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도서관에 소녀상이 세워지고 맞은 올해의 광복절은 다른해와 달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첫번째 8.15 경축사도 주목됐고 아베신조 일본총리의 간접적인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아시아에서 미국의 입지도 관련이 되기 때문에 미국 언론도 주목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 중이었지만 이집트 사태에 대해 미국과 이집트의 군사훈련을 일단 취소한다는 성명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중동에서의 입지와 이스라엘과의 관계 때문에 이집트 사태는 미국외교에 중요하고 지금까지 순조롭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보다 중요한 이슈는 연방법무장관이 흑인이 타겟인 부당한 마약법 집행을 바꾸겠다고 발표했고, 연방판사는 뉴욕시의 불심검문이 소수인종의 인권침해라고 판결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는 성전환 학생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을 만든 최초의 주가 됐습니다.

애플과 삼성의 특허분쟁에 대해 LA 타임즈는 사설에서 미국 무역위원회의 판정을 우수꽝스럽다고 지적하고 무역대표가 삼성제품 수입금지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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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line News [8.12- 8.16.2013 USA]


[16 August 2013]
일본이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로 발전하려면 정치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멈춰져야 한다는 기고문이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에 실렸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1970년대 중반 이후 일본 왕은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집트의 군 이양정권과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충돌은 전쟁보다 더 참혹합니다.
이집트의 진보그룹과 크리스천이  군사정권을 지지하자 서방세계에서는 이해하기 힘들어 합니다.

미주리 주 축제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인종차별 스턴트를 한 뒤 벌을 받은 로데오 크라운을 텍사스 공화당 하원의원이 초대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지명에 여자인 현 부의장을 지명해야 한다는 여론압박이 보입니다.

조지 부쉬 전 대통령의 딸 바바라 부쉬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통령 후보가 되는 걸 보고싶다고 밝혔습니다.

월 마트가 수입과 매상이 슬로우한 이유를 소비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히자 전문가들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자녀가 부모와 함께 살 수 있는 기간에 대해 자녀와 부모 사이에 의견차이가 큽니다.

 

[15 August 2013]
박근혜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북한에 이산가족상봉을 제안하고 일본 정치인에게 용기있는 지도력을 주문하자 미국언론도 보도합니다.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간접참배를 중국은 강하게 비난 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아침 이집트와의 군사훈련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을 내쫒고 정권을 잡은 군부의 시위대 진압으로 지난 무기 없는 800 명 이상의 시민이 숨졌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사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성명을 발표하기 전에 대통령이 이집트 군부에 강한 경고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우지수가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려갑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움직임과 월마트의 이윤감소 발표 영향입니다.

식당에서 팁을 없애야 식당에 좋다는 업계여론이 강해집니다.

백투스쿨 사핑에서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해드립니다.

 

[14 August 2013]
오늘은 미국 대통령과 일본왕이 일본의 항복을 발표함으로써 2차대전이 끝난 날입니다.

조선이 해방되고 68년이 지났지만 일본은 아직도 엄연한 역사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3시간 뒤 LA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는 일본의 사과를 받지 못하고 숨을 거두신 이용녀 할머니를 추모하면서 시위가 열립니다.

일본에서 해방되고 5년 뒤 전쟁으로 갈라진 뒤 통일되지 못한 남북한은 가까스로 개성공단을 다시 오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가 성전환한 학생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을 만들자 전국적인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새 법에 따라 성전환을 하지 않은 학생이 피해를 보면 소송하겠다는 말부터 들립니다.

훌로리다 주 베니스 시 한 콘도협회가 결혼을 하지 않은 커플은 콘도를 살 수 없다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미국 도서관이 창의적으로 변합니다.
낚시도구도 빌려주고 사람책도 만듭니다.

노르웨이 총리가 암행어사처럼 택시기사를 했습니다.
결과는 노르웨이다웠습니다.

 

[13 August 2013]
미국에서는 어제 흑인을 중심으로한 소수인종 권리보호에서 두가지의 역사적인 방향전환이 시작됐습니다.
첫번째는 마약관련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처벌을 달리 할 것이라는 연방법무부의 발표입니다.
법무장관은 흑인이 타켓인 법집행은 미국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번째는 뉴욕시가 불신검문을 하는 것이 소수인종에게 차별적이라는 연방판사의 판결입니다.
경찰이 특정인종을 차별해 법집행 하는 것을 막기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됩니다.

뉴욕 타임즈는 사설에서 판사의 판결을 지지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성전환자 학생이 자신이 생각하는 성에 따라 스포츠팀 가입이나 화장실 사용을 결정하도록 보장하는 법이 만들어졌습니다. 미 전국이 지켜봅니다.

베베리 힐스 하이스쿨의 스포츠 프로그램이 교장개인의 사업인 게 알려졌습니다.
학부모의 반발이 심하지만, 교육감은 합법이고 봉사라고 커멘트했습니다.

애플과 삼성의 특허분쟁을 성숙한 각도에서 바라본 LA 타임즈 사설이 주목됩니다.

LA 리틀타운 거리표지판에 붙여졌던 일본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를 LA 시가 제거했습니다.

소녀시절 위안부 생활로 평생을 슬프게 살았던 이용녀 할머니가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하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수요일인 내일 낮 2시, LA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이용녀 할머니 추모시위’가 열립니다.

오프라 윈프리에게 비싼 핸드백을 보여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스위스 점원이 윈프리는 거짓말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윈프리는 자신의 말이 세계적인 논란이 되자, 스위스 정부가 사과까지 할 일은 아니라면서 뒤로 물러섰습니다.

 

[12 August 2013]
대부분의 미국 중, 고등학교는 이번주에 개학하고 대통령은 휴가를 갔습니다.
많은 일을 뒤로 하고 간 오바마 대통령의 휴가에 강아지는 동행했습니다.

미주리 주 축제에서 로데오 크라운이 오바마 대통령으로 분장한 뒤 논란이 됐습니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의 올 여름 휴가는 한달이 넘습니다.
월 스트릿 저널은 국정운영에 자신감을 보인 신호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강남 스튜디오에서 결혼사진을 찍기 위해 비행기를 타는 중국의 젊은커플이 크게 늘어난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주말 씨에틀에서는 북한에서 15년 노동교화령을 받은 한인 케네스 배씨를 귀국시키기 위한 촛불모임이 열렸습니다.
케네스 배씨는 병원에 입원했고 몸무게가 50 파운드가 빠졌으며, 그의 아들은 아버지 석방을 위해 청원서에 만명이 넘는 서명을 받았습니다.

아이다호에서 시작된 마켓 윈 컴퍼니가 월마트를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가격이나 품질, 서비스에서 모드 월 마트를 앞섭니다.

남가주에는 트레이더 조스와 같은 계열사인 알디마켓이 오픈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이 날씨나 우유재고까지 알려주는 시대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