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밍확실하게 하는 일게이들에게만..계획된 작업? 고 노무현 대통령을 '노알라'(노무현+코알라 합성어)라고 폄하한 천안시 소재의 천안흥타령제과 '왕의 호두과자'가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다.
 
 
▲ 노알라 스템프 사은품..천안소재 왕의호두과자 제품  일간베스트(이하 일베)게시물에 소개된 호두과자를 담고 있는 포장 박스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시킨 ‘노알라’ 스탬프가 찍혀 있고 ‘중력의 맛’, ‘추락주의’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중력의 맛-추락주의는 부엉이 바위에서 추락하여 서거한 것으로 알려진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일베 회원들의 표현들로 추정된다.
 
현재 이 게시물에 대해 네티즌들은 '고인에 대한 비하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으나, '표현의 자유일 뿐'이라는 의견도 일부 게시되고 있다.
 
최초 게시물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www.ilbe.com/1627463614
 
게시물에 따르면 "일밍(일베 회원임을 밝히는 것)확실하게 하는 새끼들 위주로.. 어설프게 하다가 민주화 당하지 말고..."라고 적시되어 있어 사전에 계획된 작업임을 암시했다.
 
현재도 수많은 트위터리안 등에 의해 게시물은 퍼날라지고 있으며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