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행사 18일(토) L.A.노동연대 사무실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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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보의 벗 작성일2013-05-16 01:19 조회2,0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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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주 토요일은 자주, 민주, 통일의 불을 밝힌 5,18항쟁 3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33년의 세월 속에 5.18항쟁은 우리들의 삶에 숱한 흔적들을 남겼고 그 정신은 민주주의와 사회정의를 진척시키고 나아가 조국통일의 새장을 펼쳐내는 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5.18의 참 뜻을 잠시 잊어버리는 사이 군사 독재의 유산을 이어 온 세력들에게 다시 정권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5.18 정신을 훼손하려는 보수우익들의 비열한 형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남,북간 첨예한 갈등으로 조국통일의 염원은 점점 멀어져 가는 듯, 안타깝기만 한 오늘의 현실입니다.
이에 5.18항쟁 33주년을 맞이하여 5.18정신을 사수하고 항쟁이 주는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자 다음의 자리를 마련하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5.18항쟁 33주년 기념 모임>
때: 2013년 5월 18일(토) 오후 6시
곳: 노동연대 회의실
내용: 영화<26년> 다 함께 보기. 간단한 기념행사 및 간담회
주최: 진보의 벗
* 6시 부터 영화<26년> 상영 직후 기념 모임을 할 예정이오니 영화를 이미 보신 분들이나 기념행사에만 참석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8시까지 노동연대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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