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태 주동자들의 5.18 전야제 성희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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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지 작성일2012-06-07 18:06 조회1,7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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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광주사태 주동자들의 5.18 전야제 성희롱 사건..
작성자 : 세계 일주delphi12
2012-06-07 01:57 | 조회 253
임수경의 편지
문을 열자 송영길 선배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계시더군요.
박노해 시인은 아가씨와 부르스를 추고 있었고
김민석 선배는 양쪽에 아가씨를 앉혀두고 웃고 이야기
하느라 제가 들어선 것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크를 잡고있던 송영길 선배님은 저를 보고 같이
노래를 부르자는 듯이 손짓을 하셨고
얼핏보기에 정범구 박사를 포함하여 김성호, 장성민, 이종걸,
김태홍, 이상수 의원 등이 있더군요.
저는 아가씨들이 있건 말건 선배들에게 인사나 하고 가려고
다가서는 순간 누군가 제 목덜미를 뒤에서 잡아끌며 욕을 하더군요.
야 이-년-아, 니가 여기 왜 들어와, 나가...
믿고싶진 않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은 우상호씨였습니다.
술집 아가씨들은 놀라서 모두 저를 쳐다보았고,
저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우상호는 -미안합니다. 저는 이 사람에게 더이상 존칭을
붙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금 말했습니다.
이-놈의 기-집-애, 니가 뭔데 이 자리에 낄려고 그래? 미-친-년...
저는 일단 방을 나와 저와 함께 온 전야제팀이
앉아있는 방으로 갔습니다.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참외를 하나 집어들었는데
우상호가 들어와 앉더군요.
그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 그 기-집-애, 이-상-한 년-이네. 아니 지가 뭔데 거길 들어와,
웃기는 기-집-애 같으니라고...
한두번도 아니고 저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참외를 테이블에 던지며
저도 욕을 한마디 했지요.
이런 씨-*, 어따대고 이-년 저-년이야.
나두 나이가 30이 넘었고 애기엄만데 어디서 욕을 해...라고요.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시정 잡배들의 오고가는 대화도 아니고 참 부끄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쨌든 계속 하겠습니다.
주변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우상호에게 사과를 하라고
했지만 그는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술이 꽤 취해있긴 하더군요.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우상호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의 불만은 이것이더군요.
서울에 온지 3주가 지났는데 제가 연락을 안 했다는 것,
5.18 전야제 사회를 본다는 소리를 듣고 임수경 이름
또 팔아먹는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발언중간 중간 이-놈의 기-집-애, 저-놈의 기-집-애,
이-년, 저-년 소리는 계속 되었구요.
그러더니 마무리를 하면서 자리에 있던 광주의 김태홍 당선자에게
선배님, 죄송합니다...하더라구요.
저는 그랬죠. 국회의원이라고 선배님이고 죄송하냐고...
나는 내가 존경하던 선배에게는 술집 아가씨들 앞에서
이-년 저-년 소리 듣고 끌려나와야 하고,
같이 고생하던 후배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이
국회의원한테만 미안하냐고...우리같은 사람들은 아가씨들
나오는 술집에서 양주마실 팔자가 안되니 나가서 소주나 먹자고...
그리고 나왔습니다.
모두 일어서는 순간 우상호가 테이불에 있던
양주의 병을 새로 따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나왔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았지만 계산대로 갔습니다.
이미 정범구 박사가 계산을 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명세서를 조목조목 써달라고 했습니다.
양주 두병에 음료수, 안주가 서너가지로 22만 7천원이
나왔고, .양주 한병과 안주 한접시는 서비스였답니다.
저는 술집 아저씨한테 물었죠.
난 이집에 처음으로 오는데 이집은 처음 오는 사람한테도
서비스를 주느냐, 우리는 서비스 받을 일이 없으니
모두 계산서에 넣으라고 말이죠.
그 아저씨는 그냥 서비스로 드시라고 했고,
저는 계산을 하겠다고 부득불우겼습니다.
그 아저씨는 좀 황당했겠지요. 서비스 주고 욕먹고...
아무튼 계산은 하되 다는 못 내겠다,
양주 한병은 우상호가 땄으니 저 사람에게 꼭 받아라,
http://afreeca.com/jkjaemin
작성자 : 세계 일주delphi12
2012-06-07 01:57 | 조회 253
임수경의 편지
문을 열자 송영길 선배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계시더군요.
박노해 시인은 아가씨와 부르스를 추고 있었고
김민석 선배는 양쪽에 아가씨를 앉혀두고 웃고 이야기
하느라 제가 들어선 것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크를 잡고있던 송영길 선배님은 저를 보고 같이
노래를 부르자는 듯이 손짓을 하셨고
얼핏보기에 정범구 박사를 포함하여 김성호, 장성민, 이종걸,
김태홍, 이상수 의원 등이 있더군요.
저는 아가씨들이 있건 말건 선배들에게 인사나 하고 가려고
다가서는 순간 누군가 제 목덜미를 뒤에서 잡아끌며 욕을 하더군요.
야 이-년-아, 니가 여기 왜 들어와, 나가...
믿고싶진 않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은 우상호씨였습니다.
술집 아가씨들은 놀라서 모두 저를 쳐다보았고,
저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우상호는 -미안합니다. 저는 이 사람에게 더이상 존칭을
붙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금 말했습니다.
이-놈의 기-집-애, 니가 뭔데 이 자리에 낄려고 그래? 미-친-년...
저는 일단 방을 나와 저와 함께 온 전야제팀이
앉아있는 방으로 갔습니다.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참외를 하나 집어들었는데
우상호가 들어와 앉더군요.
그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 그 기-집-애, 이-상-한 년-이네. 아니 지가 뭔데 거길 들어와,
웃기는 기-집-애 같으니라고...
한두번도 아니고 저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참외를 테이블에 던지며
저도 욕을 한마디 했지요.
이런 씨-*, 어따대고 이-년 저-년이야.
나두 나이가 30이 넘었고 애기엄만데 어디서 욕을 해...라고요.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시정 잡배들의 오고가는 대화도 아니고 참 부끄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쨌든 계속 하겠습니다.
주변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우상호에게 사과를 하라고
했지만 그는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술이 꽤 취해있긴 하더군요.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우상호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의 불만은 이것이더군요.
서울에 온지 3주가 지났는데 제가 연락을 안 했다는 것,
5.18 전야제 사회를 본다는 소리를 듣고 임수경 이름
또 팔아먹는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발언중간 중간 이-놈의 기-집-애, 저-놈의 기-집-애,
이-년, 저-년 소리는 계속 되었구요.
그러더니 마무리를 하면서 자리에 있던 광주의 김태홍 당선자에게
선배님, 죄송합니다...하더라구요.
저는 그랬죠. 국회의원이라고 선배님이고 죄송하냐고...
나는 내가 존경하던 선배에게는 술집 아가씨들 앞에서
이-년 저-년 소리 듣고 끌려나와야 하고,
같이 고생하던 후배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이
국회의원한테만 미안하냐고...우리같은 사람들은 아가씨들
나오는 술집에서 양주마실 팔자가 안되니 나가서 소주나 먹자고...
그리고 나왔습니다.
모두 일어서는 순간 우상호가 테이불에 있던
양주의 병을 새로 따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나왔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았지만 계산대로 갔습니다.
이미 정범구 박사가 계산을 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명세서를 조목조목 써달라고 했습니다.
양주 두병에 음료수, 안주가 서너가지로 22만 7천원이
나왔고, .양주 한병과 안주 한접시는 서비스였답니다.
저는 술집 아저씨한테 물었죠.
난 이집에 처음으로 오는데 이집은 처음 오는 사람한테도
서비스를 주느냐, 우리는 서비스 받을 일이 없으니
모두 계산서에 넣으라고 말이죠.
그 아저씨는 그냥 서비스로 드시라고 했고,
저는 계산을 하겠다고 부득불우겼습니다.
그 아저씨는 좀 황당했겠지요. 서비스 주고 욕먹고...
아무튼 계산은 하되 다는 못 내겠다,
양주 한병은 우상호가 땄으니 저 사람에게 꼭 받아라,
http://afreeca.com/jkja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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