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11월21일(목)신은미 교수 방북 경험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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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3-11-09 10:06 조회2,0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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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K 4차 겨레배움터에 모십니다.
신은미의 북한 방문 이야기, “북녁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본문 이미지 1
"설경아!"
"오마니!"
우리는 얼싸안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아, 마치 꿈만 같다. 내게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졌다. 남쪽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공산당이라면 무조건 증오하고 살아온 내게 '혁명의 수도'라는 평양 한복판에 수양딸이 있고, 그의 집을 찾아와 지금 우리는 서로 부둥켜 안은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인간의 정과 사랑보다 더 강력하고 위대한 것은 없다. 그런데 설경이의 얼굴과 몸이 많이 부어 있어 걱정이다. "몸은 좀 어때? 막달이라 많이 힘들지? 몸이 많이 부은 것 같은데…, 괜찮아?" (오마이뉴스에 연재되고 있는 신은미님의 글에서)
* * * * * *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지구촌 시민운동 AOK (Action for One Korea)는 올해 8월과 9월 북녁땅을 다녀온 신은미 님을 모시고 북녘에 두고 온 수양딸 집을 찾아간 가슴 뭉클한 이야기와 북녘 동포들이 사는 모습을 들어보는 강연회를 갖습니다. 남과 북 겨레가 한 뿌리 한 핏줄, 참모습을 되찾고 , 우리 생애에 통일시대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일시: 2013년 11월 21일 (목) 7:00 -9:30 pm
장소: 미주 평안교회 170 Bimini Pl. L.A., CA 90004 (Vermont Ave 와 2nd St 만나는 곳에서 우회전)
동시통역을 하니 영어권사람들과 자녀분들 반깁니다.
본문 이미지 2
AOK (Action for One Korea )는........
· 풀뿌리 시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재미있는' 통일운동으로 2013년 4월 로스앤젤레스와, 5월 서울에서 창립되었습니다.
· 나라 안팎의 동포들이 함께 하는 평화운동, 생활 속의 통일운동,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미래지향적 운동입니다.
· 남과 북 겨레가 한뿌리 한 핏줄, 참모습을 되찾는데 유익한 ‘겨레배움터’ 강연을 해나갑니다. 구글 화상회의와 유툽을 활용하여 지구촌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정연진 (T) 213-384 -8442 (C) 213.923.0828
레이먼드 유 (213.718.2573)
신은미의 북한 방문 이야기, “북녁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본문 이미지 1
"설경아!"
"오마니!"
우리는 얼싸안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아, 마치 꿈만 같다. 내게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졌다. 남쪽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공산당이라면 무조건 증오하고 살아온 내게 '혁명의 수도'라는 평양 한복판에 수양딸이 있고, 그의 집을 찾아와 지금 우리는 서로 부둥켜 안은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인간의 정과 사랑보다 더 강력하고 위대한 것은 없다. 그런데 설경이의 얼굴과 몸이 많이 부어 있어 걱정이다. "몸은 좀 어때? 막달이라 많이 힘들지? 몸이 많이 부은 것 같은데…, 괜찮아?" (오마이뉴스에 연재되고 있는 신은미님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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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지구촌 시민운동 AOK (Action for One Korea)는 올해 8월과 9월 북녁땅을 다녀온 신은미 님을 모시고 북녘에 두고 온 수양딸 집을 찾아간 가슴 뭉클한 이야기와 북녘 동포들이 사는 모습을 들어보는 강연회를 갖습니다. 남과 북 겨레가 한 뿌리 한 핏줄, 참모습을 되찾고 , 우리 생애에 통일시대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일시: 2013년 11월 21일 (목) 7:00 -9:30 pm
장소: 미주 평안교회 170 Bimini Pl. L.A., CA 90004 (Vermont Ave 와 2nd St 만나는 곳에서 우회전)
동시통역을 하니 영어권사람들과 자녀분들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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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K (Action for One Korea )는........
· 풀뿌리 시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재미있는' 통일운동으로 2013년 4월 로스앤젤레스와, 5월 서울에서 창립되었습니다.
· 나라 안팎의 동포들이 함께 하는 평화운동, 생활 속의 통일운동,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미래지향적 운동입니다.
· 남과 북 겨레가 한뿌리 한 핏줄, 참모습을 되찾는데 유익한 ‘겨레배움터’ 강연을 해나갑니다. 구글 화상회의와 유툽을 활용하여 지구촌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정연진 (T) 213-384 -8442 (C) 213.923.0828
레이먼드 유 (213.718.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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