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져가던 10월 27일 전격 휴전선을 방문하여 북의 동부전선 도발 가능성을 운운했던

이순진 합참의장을 비난하는 북 언론 영상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北, 발사 준비태세…항행금지구역 선포 안해"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김호준 기자 = 북한이 무수단(북한명 화성-10호) 중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일 "무수단 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차량(TEL)의 움직임이 포착됐다"면서 "발사 준비 장소는 공개할 수 없지만, 언제든지 발사할 준비 태세를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폭스뉴스는 1일(현지시간) 정보분석에 정통한 2명의 미국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1∼3일 이내에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