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의 극치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5년 10월 14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적반하장의 극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주민 작성일13-09-30 13:02 조회1,744회 댓글0건

본문

괴뢰통일부 장관 류길재가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 모르고 입방아를 찧어대고있다.
이자는 지난 24일도 보수언론인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라는데서 《상호 내정간섭을 하지 않는다는 초보적인 원칙에 어긋나는 일》이라느니, 《북이 이러한 태도를 버리지 않는 한 진정성있는 대화는 어렵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을 걸고들었다.
적반하장의 극치라 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에 대해 시비질을 하는것은 다름아닌 류길재를 비롯한 남조선의 괴뢰보수패당이다.
《정권》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상전을 찾아가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의한 통일》을 떠벌인 현 괴뢰보수집단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연습을 로골적으로 감행하였다.
류길재를 비롯한 보수패당은 페쇄직전에 이른 개성공업지구가 우리의 성의와 아량에 의해 다시 가동하게 되고 흗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진척되게 되자 이것을 《신뢰프로세스의 결과》이니, 《원칙있는 대북정책》이 누구를 《견인》하고있다느니 하면서 저들의 그 무슨 《원칙론》의 결실인것처럼 떠들었다.
사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우리의 체제와 제도를 전면부정하는 극단적인 대결소동이 매일같이 벌어지는 속에서도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이 진행되게 된것은 류길재와 같은 보수패당의 《원칙론》이 아니라 전적으로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우리의 일관한 노력의 결과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의 진전을 저들의 《원칙론》의 결과로 광고하는것이야말로 진실을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행위에 불과하다.
이날 류길재는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저들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의해 연기된것과 관련하여서도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칙을 지켜나가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하면서 또다시 《원칙론》을 들고나왔다.
한 민족이 갈라져 근 70년이 되도록 민족분렬의 고통을 당하고있는것도 모자라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에 그 무슨 《원칙론》을 운운하는 이런자가 통일부 장관자리에 틀고앉아있으니 과연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어떻게 제대로 되겠는가.
통일부 장관의 감투를 쓰고있으면서도 청와대만 쳐다보는 처지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이 지경으로 몰아가고도 《원칙론》을 외우고있으니 참 기가 막힐 노릇이다.
류길재는 차라리 대학교수노릇이나 다시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부를 하는것이 더 좋을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5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