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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한 외국 식량 지원 바닥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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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신 작성일2014-04-26 20:57 조회1,3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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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북한에 대한 외국 식량 지원 바닥나고 있어"
   
기사등록 일시 [2014-04-25 19:22:40]    최종수정 일시 [2014-04-25 19:25:03]

【평양=AP/뉴시스】김재영 기자 = 북한 지원 자금이 급격히 줄어 이달 현재 시골의 50만 명 학생들이 더 이상 도움을 받지 못하며 얼마 안 가 수백만 명에 대한 도움도 바닥이 날 것으로 보인다.

AP 통신이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는 국제 사회의 지원 기부자들이 정치적 위험이 없고 구호 요원들의 활동을 허용하는 나라들로 기부를 돌리고 있다.

평양 도심에는 도로변 매점에서 아이스크림과 사탕을 주전부리하고 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고급 호텔을 찾는 엘리트 손님들은 카푸치노를 훌쩍거리고 있고 바로 그 앞에서 흰 모자의 요리사들이 부엌에서 치즈와 소시지를 가득 채운 피자를 만들고 있다. 북한이 다른 세계가 봐주기를 원하는 얼굴인 것이다. 기아가 있다고 해도 전연 알 수가 없다.

그러나 기근과 경제 붕괴로 1990년대 중반 수십만 명이 죽어야 했던 때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북한 아직도 광범위한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자연 재해가 빈번히 일어나고 경제 성장은 별로고 씨앗, 비료 및 연료가 부족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

이는 세계식량프로그램(WFP)이 기부자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보고서의 내부, 예비 준비서의 골자이다.

보고서는 북한 아이들 3분의 1이 발육이 부진한 상태이며 5분의 1이 저 체중이라면서 영양 부족의 아이들이 장기적으로 겪을 신체적 및 지적 발전의 어려움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 기구는 특히 기부금 축소와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240만 명의 어린이와 임신부 및 젖먹이 엄마를 돕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자금 부족으로 163만 명으로 최대 목표치를 낮췄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매달 800만 달러가 필요하지만 300만 달러만 가능할 따름이다.

kjy@newsis.com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25_0012879679&cID=10102&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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