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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설' 北 최룡해, 지난달 말 김정은 밀착수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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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4-03-06 09:35 조회1,61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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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연금됐다는 보도들이 난리법석을 떨었다. 그런 오늘 연합뉴스는 김정은 제1위원장을 밀착수행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도대체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세력은 누굴까?

 왜 그럴까?

(서울=연합뉴스) 감금설이 나돌았던 북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지난달 말에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밀착 수행한 사실이 5일 북한 TV를 통해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 인민군대사업을 현지에서 지도(주체103 2014 1-2)'라는 제목의 새로 제작한 기록영화를 방영하면서 최룡해가 지난달 23일 이후 열린 포사격 경기대회를 김 제1위원장과 함께 참관한 모습을 내보냈다.

 2014.3.5 <<북한부 기사 참조>>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일건 기자 = 감금설이 나도는 북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지난달 말에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밀착 수행한 사실이 북한 TV를 통해 뒤늦게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TV는 5일 오후 8시 30분께부터 '김정은 동지께서 인민군대사업을 현지에서 지도(2014년 1∼2월)'라는 제목의 새로 제작한 기록영화를 방영하면서 최룡해가 지난달 김정은 제1위원장을 밀착 수행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기록영화는 김 제1위원장의 1∼2월 군 관련 활동을 시찰 순서대로 편집했는데, 김 제1위원장의 맨 마지막 활동으로 어느 한 바닷가에서 열린 군인들의 '명포수상' 포사격 경기대회를 최룡해 등 군 수뇌부와 함께 참관한 장면을 담았다.

기록영화는 포사격 경기대회 참관 직전 활동으로 김 제1위원장의 1월8일수산사업소 건설현장 시찰 장면을 내보냈다.

北 김정은, 군인들의 포사격 경기대회 참관
北 김정은, 군인들의 포사격 경기대회 참관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월 말 군인들의 포사격 경기대회를 참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조선중앙TV는 5일 김 제1위원장의 1∼2월 기간 군 관련 시찰 장면을 편집한 새 기록영화를 방영하면서 맨 마지막에 김 제1위원장이 '명포수상' 포사격 경기대회를 참관했다며 관련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은 포사격 경기대회에 참가한 군인들이 휴대용 로켓포를 발사하는 모습. 2014.3.5 <<북한부 기사 참조>> nkphoto@yna.co.kr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 제1위원장의 1월8일수산사업소 건설현장 시찰 소식을 지난달 23일 보도한 점으로 미뤄 김 제1위원장의 포사격 경기대회 참관은 지난달 23일 이후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룡해는 쌍안경으로 군인들의 포사격 장면을 지켜보는 김 제1위원장의 바로 뒤에 자리하는 등 참관 내내 밀착 수행하며 최측근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북한 매체는 지금까지 김 제1위원장의 포사격 경기대회 참관 소식을 공개하지 않다가 이날 기록영화를 통해 처음 소개했다.

김 제1위원장의 포사격 경기대회 참관 장면에서는 최룡해 외에도 리영길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윤정린 호위사령관, 황병서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등의 모습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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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민보님의 댓글

자주민보 작성일

감금설 최룡해 총정치국장 건재

북관련 소식 오보에 언론 자중론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3/06 [08:02]  최종편집: ⓒ 자주민보

보수언론 뿐 아니라 일부 진보 언론에서도 감금설을 유포했던 조선 인민군 최룡해 총정치국장이 여전히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현지지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 돼 한국 언론의 자성이 촉구 된다.

연합뉴스와 SBS 등은 조선중앙방송이 지난 5일 밤 내보낸 기록영화를 분석하며 최룡해 총 정치국장이 지난달 말에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밀착 수행한 사실이 북한(조선) TV를 통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북한(조선) 조선중앙TV는 5일 오후 8시 30분께부터 '김정은 동지께서 인민군대사업을 현지에서 지도(2014년 1∼2월)'라는 제목의 새로 제작한 기록영화를 방영하면서 최룡해가 지난달 김정은 제1위원장을 밀착 수행하는 모습을 내보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기록영화는 김 제1위원장의 1∼2월 군 관련 활동을 시찰 순서대로 편집했는데, 김 제1위원장의 맨 마지막 활동으로 어느 한 바닷가에서 열린 군인들의 '명포수상' 포사격 경기대회를 최룡해 등 군 수뇌부와 함께 참관한 장면을 담았다고 알렸다..

또한 기록영화는 포사격 경기대회 참관 직전 활동으로 김 제1위원장의 1월8일수산사업소 건설현장 시찰 장면을 내보냈다면서 감금설이 나도는 북한(조선)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지난달 말에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밀착 수행한 사실이 북한(조선) TV를 통해 뒤늦게 확인됐다고 게재했다.

하지만 연합뉴스의 보도에서 최룡해 국장이 김정은 원수를 밀착 수행 한 것이 확인 됐다고 보도한 내용은 ‘최룡해 국장의 감금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된 것’으로 수정 되어야 한다. 이는 최룡해 총 정치국장이 감금 된 사실이 없는데도 한국언론들이 오보를 했기 때문이다.

그간 한국 언론(특히 보수언론)들은 북의 지도자 사망설과 주요 인사들의 중병설, 수용소 등 확인 되지 않은 보도로 북을 비방중상하고 음해함으로써 북의 반발을 불러왔다

한편 최룡해 총정치국장의 감금설은 한국언론들의 북에 대한 ‘카더라’ 또는 ‘아니면 말고식’의오보는 언론의 신뢰성을 떨어 뜨릴 뿐 아니라 북을 심각하게 자극 할  수  있어 언론의 자성이 요구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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