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식령속도'란 무엇일까?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2025년 11월 4일
영문뉴스 보기
최신게시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마식령속도'란 무엇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21세기강국 작성일2013-06-24 22:40 조회1,787회 댓글0건

본문

‘마식령속도'란 무엇일까?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달 마식령스키장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고 지난 4일 '마식령속도 창조' 호소문을 발표한 이후, 북한은 연일 '마식령속도'를 강조하고 있다.
'마식령속도'란 무엇일까? 23일자 <노동신문>은 '마식령속도' 창조투쟁은 21세기 강성국가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대진군'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마식령속도'의 특징과 의미에 대해서 소개했다.
논설에 따르면, '마식령속도'의 본질은 "김정은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 건설속도"이며 "21세기 사회주의강성국가 건설의 기준속도, 주체 100년대 선군혁명의 새시대의 진군속도를 창조할 데 대한 높은 요구"이다.
이는 김일성.김정일 시대의 주요 국가건설 구호였던 △천리마속도 △비날론속도 △80년대속도 △희천속도 등을 계승한다는 것이다.
특히, 김정일 시대 '희천속도'의 직접적인 계승 발전이 '마식령속도'라고 소개하며, "'마식령속도'는 이전 시기의 사회주의 건설속도의 빛나는 계승인 동시에 자기의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마식령속도'의 특징은 △인민군장병들의 결사관철정신, 공격정신에 의해 창조되는 대비약 속도 △모든 단위들에서 경쟁적으로 창조되는 전인민적 총돌격 속도 △100년, 500년 후에도 손색없이 설계하고 창조해나가는 속도라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그러면서 '마식령속도'의 예로 마식령스키장 건설을 비롯, 강성원 건설, 조양탄광지구의 홍수피해복구, 대기념비적 창조물 건설, 평양시내 공원 조성 등이 제시됐다.
또한 강원도 세포군, 평강군, 이천군 등을 방목장, 축산가공공장, 방품림 등으로 조성하는 '세포등판개간전투'의 '세포등판속도'도 제2의 '마식령속도'이며, 김철, 성강, 강선 노동계급도 이에 발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논설은 '마식령속도'가 단순한 속도전이 아니라 "모슨 사업을 최대한 빨리 밀고 나가면서도 가장 높은 질을 보장하는 것", "인민이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누리는 휘황한 내일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도록 한 데는 바로 우리 인민을 21세기 문명의 절정에 점차적으로가 아니라 단번에 올려세우고 최단 기간내에 세상만복을 다 누리게 하려는 확고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는 것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 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 조선의 자주적 존엄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더 높이 떨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라들 사이에 치열한 국력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시대에 사회경제 발전속도는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사활적 문제"라며 "오늘의 국력경쟁은 곧 속도경쟁, 시간경쟁이다. 정세가 복잡하고 난관이 크다고 하여 진군속도를 추호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논설은 '마식령속도'의 성공을 위해 김정은 제1위원장과 당 중앙위원회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설은 "영도자는 인민을 믿고 조국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며 인민은 영도자를 따르는 길에 사회주의 부귀영화가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비상한 애국충정으로 당의 구상을 꽃피워나가는 위대한 일심단결의 힘, 바로 이것은 '마식령속도' 창조를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승리의 결정적 요인으로 된다"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평양시내 건설현장 현지지도 등을 예로 들었다.
그리고 "올해는 천만군민의 영웅적 투쟁에 의하여 '마식령속도'가 창조된 의의깊은 해로, 빛나는 전성기가 열린 해로 조국청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민족TV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21세기
러시아 투데이
전략문회재단
글로벌 리서치
운츠
요람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Copyright (c)1999-2025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