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빨갱이고 종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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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진우 작성일16-12-02 10:35 조회2,02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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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속엔 빨간 피가 흐르고
빨간 태양이 없이는 못 살고
빨간 고춧가루, 빨간 사과, 빨간 딸기, 빨간 앵두---- 모두 좋아하니까.
난 종북이다.
북에서 먹는 쌀밥을 먹으니까.
북에서 먹는 함흥냉면, 평양냉면을 먹으니까.
북에서와 같이 주체의식을 갖고 내 스스로 자립하고 자주정신으로 살아가니까.
댓글목록
참종북빨갱이님의 댓글
참종북빨갱이 작성일
말씀과 행동, 속과 겉이 일치하신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자신을 반성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작성일
흰쌀에서 난 좀벌레는 흰색이고
검은 쌀에서 난 좀벌레는 검은 색이고
유백색 참깨에서 난 좀벌레는 유백색 기름덩이고
흑갈색 들깨에서 난 좀벌레는 흑갈색 기름덩이더군요.
사람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읽고
무엇을 생각하고
누구와 만나고
어떤 환경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 등에 따라서
눈빛도 얼굴모양도 살결도
정신도 사상도 행동도 달라지는가 봅니다.
물론 유전인자도 중요하겠지만요.
채찍질해 주시는 진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빨갱이는 누구인가!
뭐 -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있겠는가!
빨갱이의 본질은 청결한 빨강피가 흐르고
불의를 보면 분노하고 정의를 보면
기뻐할 줄 아는 자
끄니를 굶는 자을 보면
자기 밥을 주는 자
추운 겨울에 떠는 자를 보고
자기 옷을 벗어 주는 자
슬픈일 당해 슬피우는 자를 보고
같이 펑펑 우는 자
기쁜 날에는 같이 더덩실 춥을 추는 자
목이 마르지만
옆 사람에게 먼저 물을 권하는 자
두 다리 없는 자을 보고
넘어질 염려없고
무좀 생길이 없어 얼마나 좋겠냐고 하며
언덕에 올라가는 짐수레를
비, 눈오며 추울 때나 밀어주는 자가 빨갱이다.
어디 그것뿐이라!
무엇이 부끄러움과 챙피이고
무엇이 자랑인지 확실히 분별를 하며
옳은 것을 보고 옳다고하고
그른 것을 보고 그르다고 당당히 말하며
강자는 거짓말을 할필요가 없고
주체, 자주의식이 분명한 자가 확실한 빨갱이다.
단군 4344년 06월30일
서양2011년07월30일
종북빨갱이님의 댓글
종북빨갱이 작성일
황진우선생님, 다물흙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빨간색에도 여러가지 빨간색이 있는가 봅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는 모두다 불의와 부패 부정에 저항하시여 용감하게 종과 북을 치시며
불의가 무엇이고 정의와 진리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고 깨우쳐주시고
통일의 불길을 끊임없이 지펴주시는 우리 민족의 더없이 소중한 종북빨갱이 스승님들이십니다.
선생님들께서 계셔 민족통신 게시판은 여러가지 빨간색으로 화려하고
후배들의 본보기로 되고계십니다.
앞으로도
도적과 강도들이 무서워서 벌벌 떨게하고
우리 민족에게는 언제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종과 북을 치시며 민족통신 게시판을 더욱 빨갛게 물들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선생님들께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