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계 보트피플 첫 미군 장성 탄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니스 작성일2014-08-08 20:19 조회1,71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베트남계 보트피플 첫 미군 장성 탄생
입력일자: 2014-08-08 (금)
베트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미군에서 별을 단 장성이 탄생했다. AP 통신은 7일 비엣 루옹(사진) 대령이 전날 포트 후드 미군기지에서 육군 제1 기병사단 부사령관이자 준장으로 진급했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베트남 출신이 미군에서 작전참모 또는 지휘 장성이 된 첫 사례라고 의미를 뒀다. 루옹 준장은 10세 때인 지난 1975년, 베트남 해병이던 아버지를 따라 다른 9명의 가족과 함께 베트남전이 한창인 조국을 탈출해 아칸소주에 정착한 뒤 이후 LA에서 성장했다.
그는 미군 입대 후 2006∼2008년, 2009∼2010년 각각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투부대를 이끄는 등 다양한 야전경력을 쌓았다.
루옹 준장은 진급식에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희생을 바탕으로 내가 미국의 민주주의와 자유, 정의를 상징하는 인물이 됐다”며 감격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868301
입력일자: 2014-08-08 (금)
베트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미군에서 별을 단 장성이 탄생했다. AP 통신은 7일 비엣 루옹(사진) 대령이 전날 포트 후드 미군기지에서 육군 제1 기병사단 부사령관이자 준장으로 진급했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베트남 출신이 미군에서 작전참모 또는 지휘 장성이 된 첫 사례라고 의미를 뒀다. 루옹 준장은 10세 때인 지난 1975년, 베트남 해병이던 아버지를 따라 다른 9명의 가족과 함께 베트남전이 한창인 조국을 탈출해 아칸소주에 정착한 뒤 이후 LA에서 성장했다.
그는 미군 입대 후 2006∼2008년, 2009∼2010년 각각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투부대를 이끄는 등 다양한 야전경력을 쌓았다.
루옹 준장은 진급식에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희생을 바탕으로 내가 미국의 민주주의와 자유, 정의를 상징하는 인물이 됐다”며 감격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8683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