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렬 의장님 시위자유도 유린하는 한,미,일 악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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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미연대 작성일2013-05-13 04:46 조회2,0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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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이 지난달 30일 ‘방미평화사절단’ 일원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지만 일본 나리타공항 환승 과정에서 미국 정부에 의해 강제 귀국조치를 당했다.
오종렬 의장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해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2시간여를 기다려 환승하려던 중 본국 지침을 받았다는 주일 미국대사관 직원에 의해 입국 불허 통보를 받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비행기가 출발해버려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오 의장 등 ‘방미평화사절단’은 3일 저녁 뉴욕동포단체들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일까지 미국 뉴욕과 워싱턴DC, LA에서 미국평화운동단체들 및 재미동포단체들과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이날 먼저 출국하려던 오 고문이 강제 귀국조치 당함에 따라 사절단의 전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오 의장은 인천공항 출국수속 과정에서부터 별도의 인터뷰를 요구받고 정밀 보안검색을 당하는 등 특별 관리대상 취급을 받았다.
오 의장은 “내 행적을 손금보듯 소상히 파악하고 있는 것 같더라”며 “여러 해 전에 미국을 방문해 한미FTA 반대 활동 등을 했지만 지금까지 미국 국법을 어기거나 폭력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이 겹쳐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 같지만, 그렇다손 치더라도 비행기 탑승 전에 출국금지를 한 것도 아니고 환승 과정에서 가로막아 돌아오게 한 것은 표현이 용서가 된다면, 지나치게 야비하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아메리카합중국 정부가 이 정도 밖에 안 되느냐. 대단히 실망스럽고 참담하다”고 분노를 표했다.
오 의장은 2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앞에서 ‘전쟁반대평화실현 국민행동’이 주최하는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한반도 평화협상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서 ‘방미평화사절단’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균 목사는 “오종렬 단장은 테러리스트도 아니며 폭력을 행사한 전력도 전무한 오랜 평화통일운동가”라며 “모든 행사의 목적은 한미 시민사회 평화운동 진영이 지혜와 힘을 모아 현재 한반도 위기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방도로서의 한반도 평화협정체결 등을 미국정부에 촉구하고 미국의 여론에 호소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는 미국 정부의 명백한 인권탄압이자 반민주적 폭력이며, 명백한 불법이자 국제법 위반”이라며 “평화운동가의 평화운동을 강제적으로, 폭력적으로, 불법적으로 방해하는 이런 행태야 말로 평화와 인권을 주창하는 미국 정부의 거짓과 위선과 폭력성을 백일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종렬 의장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해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2시간여를 기다려 환승하려던 중 본국 지침을 받았다는 주일 미국대사관 직원에 의해 입국 불허 통보를 받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비행기가 출발해버려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오 의장 등 ‘방미평화사절단’은 3일 저녁 뉴욕동포단체들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일까지 미국 뉴욕과 워싱턴DC, LA에서 미국평화운동단체들 및 재미동포단체들과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이날 먼저 출국하려던 오 고문이 강제 귀국조치 당함에 따라 사절단의 전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오 의장은 인천공항 출국수속 과정에서부터 별도의 인터뷰를 요구받고 정밀 보안검색을 당하는 등 특별 관리대상 취급을 받았다.
오 의장은 “내 행적을 손금보듯 소상히 파악하고 있는 것 같더라”며 “여러 해 전에 미국을 방문해 한미FTA 반대 활동 등을 했지만 지금까지 미국 국법을 어기거나 폭력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이 겹쳐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 같지만, 그렇다손 치더라도 비행기 탑승 전에 출국금지를 한 것도 아니고 환승 과정에서 가로막아 돌아오게 한 것은 표현이 용서가 된다면, 지나치게 야비하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아메리카합중국 정부가 이 정도 밖에 안 되느냐. 대단히 실망스럽고 참담하다”고 분노를 표했다.
오 의장은 2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앞에서 ‘전쟁반대평화실현 국민행동’이 주최하는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한반도 평화협상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서 ‘방미평화사절단’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균 목사는 “오종렬 단장은 테러리스트도 아니며 폭력을 행사한 전력도 전무한 오랜 평화통일운동가”라며 “모든 행사의 목적은 한미 시민사회 평화운동 진영이 지혜와 힘을 모아 현재 한반도 위기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방도로서의 한반도 평화협정체결 등을 미국정부에 촉구하고 미국의 여론에 호소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는 미국 정부의 명백한 인권탄압이자 반민주적 폭력이며, 명백한 불법이자 국제법 위반”이라며 “평화운동가의 평화운동을 강제적으로, 폭력적으로, 불법적으로 방해하는 이런 행태야 말로 평화와 인권을 주창하는 미국 정부의 거짓과 위선과 폭력성을 백일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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