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NN "김경희, 장성택 사망 후 김정은과 통화하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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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NN 작성일2015-11-09 23:09 조회1,51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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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인 김경희가 김정은과 통화 도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NN 방송이 29일(현지시각) 한 탈북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탈북자인 강명도 경민대 북한학과 교수는 CNN 인터뷰에서 “김경희가 지난해 말 남편인 장성택이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처형을 당한지 며칠 후 전화로 김정은과 언성을 높이다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말했다.
김경희는 전화 통화 당시 김정은에게 자신의 남편을 처형한 것에 대해 항의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강 교수는 “장성택이 처형당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경희가 사망했기 때문에, 북한 당국은 여론이 두 사람의 죽음을 연관짓지 않도록 김경희의 사망 사실을 숨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강성산 북한 전 총리의 사위로, 북한에서는 인민무력부 정치보위대학 연구실장을 지냈던 인물이다.
김경희의 사망설은 최근에도 다른 형태로 제기된 바 있다. 북한전문매체 NK지식인연대는 지난 26일 평양 고위층 소식통을 인용해 “김경희가 지난해 말 장성택 처형 이후 5일만에 자택에서 음독 자살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경희가 자살 직전 남긴 유언장에 김정은에 대한 저주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미뤄, 조카에 대한 원망과 극도의 우울증이 겹쳐 자살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탈북자인 강명도 경민대 북한학과 교수는 CNN 인터뷰에서 “김경희가 지난해 말 남편인 장성택이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처형을 당한지 며칠 후 전화로 김정은과 언성을 높이다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말했다.
김경희는 전화 통화 당시 김정은에게 자신의 남편을 처형한 것에 대해 항의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강 교수는 “장성택이 처형당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경희가 사망했기 때문에, 북한 당국은 여론이 두 사람의 죽음을 연관짓지 않도록 김경희의 사망 사실을 숨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강성산 북한 전 총리의 사위로, 북한에서는 인민무력부 정치보위대학 연구실장을 지냈던 인물이다.
김경희의 사망설은 최근에도 다른 형태로 제기된 바 있다. 북한전문매체 NK지식인연대는 지난 26일 평양 고위층 소식통을 인용해 “김경희가 지난해 말 장성택 처형 이후 5일만에 자택에서 음독 자살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경희가 자살 직전 남긴 유언장에 김정은에 대한 저주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미뤄, 조카에 대한 원망과 극도의 우울증이 겹쳐 자살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와우~!!! 저 기발한 센스~!!!!! *^^****** 저거 지우지마세용~!!!!!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짜짜짜짜짜 오토바이족들 납신당~!!!!! 와우~!!!!!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아차 종편에 단골로 등장하는 강명도에 대한 과거사 우리민족끼리에서도 폭로되었는데 근데 왜 동영상으로 방영안하는지 모르겠다~!!!! ㅡㅡ;;; 쓰레기는 제때에 쓸어버려야 제맛인데....!!!!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