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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 탈북된 김현희님의 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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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림원섭 작성일16-10-02 21:29 조회1,75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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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북주민 언제든 오라!라는 10월01일 말에 쓴 글
글쓴이: 김련희

북주민들을 여기 남쪽에 무엇때문에 오라고 하세요?
물대포에 맞으라고?
평생 내집마련 하느라 등골이 빠지라고?
취업난으로 하루하루 거리를 다니며 알바하라고?

아이들 교육문제로 빛더미속에 심장이 쪼그라 들라고?
돈에 미쳐가는 세상속에서 돈 몇푼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썩어 문들어진 현실을 배우라고?
한치앞도 장담할수 없는 암흑속에 희망을 잃고 자살하라고?

제발 오지랍 말고 이땅의 국민들 부터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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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25일 경 어떤 탈북자가 김련희님께 주접떤 말에 대한 답변.

며칠전 인터넷 채널에 나온 탈북자들이 저에 대해 한참동안을 비난하더니 저를 물감자.
물만두처럼 생겼다고 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못생겨서 미안합니다
당신들은 분명히 저보다 똑똑하고 곱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당신들이 왜 불쌍하고 측은하게 보일가요

당신을 키워주고 사랑해준 고향. 부모님과 남편 딸과 함께 한집에서 화목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
그래서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사랑하는 땅.
나의 고향으로 죽어서라도 돌아가고 싶다는 제가 인간쓰레기라면.

몇푼의 돈에 자신이 태를 묻고 자란 고향을 팔고 온갖 사기와 악담으로
오늘의 북의 현실을 왜곡하려는 당신들은 뭐라고 불러야 할지 아무리 생각해도 맞는 말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당신들의 부모형제와 함께 뛰놀던 소꿉친구들이 살고있는 그 추억깊은 고향땅도 미제의 군화밑에 팔아먹어야 편하겠습니까

제가 어디 있는지 알면 당장 찾아가 찢어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당신들.
바로 이런것이 자유를 찾아왔다며 부르짖는 당신들의 불쌍한 모습입니다

비록 저는 당신들보다 똑똑하지도 못하고 내세울것 하나 없지만 대신 떳떳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천만금의 재부나 호의호식 이 아니라 사회와 집단.
부모와 자식에게 떳떳함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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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김련희님은 이 지구에서 제일로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청결한 양심을 가진 똑똑한 평양 여성입니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참 정직한 김련희님께서 주야로 자기 고향 평양으로 보내 달아고 해도 보내주지 않는다.
그게 대 거짓, 살인 정권이다.

황진우님의 댓글

황진우 작성일

부모형제자식 다 버리고 남으로 오라고 호객행위 하는 창녀보다 천만배 더 곱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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