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개방-환구시보의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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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꽹과리 작성일2012-07-14 02:07 조회1,8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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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제 전문보도 매체로 알려져 있는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로 알려진 환구시보는 최근 북한의 개방에 대해 16면이나 되는 전면특집 기사를 냈다.
기사는 변화의 증거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총사령관의 경제개혁 조치 암시성 발언과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박의춘 외무상의 하루 동안 9차례 회담 강행군한 사실을 관심있게 다루었다.
환구시보는 우선 남북한·미국·일본 등 언론매체의 보도를 인용하는 형식으로 김정은 지도체제 등장 이후 북한 내에서 개혁이 자주 거론되고 있고 그런 분위기는 김정은의 스타일과 관계가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17일 "김정은 동지는 인민을 잘살게 할 수 있는 우리식의 발전목표와 전략전술을 세워놓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인민의 총진군을 현명하게 이끌어주고 계신다"고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아울러 박의춘 외무상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11일 프놈펜에 도착해 미얀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캄보디아 등 9개국과의 개별 회담 일정을 소화하는 적극성을 보였다고 썼다. 북한이 국제행사에 참석해서도 될 수 있는 대로 외부 접촉을 피하던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이다.
환구시보는 그러나 "북한이 현재 개방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진짜 변화를 시작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물음표 단계"라고 분석했다.
기사는 변화의 증거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총사령관의 경제개혁 조치 암시성 발언과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박의춘 외무상의 하루 동안 9차례 회담 강행군한 사실을 관심있게 다루었다.
환구시보는 우선 남북한·미국·일본 등 언론매체의 보도를 인용하는 형식으로 김정은 지도체제 등장 이후 북한 내에서 개혁이 자주 거론되고 있고 그런 분위기는 김정은의 스타일과 관계가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17일 "김정은 동지는 인민을 잘살게 할 수 있는 우리식의 발전목표와 전략전술을 세워놓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인민의 총진군을 현명하게 이끌어주고 계신다"고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아울러 박의춘 외무상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11일 프놈펜에 도착해 미얀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캄보디아 등 9개국과의 개별 회담 일정을 소화하는 적극성을 보였다고 썼다. 북한이 국제행사에 참석해서도 될 수 있는 대로 외부 접촉을 피하던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이다.
환구시보는 그러나 "북한이 현재 개방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진짜 변화를 시작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물음표 단계"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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