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소리 백은종 편집인이 또 구속! 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언론인 작성일2013-05-16 04:09 조회2,7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서울의소리 초심 백은종 편집인 구속, 왜? | |||||||||
| 수갑에 오랏줄..박근혜 정권 기강잡기 언론부터? | |||||||||
| 기사입력: 2013/05/15 [03:54] 최종편집: ⓒ 자주민보 | |||||||||
서울의소리 www.amn.kr 편집인이자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 대외협력국장 백은종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의해 발부되었다.
백 편집인은 항일 1세대가 재적된 (사)한국독립유공자 협회 대외협력국장으로서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의 친일행적에 대해 날선 비난과 반성을 요구하여 왔으며, 주진우 기자와 미국 선데이 저널이 제기한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의혹'에 대해서도 서울의소리 www.amn.kr 기사를 통해 실랄한 비판과 의혹을 제기하여 박지만 씨에게 2회에 걸쳐 고소를 당한바 있다. 참조기사: 마약전과 6범 박지만, 서울의소리 고소 http://amn.kr/sub_read.html?uid=5584§ion=sc16§ion2=
그러나 이 날 마찬가지로 박근혜 측근 의혹 기사로 인해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발부된 주진우 기자에 대해서 법원은 '구속사유 인정 어렵다'며 기각했다. 그런데 주진우 기자와 백은종 편집인이 영장실질 심사 후 법원에서 서초경찰서 유치장까지 수갑과 오랏줄에 묶여 이동한 것에 대해 한때 이를 목격한 기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영장실질심사 후 주진우 기자는 수갑, 백은종 편집인은 수갑과 오라에 묶여 법원에서 유치장까지 이동했다.
형 확정 이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또한 마약과 성범죄와 같은 강력범죄사안도 아닌데, 굳이 수갑과 포승줄로 묶은 것은 심리적 압박감을 극대화 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서울의소리 편집부 한 관계자는 "초심 백은종의 구속결정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 미국 언론사의 기사를 전제한 것으로 다만 의혹을 제기한 것 뿐인데, 그런 사안으로 구속을 한다면 언론이 무서워서 기사를 쓸 수 있겠냐" 며 박근혜 정부는 다시 유신시대식 언론 재갈물리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