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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희 애국자가 잡혀가는 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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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작성일2012-07-07 03:07 조회1,7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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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희 애국자가 잡혀가는 모습을 보고


38도선을 넘자 마자
남녘땅에서 기다리던 끌끌한 놈들은
한 놈은 목을 웅켜쥐고
두놈은 두팔을 하나씩 웅켜쥐고
또 한놈은 다리를 웅켜쥐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삥 둘러 헌병들과 다른 인간들은 그 모습을 뻔히 처다만 보고 있는데
북녘의 인민들은 그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분노에 고함과 하늘에 주먹을 냅다 지르고
여성들은 양발을 동동구르며 목이 터져라 고함들을 치고 있었다.

왜놈 식민지 시절에  
항일투사들을 잡아 폭행 처리하는 모습과
단 한치도 다른 것이 없었다.

70세 고희의 늙은이에게
늙은 애국자에게 4놈의 젊은 놈들이 붙었고
사진 기자 두놈은 붙들고 가는 모습들을 찍는다고
양쪽에서 이리 저리 뛰여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참으로 가관이다.

이것이 미제 식민지 한국이라면
이것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라면  
그 정부는 대 심판을 꼭 받고 말 것이다.

어찌 남북이 민족평화통일에 대해서
이렇게 하늘과 땅만이 차이가 지는가!
강제로 붙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난 분노했다.

정의와 양심이 죽어있는 땅이라
이 대한민국은 정확히 망했다고
문을 닫게 되였다는 것을
시간문제가 되었다 것을

단군 4345년 05월17일
서기 2012년 07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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