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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아리랑》공연 7월22일부터 막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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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일동포 작성일2013-05-31 04:20 조회1,9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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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공연, 더욱 훌륭하게 형상(조선신보2013.05.24 19:41)

전승 60돐에 즈음하여 7월 22일부터 상연/시내에서 훈련 한창, 6월 20일부터 본격화

【평양발 강이룩기자】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국가준비위원회(위원장 박봉주내각총리)가 밝힌데 의하면 2013년판 《아리랑》공연이 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히 상연되게 된다. 지금 5월1일경기장주변과 개선광장, 보통강반 등 평양시내 여러곳에서 훈련이 진행되고있다.

지난 2월 1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할데 대하여》는 전승(7.27) 60돐과 공화국창건(9.9) 65돐을 경축하는 정치행사들을 성대하고 의의있게 조직진행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7.27을 계기로 조선인민군 열병식, 평양시군중시위와 함께 《아리랑》공연, 전쟁로병들과의 군민련환대회, 경축공연, 축포야회와 청년학생들의 경축야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정치행사들을 진행하여 전승 60돐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킬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최근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인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전례없이 격화되는 가운데서도 연 10만이 출연하는 대규모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목룡총연출가(64살)는 적들이 그 어떤 압박과 제재를 가하더라도 상관이 없다며 이번 《아리랑》공연이 전승 60돐에 즈음하여 상연되는것만큼 특별히 성대하게 진행되게끔 준비하고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님탄생 90돐에 즈음하여 2002년에 첫 상연된 《아리랑》공연은 시대정신을 반영하여 해마다 특색있게 개작되여왔다.

김목룡총연출가는 이번 작품에는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고 조국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부강조국을 일떠세우신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더욱 부각시키고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최후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기상을 보여주도록 보충, 개작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김정일장군님의 직접적인 령도아래 창작된 《아리랑》공연을 김정은원수님의 대에 더욱 훌륭한 공연으로 내놓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훈련은 4월경부터 각 공장, 기업소, 학교별로 진행되고있는데 6월 20일부터 5월1일경기장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피바다가극단 총장인 김목룡총연출가(64살)는 재일동포들이 탄압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대하여 조국인민들은 한결같이 가슴아파하고 격분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에게는 진정한 조국이 있고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재일동포들의 앞날도 휘황찬란하다, 동포들이 조국에 와서 조국의 현실도 보고 총련애국사업에 이바지해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김목룡총연출가는 《아리랑》공연관람유치사업이 한창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평양시내 숙소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외국인사들이 올것으로 예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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