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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공화국《인권》소동으로 얼룩진 지나온 한해를 돌이켜보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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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 작성일2015-12-27 17:35 조회1,70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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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1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결산받아야 할 죄악의 산만 높아질것이다

- 반공화국《인권》소동으로 얼룩진 지나온 한해를 돌이켜보며-  (2)

 

파란많은 민족분렬의 력사에 가슴아픈 년륜을 돌려감으며 이해도 저물어가고있다.
지나온 한해를 돌이켜보는 온 겨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으로 날과 달을 보낸 남조선당국의 극악한 체제대결책동에 역겨움을 금치 못하며 저주와 규탄을 보내고있다.
이제 그 죄악에 찬 행적을 파헤쳐보기로 하자.
 
2. 동족대결악법인 《북인권법》조작책동
 
올해 반공화국《인권》소동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것은 《새누리당》패거리들의 《북인권법》조작책동이라고 할수 있다.
몇가지만을 놓고보자.
지난 2월 26일 라경원이 남조선《국회》외교통일위원장으로 선출되자마자 《이제는 〈국회〉에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10년동안 미뤄온 〈북인권법〉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앙탈을 부렸는가 하면 지난 4월 10일 원내대표라는자는 《4월〈림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느니, 《10년론쟁의 종지부를 찍겠다.》느니 뭐니 하며 그 무슨 《북인권법》을 조작할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지어 지난 4월 27일에는 《새누리당》패거리들이 그 무슨 《당, 정 협의회》라는데서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느니, 《력사적책무》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는 망발들을 늘어놓으면서 대결적이며 도발적인 《북인권법》을 남조선《국회》에 상정, 처리하기 위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 추태까지 부리였다.
그러나 이것이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항거에 부딪쳐 실현되지 못하게 되자 《새누리당》것들은 지난 9월초 유엔《북인권》특별보고관, 유엔《북인권사무소》 소장 등을 기신기신 찾아가 그 누구의 《인권증진》이니, 《인권상황》이니 뭐니 하며 놀아댔다. 그것도 모자라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년말이 다가온 지금까지도 《림시국회》에서 어떻게 하나 《북인권법》을 조작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지난 11월 남조선당국이 미국, 일본 등 적대세력들과 작당하여 《북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유엔에 공동제출하는 놀음을 벌린것도 그 연장선중의 하나이며 온 한해동안 남조선당국이 터무니없는 반공화국《인권》모략선전에 열을 올린것도 실지에 있어서는 이 《북인권법》의 《국회》통과를 부채질하기 위해서인것이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남조선당국과 《새누리당》것들은 《북인권법》을 조작하지 못해 그토록 안달복달하는가.
이것을 밝히자면 먼저 《북인권법》이 어떤것인가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원래 이것은 지난 2004년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고립압살책동의 연장으로 《북인권법안》이라는것을 꾸며낸 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것들이 덩달아 2005년 《북인권법》초안을 만들어가지고 《국회》에 제출하면서 생겨났다.
그 내용이라는것을 보면 이른바 《인권재단》이라는것을 만들어 《기금》을 조성하고 반공화국삐라살포에 미쳐날뛰는 인간쓰레기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그 무슨 《인권기록보존소》라는것을 설치하여 《북인권대사》를 임명한다는것이다. 또 남조선통일부에 《북인권자문위원회》라는것을 두고 그에 따라 통일부장관이 우리와 접촉하는 단체들의 활동을 직접 규제하도록 하는것 등이다.
하지만 쌍방이 첨예하게 대치하고있는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삐라살포가 무장충돌로 이어지고 그것이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한 사실이다. 또한 터무니없는 거짓자료들을 꾸며내여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하는 《인권기록보존소》의 설치책동이 남조선당국의 《체제통일》야망의 발로임은 더 론의할 여지조차 없다. 또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여론화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북인권자문위원회》가 무엇을 《권고》하고 무엇을 부추기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바로 이러한 동족대결악법인것으로 하여 《북인권법》은 나오자마자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거세찬 반발을 불러일으켰으며 결과 아직까지도 10여년동안 오물통에 처박혀있는것이다.
결국 이것은 남조선보수세력이 《인권》의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리게 하고 북남사이의 대결을 극대화하여 저들의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것임은 너무도 자명하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다. 도대체 제땅의 인권상황은 어떠한가 하는것이다.
세계최대의 《자살왕국》, 《범죄왕국》, 《사고왕국》이 바로 남조선이며 생존권을 위해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곳도 역시 남조선이다.
오죽했으면 한해를 마감짓고있는 지금 남조선의 인터네트들에 《혐오》, 《지옥》, 《암흑》이라는 단어들이 수없이 오르고 《과로사회》, 《하류사회》, 《격차사회》, 《불안정사회》, 《무책임사회》, 《사고사회》, 《노예사회》, 《배신사회》, 《불량사회》, 《모멸감사회》 등으로 인간생지옥 남조선사회에 대한 분노를 표시했겠는가.
더우기 지난 7월과 같이 동해상에서 표류되였던 우리 선원 5명중 3명을 《귀순의사》니 뭐니 하며 돌려보내지 않은 반인도주의적인 집단, 《자유의사》에 대해 입이 닳도록 떠들어대면서도 사랑하는 딸이 있는 고향으로 돌려보내달라는 김련희녀성의 절절한 소원마저 외면하는 이런 철면피한 패륜집단이 감히 그 누구의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떠들어대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만인의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
참으로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극악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미쳐날뛰는 남조선당국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대결망동은 온 겨레와 전세계를 경악케 하고있다.
하지만 진실은 결코 가리울수 없는 법이며 남조선당국이 아무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해도 세인이 경탄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절대로 훼손시킬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도발적인 《인권》모략소동으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저들의 수치스러운 파멸만을 더욱 재촉하게 될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기승을 부릴수록 온 민족앞에 결산받아야 할 죄악의 산만 높아진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 집권세력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으며 집권자의 지지률은 땅바닥에 나딩굴고 통치체제는 밑뿌리채 뒤흔들리고있다.
온 한해동안 안으로는 악정을 일삼고 밖으로는 동족대결에 미친듯이 매달리는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정의의 징벌을 받고 종말을 고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세인의 평가는 결코 우연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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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민족통신 편집인분들께서도 남은 2015년 건강하게 잘보내세용~!!!! 그리고 2016년 병신년에는 음식맛있다고 제발 과식하지마세용~!!!! 배탈나용~!!!! ㅠㅠㅠㅠ;;;;;;;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저희 대한민국 남녘동포들도 건강하게 잘보낼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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