 북 축구 영국 맨유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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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구광 작성일13-10-03 09:55 조회1,7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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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마츄어 축구팀 조선과 친선 경기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10/03 [06:36] 최종편집: ⓒ 자주민보
홍콩의 아마추어 축구팀이 평양에서 조선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외국의 아마추어 축구팀이 사상 최초로 북한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모닝 포스트(SCMP)의 29일자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의소리방송은 “신문에 따르면, 홍콩의 아마추어 축구팀인 '완차이 스파르탄스 FC' 가 지난주 조선 축구단과 경기를 벌였다.”며 “전반전에는 완차이 스파르탄스 FC가 2대 0으로 앞섰지만, 후반전에 모란봉이 반격에 나서 5대 2로 승리했다.”고 경기 결과를 전했다.
이 언론 매체는 완차이 스파르탄스의 리처드 코울리 선수는 “첫 20분에 우리가 먼저 두 골을 넣었지만, 곧 북측이 훌륭한 선수들을 투입하기 시작했다”며 “마치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디트와 맞서 싸우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는 소식을 강조했다.
또한 “코울리 선수는 북한 선수들이 체구는 작았지만 재빨랐고 기술도 뛰어났다”고 평가하고 “결국 북한 축구단과는 체력에서 밀렸다고 지적했다.”고 전해 조선 축구가 일취월장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10/03 [06:36] 최종편집: ⓒ 자주민보
홍콩의 아마추어 축구팀이 평양에서 조선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외국의 아마추어 축구팀이 사상 최초로 북한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모닝 포스트(SCMP)의 29일자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의소리방송은 “신문에 따르면, 홍콩의 아마추어 축구팀인 '완차이 스파르탄스 FC' 가 지난주 조선 축구단과 경기를 벌였다.”며 “전반전에는 완차이 스파르탄스 FC가 2대 0으로 앞섰지만, 후반전에 모란봉이 반격에 나서 5대 2로 승리했다.”고 경기 결과를 전했다.
이 언론 매체는 완차이 스파르탄스의 리처드 코울리 선수는 “첫 20분에 우리가 먼저 두 골을 넣었지만, 곧 북측이 훌륭한 선수들을 투입하기 시작했다”며 “마치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디트와 맞서 싸우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는 소식을 강조했다.
또한 “코울리 선수는 북한 선수들이 체구는 작았지만 재빨랐고 기술도 뛰어났다”고 평가하고 “결국 북한 축구단과는 체력에서 밀렸다고 지적했다.”고 전해 조선 축구가 일취월장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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