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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외무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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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림원섭 작성일2016-04-22 20:50 조회2,08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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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 외무상, 제재 보상 미국에게 단단히 받아낼 것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4-22

▲ 리수용 외무상의 유엔 연설, 본 기사와는 무관한 예전 사진    © 자주시보

리수용 북 외무상이 "미국이 우리의 지속적인 개발을 가로막은 데 대한 보상을 단단히 받아낼 것"이라며 북을 적대시하는 책동을 당장 중단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 외무상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2030 지속가능 개발목표(SDG) 고위급회의'에서 회원국 대표 연설을 통해 북한에 가해지는 국제사회의 제재를 비판하는 한편 이런 제재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경고하였다고 한다.

그는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동원해 북을 매도하며 제재대상으로 정한 것이 국제법과 유엔헌장을 위반한 것이며 북의 지속가능 개발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하고 경제적 봉쇄로 북을 없애겠다는 미국의 행위를 "무지의 표현"이라고 몰아붙인 뒤 "최후에 우리가 웃을 것이라는 게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인 김정은 동지의 정치적 의지"라고 강조했다.

미국에게 보상을 단단히 받아내겠다고 유엔 공식 연설에서 세계만방에 공개적으로 경고를 내보낸 것은 북이 향후 미국을 굴복시키기 위한 더 강경한 조치를 이어갈 결심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리 외무상은 이번 연설에서 북이 현재 핵개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030 지속개발가능목표' 즉, 빈곤퇴치, 질 높은 교육, 양성평등 등 2030년까지 인류의 발전을 위해 설정된 목표라는 이번 유엔 회의 주제와는 동떨어진 것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북의 단호한 결심을 밝히기 위해 언급한 화제로 보인다.

그는 "지금도 30만 명의 방대한 무력과 미국의 핵전략 자산들이 동원된 사상 최대 규모의 핵전쟁 연습이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핵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대화도 해 보고, 국제법에 의한 노력도 해 봤지만 모두 수포가 됐다.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 것뿐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여 향후 북이 더 강한 핵억제력을 구축하기 위한 여러 시험을 지속적으로 단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는 앞서 언급한 북의 결심의 표현이면서 동시에 리수용 외무상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기자들이 ‘추가 핵시험 계획은 있는가?’, ‘미국과 대화로 문제를 푼 이란의 대표와 만날 계획은 없는가?’, ‘미국과 회담이 예정되지 않았는가?’ 등등 북핵문제에 관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는데 대한 공개적인 답변 측면도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리수용 외무상은 이런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정식 연설 과정에 미국의 핵위협에 핵으로 대응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 존 케리 장관은 북미 대화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북과 언제든 대화가 열려있다는 입장을 계속 밝히고 있다.    © 자주시보

관련 서방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열리는 유엔 회의에 리수용 외무상이 참석했다는 점 때문에 이번 회의에 함께 참가하는 한반도 핵문제에 해법을 찾기 위해 이란의 중재로 리수용 외무상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회담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회담 가능성도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미국 국무부는 아직까지 리 외무상과 회담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고 유엔도 반기문 사무총장과 리수용 외무상의 회담이 준비된 것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북도 한반도에 방대한 무력을 끌어다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벌이고 있는 조건에서 미국과의 대화는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을 이미 전에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유엔 연설에서 리수용 외무상이 확고한 핵개발 의지를 또 다시 역설한 것이다.

본지는 이런 공식적인 회담 가능성보다 뉴욕 주재 북의 유엔대표부와 미국 정부 사이의 비공개 채널을 통한 리수용 외무상과 미국 핵심 간부 사이의 비공개 대화 가능성은 없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대화가 진행되더라도 그 전망이 밝지는 않다고 본다.

북은 최근 유엔대표부의 북 간부의 미국의소리방송 대담과 북 언론 공식 논평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과 전 세계 핵무기가 다 없어지지 않는 한 비핵화에 나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아예 핵보유 대못을 박은 것이다.

북미평화협정도 북의 핵무기는 건드리지 않고 미국이 알아서 체결하고 싶으면 체결하고 말고 싶으면 말라는 것이며 북은 미국의 대북 압박이 가해진다면 더 강한 핵억제력으로 초강경 대응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계속 피력해왔다. 이번 리수용 외무상이 미국의 핵에는 핵을 대응하겠다는 연설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 로즈 부보좌관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미대화 가능성에 대한 답변 모습    © 자주시보
이런 북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북이 진지하게 나온다면 언제든 대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오늘도 내 놓았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과 함께 21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을 갖는 자리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왜 이란과 쿠바와는 대화하면서 북한을 제외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솔직히 북한은 비핵화에 대해 조금의 진정성도 보여주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북한이 과거의 약속을 이행하고 한반도 비핵화로 나아가는데 진정성이 있다면 대화에 열려있다고 말해왔다"며 "그러나 북한은 거꾸로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로즈 부보좌관은 "이란 핵협상은 외교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그러나 궁극적으로 북한이 그런 경로를 밟지 않고 있다"고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북의 초강경 입장에 당황한 미국의 심리가 읽히는 로즈 부보좌관의 기자회견인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미국도 북이 비핵화에 대한 진지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기 때문에 공개적이건 비공개적이건 대화가 진행되어 보았자 별 성과를 얻기 힘든 상황이다.

사실 북이 지금 막나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무슨 제재를 가하건, 무슨 협상안을 제시하건 이제 핵보유에 있어서만은 제 갈길 가겠다는 확고한 입장이다. 미국은 물론 중국도 러시아도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미국이 북과의 대화에 좀더 진지하게 대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상황 악화는 막았을 것이기에 더욱 안타깝다.

94북미제네바합의는 부시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북을 핵선제타격대상국, 그것도 예방전쟁차원에서 핵으로 선제타격할 수 있는 나라 명단에 집어넣는 등 강경 대북압박으로 물거품이 되었고 이후 6자회담이 열려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관계정상화를 동시에 추진하자는 9.19공동성명이 채택되었을 때도 미국은 성명 합의 3일만에 방코델타아시아은행의 북 자금을 불법자금이라며 동결시키는 등 강경한 대북제재를 가하여 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간 미국의 입장은 이렇듯 사실상 북에 굴복하라는 압박으로 일관했었다. 그 결과 북이 지금과 같은 수소탄 개발까지 하는 단계에 이르게 된 것이다. 결국 한반도 정세는 지금 마주 달리는 열차가 서로 더욱 속력을 높이는 형국이다. 갈수록 전쟁위기가 고조될 우려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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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주체의 나라
정의의 나라
자주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제발님의 댓글

제발 작성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그렇개 좋으면 미국에서 빌붙어 살지 말고 one way 항공표 사 줄께 그리로 가서 사세요.

32d님의 댓글

32d 작성일

한줌의 재가 된다뇨?


북한 부터 하겠습니다.

● 육군 (수)
군인 수: 102만명 (예비군 800여만명)
전차 수: 4200여대
장갑차 수: 2200여대
야포 수 (자주포, 견인포 등): 8600여문
다연장로켓포 수: 4800여문
지대지 유도무기 수: 100여기

● 해군 (수)
군인 수: 6만여명
전투함정: 420여척
상륙함정: 260여척
기뢰전함정: 30여척
지원함정: 30여척
잠수함정: 70여척

● 공군 (수)
군인 수: 11만여명
전투기: 820여대
감시통제기: 30여대
공중기동기: 330여대
훈련기: 170여대
헬기: 300여대

자 그럼 질에 대해 평가해봅시다.

● 육군
군인
- 일일칼로리량 500kcal (성인평균 3000kcal 섭취)
총도 (개량X) AK-47 사용(러시아는 개량해서 사용)
전차
- 기본적으로 시대로 따지면 1950년~1970년대 전
차를 사용. 그나마 T-62 (1960년대)를 개량한 천마
호가 있지만 성능이 매우 빈약.
장갑차
- 모든 장갑차가 소총탄, 중기관총탄에 관통됨.(!?!)
장갑이 2mm~8mm가량..
야포
- 크기만 더럽게 큰 장사정포, 덕분에 70km라는 사
거리를 얻었지만 장전속도 (수동식)1분 이상,
발사속도 분당 1~2발.. 정확도 10% 미만..
다연장로켓포
- 이게 그나마 육군에서 좀 나은 존재, 대량으로 가
지고 있어서 한국에 큰 위협이 됨.
하지만 장전속도 20분 이상, 정확도 20% 미만..
(연평도 때 약 400발을 쐈는데 명중한게 80발..)
지대지 무기
- 이게 한국에 안보에 큰 문제가 됨
정확도와 위력이 한국에 비할게 아니지만 일단 발
사되면 마하 15이상 까지 가속해서 날아옴.
(그래서 사드를 배치한다는 건데..표면적으로..)

● 해군
전투함정
- 볼것도 없음. 1950년대~1960년대 건조된 것
발사방식이 아날로그라 명중률 저조, 심지어
함포가 함포가 아니고 T-34 (1950년)의 전차포를
떼어서 붙여놓고 함포라고 부르고 있음
상륙함정, 기뢰전함정, 지원함정
- 전투함정이 저정도인데 상륙함정이라고 별 수없음.
잠수함정
- 가장 문제되는 북한의 해군전력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잠수함 보유
하지만 모두 1960~1970년대 기술력
AlP(공기불요시스템) 이 없어서 공기와 연료를
충전하러 2~3일 마다 위로 올라와야 함

● 공군
전투기
- 1950년대~1990년대 전투기 보유
가장 나은 전투기가 1990년대 개발된 Mig-29인데
초기버전인 Mig-29A, 그리고 수입할 때 다운그레
이드 (자국이 타국에게 무기를 팔때는 성능을 내려
서 판매한다. 러시아는 특히 심함.) 버전을 수입.
감시통제기, 공중기동기, 훈련기
- 전투기라 저정도인데 이거라고 별수있나..
헬기
- 덩치만 크고 성능은 매우 나쁨. 대부분 아날로그 식

여기까지가 북한의 전력입니다.
저게 전세계 군사력 36위입니다. 36위 이하 나라는... (주륵..ㅠ)

그럼 우리의 조국 한국을 평가해보죠.

■ 육군
군인 수: 50만여명
전차 수: 2400여대
장갑차 수: 2700여대
야포 수 (자주포, 견인포 등): 5300여문
다연장로켓포 수: 200여문
지대지무기 수: 30여기

■ 해군
군인 수: 7만여명
전투함정: 120여척
상륙함정: 10여척
기뢰전함정: 10여척
지원함정: 20여척
잠수함정: 10여척

■ 공군
군인 수: 7만여명
전투기: 460여대
감시통제기: 50여대
공중기동기: 40여대
훈련기: 190여대
헬기: 680여대

수만 평가하는 건 멍청한 사람이 하는 짓!
질을 평가해보겠습니다. (슬슬 손가락에 무리가..)

■ 육군
군인
- 일일 칼로리 량 3000kcal 이상, 신장은 북한보다
10cm 이상 큼. 총은 미국에서도 민수용으로 인기
가 많은 정확성, 내구성 갑 K-2!
전차
- 세계 전차 순위 4위, 10위 전차인 K-2, K1A1 보유
성능은 너무 많아서 K-2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능동방어체계 (로켓포를 쏘아 맞힘), 헌터킬러기능
복합장갑 채용 등등
장갑차
- 장갑차 중 압권인 K-21보병전투장갑차!
주무장은 40mm 기관포, 이걸로 북한군전차
T-34나 각종 장갑차를 격파가능
야포
- 세계 자주포 순위 2위인 K-9 자주포 보유
장전속도, 이동속도, 발사속도, 명중률 또한 뛰어남
장전속도는 자동장전이니 말 다했다.
이동속도는 시속 60km 이상
발사속도는 급속사격시 10초에 3발 발사가능
명중률 95% 이상
(연평도 때 왜 명중률이 형편없었냐면 자주포가 제기능을 못햇나면 좌표와 발사지점을 알려주는 대포병레이더가 로켓포에 맞아 망가져서 임시로 훈련시 사용하는 좌표로 포를 발사함. 게다가 사건의 진실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왜케 빨리 대응못했냐고! 13분만에 빨리 발사 못했냐고 하는데 그 당시에는 훈련 중이라 포탄이 자주포안에 없었고 탄약고에서 사람이 직접 들고와 (한발당 25kg) 발사함.
13분이면 엄청 빠르게 발사한 거..)
다연장로켓포
- 구룡과 천무 둘다 명중률과 이동속도, 장전속도, 위
력모두 북한보다 훨씬 강함
명중률은 GPS를 이용해서 90% 이상
장전속도는 구룡은(초기형은 20분, 후기형은 10분)
천무는 5분미만
위력은 축구장 3개 면적을 초토화
지대지무기
- 현무 2B는 사정거리와 위력 모두 강함
사정거리는 미국과의 조약 때문에 500km로 묶임
실제로는 2000km 이상, 위력은 축구장 3개이상 초
토화 (미사일마다 다름)

■ 해군
전투함정
- 세계에서 2번째로 타격능력이 강한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보유
(3척, 3척이면 북한해군 전체를 괴멸가능)
각종 최신 고속정 (윤영하급 고속정)과
구축함 (인천급 등등) 보유
상륙함정
- 가장 강한게 독도급 강습상륙헬기항공모함
아쉽게도 전투기는 못싣는 헬기항모
하지만 개조하면 가능
(현재 2번함 마라도함 건조, 3번함 백령도함 예정)
기뢰전함정, 지원함정
- 자세한 설명은 불가능 자료가..
잠수함정
- 수는 7배 차이나 나지만 성능은 발군
전에 림팩 훈련때 (미군해군과 훈련)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군의 항공모함을 가상으로 격파
그 주위에 소노부이, 원자력잠수함, 이지스함 등
호위함 등을 제치고 조용히 항모를 격침성공
당시 미해군은 놀라 항공모함 호위방법를 다시
짰다고 합니다.(ㄷㄷ), 함포 실력도 발군

■ 공군
전투기
- 한국의 주력전투기 KF-16, F-15K는 세계에서 인정
받는 2000년대 전투기
KF-16의 버전은 블록 50인데 52보다 약해서 최신
형보다 한단계 아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 발군
F-15K도 최신형보다 한단계 아래
이번에 새로 도입한 F-35 스텔스기. 성능은 알죠?
그리고 한국이 개발한 FA-50 경공격기도 성능이
좋다.
감시통제기
- 대표적인 피스아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360° 전방위 감시가능
공중기동기
- 자세한 설명 불가능
훈련기
- T-50, KT-1 등 타국에서 수입해갈정도로 성능이 좋다.
헬기
- 동북아에서 세계 2위인 헬기전력
최근에는 최고의 공격헬기 AH-64J 가디언도 도입
그리고 한국이 독자개발 수리온 다목적헬기
공격헬기로 개조 할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이 이기는 건 불 보듯 뻔합니다.
하지만 북한의 비대칭 전력을 유의하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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