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족문제연구소' 홈페지도 사이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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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통신 작성일2013-05-12 19:24 조회2,3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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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제작한 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 해킹
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파장이 예상된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 1991년 설립 이후 친일인명사전 편찬 등 과거사 청산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다.
12일 민족문제연구소는 홈페이지에 공지글을 띄워 "현재 연구소 홈페이지에 대한 불법적인 해킹으로 인해 회원들의 로그인을 차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해킹으로 900여명의 회원의 아이디, 비밀번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보를 담은 글이 11일 오후 1시간동안 보수 성향의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게시판에 올라왔다가 삭제된 것으로 연구소측은 전했다.
현재 민족문제연구소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한편, 민족문제연구소는 최근 이승만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까지 한국현대사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을 제작해, 보수단체로부터 고소를 당한 바 있다.
12일 민족문제연구소는 홈페이지에 공지글을 띄워 "현재 연구소 홈페이지에 대한 불법적인 해킹으로 인해 회원들의 로그인을 차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해킹으로 900여명의 회원의 아이디, 비밀번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보를 담은 글이 11일 오후 1시간동안 보수 성향의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게시판에 올라왔다가 삭제된 것으로 연구소측은 전했다.
현재 민족문제연구소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한편, 민족문제연구소는 최근 이승만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까지 한국현대사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을 제작해, 보수단체로부터 고소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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