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싸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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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꽹과리 작성일12-05-26 05:05 조회1,7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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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과 전쟁을 못한다.(펌)
이것은 이미 1994년 북미전면전 위기가 미국의 포기로 수습되면서 굳어진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이후 미국은 경제봉쇄와 체제붕괴공작으로 북의 내부와해와 쿠데타를 유도했다. 그중 경제봉쇄는 보기좋게 실패했다. 경제봉쇄는 오히려 북을 더 단단하게 단련시키는 역할만했다.
그렇다면 유일한 전략은 휴민트를 통한 북의 내부붕괴공작이다. 당시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이 공작에 중국은 방조 내지 암묵적 동의를 해주었다. 동북삼성 접경지대에 공작원을 집중배치하고 방대한 공작금을 지원하였다.
공작은 단순한 삐라살포와 기획탈북부터 시작하여 좀더 은밀하고 구체적으로 진행되었는데, 거의 모든 역량이 총동원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중국의 방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북중접경지대만이 유일한 휴민트의 활동무대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바다를 통한 침투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실제 제국주의적 요소가 있었고, 이는 미국과 상통할수 있는 공통점이었다. 까칠까칠한 북이 못마땅할때가 많았고, 북이 오래못갈 정권이라는 타산이 있었기에 미국의 요구에 응하였다. 북중간 동맹은 사실 허울뿐인것다. 그러므로 힘이 뒷바침되지않는 동맹은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 중국이 북으로 급선회를 했다. 김영환을 상징으로하는 접경지대의 수많은 휴민트공작원들을 씨말리겠다고 선언했으니 이는 사실상 미국의 요구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것이나 마찬가지다. 미국으로서는 이제 발판을 잃어버린 것이다. 비빌 언덕이 없어진 것이다.
결국 이것은 내부붕괴공작의 파탄을 의미한다. 전면전쟁말고 미국이 유일하게 선택할수 밖에 없었던 경제봉쇄와 내부붕괴공작이 둘다 실패한 것이다.
그렇다면 차후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다시 전면전으로 돌아가는것일까? 그래서 지금 전면전을 획책하고 있는 것일까? 불가능하다. 공공연히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우라늄대량농축시설까지 공개한 북은 실질적 핵보유국이고, 그것도 이스라엘, 파키스탄, 인도와 같은 허접한 핵보유국이 아닌 100% 자체기술과 자원을 보유한 가공할 공격력을 보유한 핵보유국일 확률이 높다.
전쟁을 할려면 더 진작에 했어야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다 그 감이 크레모아 수류탄으로 변해버렸다. 미국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대화를 하는것이다. 그래서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평화조약을 맺는 일이다. 그것만이 유일한 출로다.
이제 남은 유일한 것은 전쟁도 경제봉쇄도 내부붕괴공작도 아닌, 남한내 집안단속이다. 친북, 민족주의 진보세력을 씨말리는 작전만이 남은것이다. 그리고 남한의 정부를 사촉하여 북과 대결정책을 고수시키는 것이다. 이것만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수있는 유일한 방책인 것이다.
종합정리하면 1선; 전면전)에서 밀리고, 2선; 경제봉쇄)에서 밀리고, 3선; 내부붕괴공작)에서 밀리고, 결국 4선; 남한내 좌파척결) 까지 밀린 것이다. 지금 벌어지고있는 통진당해체공작과 좌파씨말리기 공안정치는 갈데까지 간 미국의 벼랑끝 전술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벼랑끝 전술을 구사하는 미국에게 북은 특별행동소조라는 응답을 보냈다. 즉 남한을 무력적 방법으로 공략하겠다는 신호를 보낸것이다. 시한을 어디까지 설정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곧"이라는 표현으로 그 시한이 그리 길지않음을 통보했다.
북은 실제로 무력적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미국에게 사형선고와 같은 것이다. 유럽을 기점으로 세계적 경제붕괴가 진행되는 지금 만약 한반도에 포탄한발이라도 떨어진다면 한국을 기점으로한 아시아경제의 전반적 몰락을 가져오고 이는 전세계적 경제붕괴로 급격히 연결되며 이는 신음하는 미국에게 극약과도 같은것이다.
과거에는 전쟁을 통한 수요창출을 이용해 경제공황을 극복하였기때문에 전쟁이 오히려 특정집단의 기사회생의 묘약으로 작용했을지 모르나 현시점에서 전쟁은 공멸을 가져오며 그것도 특정집단만의 완전한 몰락을 가져온다. 핵과 미사일이 사용되는 현대전에서 전쟁은 오랜세월 끌수가 없으며 대량파괴또한 없다. 핵미사일은 오로지 군사적요충지, 전략거점만을 단시간내에 공격함으로써 더이상의 전쟁수행능력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결국 미국은 북의 특별행동소조를 어떻게든 막아야만 하며 그 유일한 방법은 북과의 관계를 정상화시키는 방법 외에는 없고, 관계정상화를 위한 세부적 이행사항에는 그 어떤것이 포함되어있는지는 나름대로 추측해보시기 바란다.
[서프라이즈] 박살난 휴민트 (화창한낮)
이것은 이미 1994년 북미전면전 위기가 미국의 포기로 수습되면서 굳어진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이후 미국은 경제봉쇄와 체제붕괴공작으로 북의 내부와해와 쿠데타를 유도했다. 그중 경제봉쇄는 보기좋게 실패했다. 경제봉쇄는 오히려 북을 더 단단하게 단련시키는 역할만했다.
그렇다면 유일한 전략은 휴민트를 통한 북의 내부붕괴공작이다. 당시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이 공작에 중국은 방조 내지 암묵적 동의를 해주었다. 동북삼성 접경지대에 공작원을 집중배치하고 방대한 공작금을 지원하였다.
공작은 단순한 삐라살포와 기획탈북부터 시작하여 좀더 은밀하고 구체적으로 진행되었는데, 거의 모든 역량이 총동원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중국의 방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북중접경지대만이 유일한 휴민트의 활동무대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바다를 통한 침투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실제 제국주의적 요소가 있었고, 이는 미국과 상통할수 있는 공통점이었다. 까칠까칠한 북이 못마땅할때가 많았고, 북이 오래못갈 정권이라는 타산이 있었기에 미국의 요구에 응하였다. 북중간 동맹은 사실 허울뿐인것다. 그러므로 힘이 뒷바침되지않는 동맹은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 중국이 북으로 급선회를 했다. 김영환을 상징으로하는 접경지대의 수많은 휴민트공작원들을 씨말리겠다고 선언했으니 이는 사실상 미국의 요구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것이나 마찬가지다. 미국으로서는 이제 발판을 잃어버린 것이다. 비빌 언덕이 없어진 것이다.
결국 이것은 내부붕괴공작의 파탄을 의미한다. 전면전쟁말고 미국이 유일하게 선택할수 밖에 없었던 경제봉쇄와 내부붕괴공작이 둘다 실패한 것이다.
그렇다면 차후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다시 전면전으로 돌아가는것일까? 그래서 지금 전면전을 획책하고 있는 것일까? 불가능하다. 공공연히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우라늄대량농축시설까지 공개한 북은 실질적 핵보유국이고, 그것도 이스라엘, 파키스탄, 인도와 같은 허접한 핵보유국이 아닌 100% 자체기술과 자원을 보유한 가공할 공격력을 보유한 핵보유국일 확률이 높다.
전쟁을 할려면 더 진작에 했어야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다 그 감이 크레모아 수류탄으로 변해버렸다. 미국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대화를 하는것이다. 그래서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평화조약을 맺는 일이다. 그것만이 유일한 출로다.
이제 남은 유일한 것은 전쟁도 경제봉쇄도 내부붕괴공작도 아닌, 남한내 집안단속이다. 친북, 민족주의 진보세력을 씨말리는 작전만이 남은것이다. 그리고 남한의 정부를 사촉하여 북과 대결정책을 고수시키는 것이다. 이것만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수있는 유일한 방책인 것이다.
종합정리하면 1선; 전면전)에서 밀리고, 2선; 경제봉쇄)에서 밀리고, 3선; 내부붕괴공작)에서 밀리고, 결국 4선; 남한내 좌파척결) 까지 밀린 것이다. 지금 벌어지고있는 통진당해체공작과 좌파씨말리기 공안정치는 갈데까지 간 미국의 벼랑끝 전술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벼랑끝 전술을 구사하는 미국에게 북은 특별행동소조라는 응답을 보냈다. 즉 남한을 무력적 방법으로 공략하겠다는 신호를 보낸것이다. 시한을 어디까지 설정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곧"이라는 표현으로 그 시한이 그리 길지않음을 통보했다.
북은 실제로 무력적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미국에게 사형선고와 같은 것이다. 유럽을 기점으로 세계적 경제붕괴가 진행되는 지금 만약 한반도에 포탄한발이라도 떨어진다면 한국을 기점으로한 아시아경제의 전반적 몰락을 가져오고 이는 전세계적 경제붕괴로 급격히 연결되며 이는 신음하는 미국에게 극약과도 같은것이다.
과거에는 전쟁을 통한 수요창출을 이용해 경제공황을 극복하였기때문에 전쟁이 오히려 특정집단의 기사회생의 묘약으로 작용했을지 모르나 현시점에서 전쟁은 공멸을 가져오며 그것도 특정집단만의 완전한 몰락을 가져온다. 핵과 미사일이 사용되는 현대전에서 전쟁은 오랜세월 끌수가 없으며 대량파괴또한 없다. 핵미사일은 오로지 군사적요충지, 전략거점만을 단시간내에 공격함으로써 더이상의 전쟁수행능력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결국 미국은 북의 특별행동소조를 어떻게든 막아야만 하며 그 유일한 방법은 북과의 관계를 정상화시키는 방법 외에는 없고, 관계정상화를 위한 세부적 이행사항에는 그 어떤것이 포함되어있는지는 나름대로 추측해보시기 바란다.
[서프라이즈] 박살난 휴민트 (화창한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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