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3주년을 맞으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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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미동포 작성일2014-12-10 16:47 조회1,8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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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와 선군의 힘으로 민족을 구원한 김정일동지 3년상을 추모하자-
조선의 령도자 김정일 동지와의 영결은 우리민족과 인민에게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그이는 진정한 배움을 주고 우리 곁을 떠나갔다. 그 배움 중 하나가 신념이다. 신념은 절대로 굴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끈질김이며 결국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차이는 신념의 차이에서 나온다. 신념의 본질은 내일은 새로운 날이며 승리의 기회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전진하는 것이다.
국가나 개인의 삶에서 고통이 없으면 기쁨도 없고 희생이 없으면 영예도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는 깨닫는다. 국가나 인민이 고통과 고난의 삶을 뛰어넘지 못하면 멋진 내일을 창조해 낼 수 없다. 1995년에 시작된 조선의 시련과 고통은“고난의 행군”길을 걸어야만 하였다. 참으로 자연의 횡포는 국가적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희생과 시련을 인민에게 안겨주었다. 자연재해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파괴와 상처와 고통을 조선인민에게 주었다. 당시 조선의 대부부의 공장에서 연기가 나지 않았다.
국가의 동력이 상당한 부분이 정지되었다. 자연재해로 조선의 논과 밭 6~70%가 못 쓰게 황폐화 되었다. 당시 조선의 어려움은 겹겹으로 찾아왔다. 1990년대 소련과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들의 봉괴는 조선에게 사회주의 나라들과 대외교역 시장까지 잃었다. 거기에 더해 미 제국주의자들이 조선에 가하는 적대시정책의 중심은 경제제재와 봉쇄였다. 미국은 조선의 일시적“고난의 시기”에 조선을 옥죄고 질식 고사시키려는“봉괴 전략”에 매달려 조선은 미증유의 시련기를 맞았다.
조선에 닥친 아픔과 시련의 고통은 바닷가에 널려져있는 자갈이었다. 파도에 밀리고 휩쓸리며 여기저기 다치고 부딪치고 멍이 들었지만 단단한 돌덩이 그대로 남아있다. 갖은 풍파 속에 자갈은 더 단단해 지고 윤기가 도는 강한 자갈로 된 것이다. 고통과 시련 속에 조선인민은 내성은 더 강해지고 윤기가 났고 단련된 자갈처럼 더욱 굳어졌다. 조선의 시련은 민족과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허리띠를 더 조이고 자력갱생 간고분투 속에 강력한 혁명무력의 힘의 면모를 미 제국주의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당당함을 시위하였다.
김정일 동지는 선군정치를 내오고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대단결의 자주적 평화 통일을 실현하자는 새로운 통일운동의 시대를 개척하였다. 필자의 지난주 (196)회분 논단의 글이 김정일 동지의‘사랑의 정치’가 조선의 새로운 힘과 용기를 창조하고 생활력을 발휘한 부분을 논 했다면, 이번 (197)회분 논단은 다른 차원에서 선군정치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하고 론 해 보자고 한다. 김정일 동지하면“선군정치”의 대가고 백두의 총대중시 사상을 창조해 낸 위인으로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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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시련의 끝은 거꾸로 된 새 시작을 알리는 신호인가. 새 역사의 창조가 시작되는 계선인가. 바로 이“고난의 시기”에 조선은 쓰러진 것이 아니라 더 활기에 넘쳐 새것을 요구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것으로 대답을 하였다. 시대적 흐름에서 낡은 방식과 낡은 틀을 과감하게 던져 버리고 새것을 창조하려는 김정일 동지의 선군사상의 두리에 민족과 인민은 더욱 철석같이 뭉쳐 선군정치의 힘으로 2000년에“고난의 행군”을 결속하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전혀 사용해 본적이 없는 재능과 힘을 갖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 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더욱 사무치는 오늘, 영원히 잊을 수 없고 뜨겁게 느껴지는 감회를 갖는 것은 김정일 동지는 누구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 미래를 보는 안목이 있는 천재정치인이라는데 있다. 김정일 동지의 사고의 중심은 조국통일 애국위업이 우리 민족과 인민의 가슴에 뜨겁게 안겨온다는 것을 잘 아는 정치가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과 김정은 원수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 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쳐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김정일 동지의 민족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정치는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해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친 위대한 민족의 애국자, 우리민족과 인민의 절세의 위인이다. 그이의 생애는 한없이 고결한 민족애와 조국애를 지니고 남이나 북, 해외의 온 겨레를 한품에 안아 통일의 한 길로 이끌어주신 민족의 어버이였다.
우리 민족이 당하고 있는 이 분열의 비극과 고통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기 위해 불면불휴의 노고를 바친 숭고한 민족애, 그이가 제시한 우리민족끼리의 이념의 논리를 창조해 낸 것이다. 그이는 조국통일은 반드시 그 주인인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으로 이룩해야 한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닌 정치가이며 그분이 바로 민족의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였다.
2000년 6월 역사상 처음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상봉에서 남, 북 정상회담을 갖고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을 합의 하였다. 6.15공동선언이란 우리민족끼리의 이념을 국내외에 선포한 것이며 우리민족끼리의 이념은 민족의 통일은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족대단결의 힘으로 통일하자는 이념이며 조국과 민족이 하나로 돼 다 같이 잘 살자는 민족 사랑의 통일철학의 정신세계가 담겨져 있다.
남, 북간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세월을 거쳐 오며 공고화된 민족적 공통성보다 더 클 수는 없다는 민족제일주의 사상, 애민애족의 뜻이 담겨져 있다. 남과 북의 우리 동포는 하나의 언어와 한 피줄, 하나의 문화로 하나의 강토에서 살아온 떼 놓을 수 없는 혈연적 관계에 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선언한 것이다.
김정일 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치는 지금 모든 민족의 성원들은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 몸 바치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생애를 가슴 뜨겁게 돌이켜 보고 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는 다음과 같이 지적 하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 동지는 민족분열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 아파 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 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받쳐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김정일 동지가 조국통일 위업을 영도해 온 역사는 장장 수십 성상을 헤아린다. 지난 반세기동안 김정일 동지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자주적 통일위업 실현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왔다. 김정일 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중심은 언제나 민족과 나라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심장깊이 자리 잡은 것은 조국의 자주적 통일이었다. 분열의 비극 속에 신음하는 민족의 운명문제를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하루빨리 통일되고 부강 번영하는 나라를 일떠세우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기우려 왔다.
창밖에 비 뿌릴 때도 남녘동포들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아름다운 명승지를 보면서도 온 남녁의 겨레들이 생각이나 통일의 날에 함께 복을 누릴 그날을 그려보시는 김정일 동지였다고 한다. 영화창작사업을 지도하면서도 민족의 단합과 통일에 이바지하는 좋은 명작의 영화들을 많이 창조하도록 정력적으로 사업하였고 만인의 축복을 받아야 할 자신의 탄생일도 잊고 조국통일을 위해 밤을 지새운 분, 김정일 동지의 심중에 무엇이 끓고 있었기에 조국통일을 위해 그토록 불철주야 사랑의 헌신의 자욱을 이어오신 것인가.
언제인가 일꾼들과 자리를 같이한 김정일 동지는“우리는 어떤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민족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 위업을 꼭 성취하여야 합니다.”라고 하시면서 민족의 분열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면서“자주적인 조국통일에 마음과 뜻을 둔 사람이라야 애국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으며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라고 뜻 깊게 강조”하였다고 한다. 이 세상에 가장 신성한 이념, 세월이 흘러도 그 진리성이 퇴색되지 않으며 그 누구의 마음속에 한결같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있다.
만민의 정의는 바로 애국애족의 진실 된 민족적 감정이다. 애국애족의 민족적 감정은 가장 고상한 사상 감정이며 분열의 비극을 겪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애국애족은 분열을 가시고 조국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김정일 동지의 가슴속에 높뛰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일념이리라... 그이는 언제나 사색과 실천의 중심에는 자주적 조국통일 하나로 지향시키고 심오하고 원대한 사색의 바탕도 통일을 위한 민족대단결이었고 실천과 목표도 내 나라 내 민족의 7천만 민족이 하나로 돼 부강 번영하는 것이었다.
정치는 계급 또는 사회공동체의 이익에 맞게 사람들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조직하고 지휘하는 사회정치적 기능을 말한다. 이것은 사회의 존재와 발전의 필수적 요구로부터 출현하였다. 역사상 존재하였던 모든 정치가들과 그 대변자들은 정치의 성격과 사명을 민족과 인민대중과 결부시키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중세기 봉건시대의 집권자들도 저들의 정치를“민생”을 위하는 정치와“사회복지”를 표방하였으며 자본주의 사회의 정치가들도“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정치를 전면에 들고 나왔다.
그러나 그들이 민족과 인민을 위한 참다운 정치를 실시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지난날 사회주의 집권당들은 노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대중을 위한 정치를 자기의 강령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하였지만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은 사회주의 사회의 본성적 요구에 맞는 민족과 전 인민적인 정치방식을 확립하는데 관심을 돌리지 못해 사회주의 좌절을 가져왔다.
바로 김정일 동지가 창조해낸 선군정치는 모든 국사에서 군사선행의 원칙을 세우고 선군정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 옹호고수 해 나가는 정치인 것이다. 남, 북간에 마음만 먹으면 나쁜 날을 좋은 날이 될 수도 있고 불행한 분열의 관계는 회복될 수 있으며 모든 잘못들은 바로잡을 수 있다면서 김정일 동지의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우리민족의 자주적통일 임을 힘으로 담보하는 선군의 의미를 간곡하게 가르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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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의 글을 기술하는 과정은 선군사상을 연구하고 배우는 과정이며 이런 시간을 갖게 된 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글 쓰는 과정이 배우는 과정이고 연구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위대한 사상을 접하게 될 때 위대한 위인을 떠 올리게 되며 위대한 선군정치를 창조한 김정일 동지를 사상적으로 대면할 때, 그이의 위대한 내면의 세계에 이끌린다. 우리들 각자는 위대한 위인에게서 배움을 얻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도 모른다. 미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이다.
그 어느 때 보다도 미국과의 군사적 대결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오늘의 현실에서 민족의 운명, 인민의 존엄과 이익을 선군의 힘으로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자는 참다운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로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늘 조선은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의 새 역사가 펼쳐져 위대한 선군정치의 혜택아래 민족과 인민은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며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현실은 조선 로동당의 영도는 선군정치가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이며 참다운 인민적 고도로 높은 정치의 표현으로 된다는 것을 확증해 준다.
김정일 동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정치이고 우리 민족과 인민의 자주적 권리와 근본 이익을 옹호 보장하는 정치이기 때문에 온 민족과 인민들이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충성의 한마음으로 받들어 나가고 있는 것 입니다.》
역사상 모든 존재하는 정치가들과 그 대변자들은 정치의 성격과 사명을 민족과 인민대중과 결부시키지 않은 정치인이 없었다. 중세기 봉건시대의 통치자들도 저들의 정치를“민생”을 위하는 정치와“사회복지”를 표방하였으며 자본주의 사회의 정치가들도“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정치를 들고 나왔다. 그러나 민족과 인민을 위한 참다운 정치가 실시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필자가 유대의“시온의정서”비유로 논단에 자주 들먹이는 것은 반북극우들의 논리적 바탕이 되는 150년 전에 만든 사상치고는 너무나 놀라운 반 인민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시청각 도구를 만든다. 그런데 유대는 인간이 사회적 정치적 사고할 수 없도록 어려서부터 시작 되야 한다고 주장한다. 1959년에야 보급된 텔레비전으로 인해 사람들이 책을 보지 않고 머리가 점점 나빠지는 것을 예견한 것이 유대의 시온의정서이다. 실제로는 매스미디어의 실세 주인들은 유대가 장악하고 있다. 그런데 유대인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텔레비죤을 보지 말라고 교육한다.
유대가 의도한 것 중에 스포츠, 연예, 오락 사업을 발전시켜 인간을 복잡한 국가 사회문제에는 신경 쓰지 않는 쾌락적인 저능의 인간들로 만들자고 한 것이다. 퀴즈쇼 같은 것에 문제의 하나하나에 돈을 걸어 물질 만능주의 사회로 유도해 간다. 유대의“시온의정서”내용의 본질은 자본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현실이 거의 다 의도되고 조작된다는 것을 정당화 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유대인들은 세계적인 다국적기업(금융, 석유, 군수, 식량, 광물, 연예, 스포츠, 도박, 포르노) 산업까지 돈 되는 모든 것은 무주건 소유하고 정치인들을 매수해 이들을 뒤에서 조종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암살하거나 약점을 잡아내 정치적 생명을 끝내고 퇴물로 만들어 버린다.
그들은 정보통신을 장악하고 있으며 모든 언론사를 소유해 여론을 자신들이 의도한 방향으로 이끌고, 방송을 오락기구로 만들어 스포츠나 섹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같은 저질 프로그램만 내보내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으며 이 모든 논리가 “시온의정서”논리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자주적인 경제, 자급자족 시스템을 붕괴시켜 남의 나라에 의존하게 만들고, 일부로 경제공황을 조장해 가난에 허덕이게 하며, 높은 세율을 적용해 걷은 세금을 정부가 진 빚의 이자를 갚는데 쓰도록 강요한다. 이게 미 유대의 제국주의자들의 논리이다. 세계 자본주의가 그들에 놀아나고 있다.
그런데 조선이 시행하는 사랑의 정치이념과 선군정치를 반대하는 세력이 바로 유대세력인 것이다. 조선의 선군정치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최고의 높이에서 구현하는 가장 민족적이며 인민적인 정치이며 선군정치가 민족과 인민대중에 대한 참다운 사랑의 정치로 되는 것은 그것이 민족과 인민대중의 본성적 요구를 가장 철저히 구현되고 있는 정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민대중의 이 본성적 요구는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 그 논리를 다음과 같이 전개할 수 있다.
사람들이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자면 그것을 짓밟고 억누르는 온갖 착취계급과 낡은 제도를 반대하여 끊임없는 투쟁을 벌려야 한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사람이 자기의 자주성이 침해당하는 것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것은 천부적 권리이며 그것은 혁명투쟁에서 합법칙성을 갖는다. 인민대중은 자기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오랜 기간 끊임없이 투쟁을 벌려왔으며 결국 인류정치사는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역사였다.
민족적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구속하고 유린하는 주되는 요인은 제국주의자들과 역사의 반동들 바로 유대이다. 침략과 약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이것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인민대중의 본성과 근본적으로 배치된다. 인민대중을 지배하고 예속시키며 약탈 하려는 제국주의와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려는 인민대중사이에는 치열한 대결전이 벌어진다. 누가 누구를 먹느냐 먹히느냐하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국가적 위력한 수단은 총대의 힘으로 규정 한다.
강력한 총대의 힘이 없이는 민족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할 수 없고 자기의 손에 총대를 틀어쥐지 못하면 원수들의 총에 맞고 칼에 찔려도 어디에 하소연 할 수조차 없다. 한나라의 군력이 약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노예의 운명을 면할 수 없게 된다. 총대의 힘, 위력한 국방의 힘을 우선시하고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 여기에 민족과 인민대중의 안녕과 행복을 담보하는 참된 평화의 길이 있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는 1990년대 미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서방과 이전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진 것을 기화로“사회주의 종말”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축복의 샴페인을 터트렸지만, 사회주의의 보루인 조선을 압살하기 위하여 정치, 경제, 문화, 외교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조선에 대한 제재를 극심하게 가 하였지만, 조선은 끄덕 없이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않고 내일을 위한 오늘에 당당히 살고 있으며 강 위력한 선군의 힘으로 미국과 전면 대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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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인간은 수많은 역경을 경험한다. 국가도 예외일 수는 없다. 1990년대 중반 조선은 민족과 인민들이 겪는“고난의 행군”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커다란 시련을 주었다. 조선은 난관에 봉착 하였다. 싸워서 이겨야 할 수 많은 어려움이 가로놓여 있었다. 이때 민족과 인민의 운명문제를 양어깨에 걸머진 최고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고민 중에 하나는 나라에 군력의 힘을 기르는 것이었다. 그이는 미래를 완벽하게 내다보는 안목과 천재적 통찰력을 갖고 있다.
조선은 민족의 어버이 김일성 주석의 대 국상을 당하였으며 몇 년째 자연재해까지 겹쳐, 사회주의 건설에서는 커다란 난관이 조성 되었다. 조선의 인민들이 역사적으로 엄혹한 시련의 고비들을 수없이 넘어왔지만 이때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해보기는 일찍이 없었을 것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의 포위 속에서 끊임없는 군사적 위협을 받으며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있는 조선의 형편에서 강력한 군대의 힘이 없이는 사회주의 국가의 운명도, 당의 운명도, 민족과 인민의 운명도 지켜낼 수 없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김정일 동지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적들의 침략과 고립 압살책동을 짓 부시며 정면으로 돌파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인민의 운명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지난시기 사회주의를 표방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혁명의 배신자들은 혁명 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오고 경제적 난관에 부닥치자 신념을 잃고 총대를 약화시키고“개혁”“개방”의 길로 나아감으로써 자기민족과 인민들의 운명을 제국주의자들의 자본의 농락물로 내맡기는 반인민적, 반혁명적 배신행위를 감행 하였다.
오늘도 세계도처에서 날이 갈수록 횡포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은 수많은 나라들의 민족적 자주권과 인민들의 운명이 무참히 짓밟히는 참극이 수없이 빚어지고 있다. 그러나 조선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켜내고 민족과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이 철저히 보장되고 있는 판이한 현실에서 선군정치야말로 민족과 인민대중의 본성적 요구, 근본 이익을 고수하고 빛나게 실현하는 참다운 정치이라는 것을 뚜렷이 확증해 주고 있다.
선군정치는 민족과 인민의 행복을 보장해주는 정치이며 선군정치는 사회주의 정권을 끊임없이 공고발전 시키는 위력한 무기이다. 사회주의 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 권리와 이익의 대표자이며 창조적 능력의 조직자,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 이다. 인민의 나라와 인민정권을 강화하는 것은 곧 인민대중 중심의 자기 식, 사회주의를 옹호 고수하고 공고하게 발전시키는 것이 민족과 인민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훌륭히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로 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를 실현하고 창조적 활동을 보장하는 정권의 기능과 역할은 선군의 총대의 힘에 의거할 때 더욱 강화되고 높아질 수 있으며 냉혹한 국제사회에서 정의의 기준은 선군의 힘의 균형에 따라 달라진다. 현실은 강한 자가 자신의 힘을 이용해 강요할 수 있는 것을 강요하며 약한 자는 강요를 당 할 수밖에 없다. 이게 힘의 원리이며 원래 정권과 총대는 뗄 수 없이 관계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집권당이 정치를 실현하는 기본수단이라면 선군의 총대는 인민정권을 지키는 힘의 기본수단 이다.
선군정치는 이런 의미에서 총대이자 정권이고 군대이자 국가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선군의 총대가 강해야 반혁명의 수중에서 정권을 탈취할 수 있고 전취한 정권을 반동들의 책동으로부터 튼튼히 고수하고 인민대중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 행복한 생활을 보장해 줄 수 있다. 조선의 당과 정권 건설력사가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 있다. 조선은 당과 정권이 창건되기 전에 인민군대가 먼저 창건 되였으며 혁명무력에 의거하여 일본 제국주의를 제압하고 나라를 해방한 다음에 당과 국가를 건설 하였다.
두 단계의 사회주의 혁명과 사회주의 건설 과정에도 총대중시, 군사중시 사상은 인민정권의 국가의 중요한 시책으로 되었으며 1994년에 국방위주의 국가 기구체계가 확립되어 정권의 정치적 지반을 더욱 공고화 하였다. 경험은 군사적 힘을 중시해야 사회주의 국가와 정권의 정치, 경제, 군사적 토대가 철옹성 같이 다져지고 그에 기초하여 정권이 민족과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준다.
선군정치는 또한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을 위한 위력한 보검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은 강성대국의 터전 우에서 활짝 개화된다. 국력이 강하고 모든 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움 없이 잘 사는 나라가 사회주의 강성국가이다. 민족과 인민들에게 부러움 없는 생활을 마련해주는 강성대국건설 위업은 선군정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성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는 군대를 조국보위기능만 수행하면 되는 것으로 인식해 왔다.
군대는 경제 건설과는 별로 인연이 없는 것으로 여겼다. 특히 사회주의 배신자들은 국방에 힘을 넣으면 경제가 주저앉고 경제발전이 약화된다면서 나라의 국방력을 체계적으로 약화시켰다. 이것은 군대를 단순히 부의 소모적인 비생산적으로 보는 그릇된 관점에 기초한다. 현실적으로 사회주의 배신자들은 군대예산을 삭감하면서 경제를 강화한다고 하였지만 황페화 된 경제를 추켜세울 아무런 조건과 환경도 마련하여놓지 못하였으며 나라를 제국주의자들에게 다 내 맡기고 미 제국주의 종속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
군대를 강화하고 군대의 역할을 높이는 것이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사업과 마찬가지로 강성국가 건설도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경제봉쇄와 고립 압살책동 속에서 진행된다. 군사력 강화가 조국의 안보를 믿음직하게 보위할 수 있고 민족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보도 지킬 수 있으며 인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건설도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군대를 사회주의 건설의 기둥으로, 주력군으로 내세워 제일 어렵고 긴장한 경제 전선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으며 전체 인민들을 영웅적 위훈에로 불러일으킬 수 있다.
조선은 김정일 동지의 위대한 선군정치로 조국을 수호하고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위업도 성과적으로 추진해 왔다. 인민군대의 힘은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군사적 위협과 전쟁침략 책동을 선군의 힘으로 제압, 강성국가 건설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게 된다. 오늘날 조선의 신소재와 핵융합, 핵 변형 립자 시대로 발전된 그 모든 성과물은 다 김정일 시대에 개발된 것이다.
조선의 인민들은 강력한 총대가 있기에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마음 놓고 강성국가 건설에 떨쳐나서고 있다. 인민군대는 총대로 사회주의 사회의 평화적 조건을 보장할 뿐 아니라 가장 어렵고 힘든 전선에 달려 나가 돌파구를 열어놓는다. 조선은 인민군 군인들의 영웅적 투쟁에 의하여“고난의 행군”을 끝장내 오늘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에 의하여 계승되는 선군정치는 조선의 기적의 역사에 끝없이 발전되고 승승장구 할 것이다.
※ 조선민족의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서거 3년 상이 되는 올 해, 이제 며칠 후면 우리는 김정일 동지의 서거 3주년을 맞게 된다. 진보진영의 모든 단체와 통일세력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서거 3주년을 맞아 음주와 가무를 삼가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날, 2014년 12월 17일 자신들이 서있는 위치에서 편리한 시간대에 조용히 30초간 잠시 묵념으로 그이를 추모하자. (끝 2014년 12월 9일)
조선의 령도자 김정일 동지와의 영결은 우리민족과 인민에게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그이는 진정한 배움을 주고 우리 곁을 떠나갔다. 그 배움 중 하나가 신념이다. 신념은 절대로 굴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끈질김이며 결국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차이는 신념의 차이에서 나온다. 신념의 본질은 내일은 새로운 날이며 승리의 기회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전진하는 것이다.
국가나 개인의 삶에서 고통이 없으면 기쁨도 없고 희생이 없으면 영예도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는 깨닫는다. 국가나 인민이 고통과 고난의 삶을 뛰어넘지 못하면 멋진 내일을 창조해 낼 수 없다. 1995년에 시작된 조선의 시련과 고통은“고난의 행군”길을 걸어야만 하였다. 참으로 자연의 횡포는 국가적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희생과 시련을 인민에게 안겨주었다. 자연재해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파괴와 상처와 고통을 조선인민에게 주었다. 당시 조선의 대부부의 공장에서 연기가 나지 않았다.
국가의 동력이 상당한 부분이 정지되었다. 자연재해로 조선의 논과 밭 6~70%가 못 쓰게 황폐화 되었다. 당시 조선의 어려움은 겹겹으로 찾아왔다. 1990년대 소련과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들의 봉괴는 조선에게 사회주의 나라들과 대외교역 시장까지 잃었다. 거기에 더해 미 제국주의자들이 조선에 가하는 적대시정책의 중심은 경제제재와 봉쇄였다. 미국은 조선의 일시적“고난의 시기”에 조선을 옥죄고 질식 고사시키려는“봉괴 전략”에 매달려 조선은 미증유의 시련기를 맞았다.
조선에 닥친 아픔과 시련의 고통은 바닷가에 널려져있는 자갈이었다. 파도에 밀리고 휩쓸리며 여기저기 다치고 부딪치고 멍이 들었지만 단단한 돌덩이 그대로 남아있다. 갖은 풍파 속에 자갈은 더 단단해 지고 윤기가 도는 강한 자갈로 된 것이다. 고통과 시련 속에 조선인민은 내성은 더 강해지고 윤기가 났고 단련된 자갈처럼 더욱 굳어졌다. 조선의 시련은 민족과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허리띠를 더 조이고 자력갱생 간고분투 속에 강력한 혁명무력의 힘의 면모를 미 제국주의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당당함을 시위하였다.
김정일 동지는 선군정치를 내오고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대단결의 자주적 평화 통일을 실현하자는 새로운 통일운동의 시대를 개척하였다. 필자의 지난주 (196)회분 논단의 글이 김정일 동지의‘사랑의 정치’가 조선의 새로운 힘과 용기를 창조하고 생활력을 발휘한 부분을 논 했다면, 이번 (197)회분 논단은 다른 차원에서 선군정치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하고 론 해 보자고 한다. 김정일 동지하면“선군정치”의 대가고 백두의 총대중시 사상을 창조해 낸 위인으로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1
고난과 시련의 끝은 거꾸로 된 새 시작을 알리는 신호인가. 새 역사의 창조가 시작되는 계선인가. 바로 이“고난의 시기”에 조선은 쓰러진 것이 아니라 더 활기에 넘쳐 새것을 요구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것으로 대답을 하였다. 시대적 흐름에서 낡은 방식과 낡은 틀을 과감하게 던져 버리고 새것을 창조하려는 김정일 동지의 선군사상의 두리에 민족과 인민은 더욱 철석같이 뭉쳐 선군정치의 힘으로 2000년에“고난의 행군”을 결속하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전혀 사용해 본적이 없는 재능과 힘을 갖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 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더욱 사무치는 오늘, 영원히 잊을 수 없고 뜨겁게 느껴지는 감회를 갖는 것은 김정일 동지는 누구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 미래를 보는 안목이 있는 천재정치인이라는데 있다. 김정일 동지의 사고의 중심은 조국통일 애국위업이 우리 민족과 인민의 가슴에 뜨겁게 안겨온다는 것을 잘 아는 정치가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과 김정은 원수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 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쳐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김정일 동지의 민족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정치는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해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친 위대한 민족의 애국자, 우리민족과 인민의 절세의 위인이다. 그이의 생애는 한없이 고결한 민족애와 조국애를 지니고 남이나 북, 해외의 온 겨레를 한품에 안아 통일의 한 길로 이끌어주신 민족의 어버이였다.
우리 민족이 당하고 있는 이 분열의 비극과 고통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기 위해 불면불휴의 노고를 바친 숭고한 민족애, 그이가 제시한 우리민족끼리의 이념의 논리를 창조해 낸 것이다. 그이는 조국통일은 반드시 그 주인인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으로 이룩해야 한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닌 정치가이며 그분이 바로 민족의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였다.
2000년 6월 역사상 처음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상봉에서 남, 북 정상회담을 갖고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을 합의 하였다. 6.15공동선언이란 우리민족끼리의 이념을 국내외에 선포한 것이며 우리민족끼리의 이념은 민족의 통일은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족대단결의 힘으로 통일하자는 이념이며 조국과 민족이 하나로 돼 다 같이 잘 살자는 민족 사랑의 통일철학의 정신세계가 담겨져 있다.
남, 북간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세월을 거쳐 오며 공고화된 민족적 공통성보다 더 클 수는 없다는 민족제일주의 사상, 애민애족의 뜻이 담겨져 있다. 남과 북의 우리 동포는 하나의 언어와 한 피줄, 하나의 문화로 하나의 강토에서 살아온 떼 놓을 수 없는 혈연적 관계에 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선언한 것이다.
김정일 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치는 지금 모든 민족의 성원들은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 몸 바치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생애를 가슴 뜨겁게 돌이켜 보고 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는 다음과 같이 지적 하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 동지는 민족분열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 아파 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 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받쳐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김정일 동지가 조국통일 위업을 영도해 온 역사는 장장 수십 성상을 헤아린다. 지난 반세기동안 김정일 동지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자주적 통일위업 실현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왔다. 김정일 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중심은 언제나 민족과 나라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심장깊이 자리 잡은 것은 조국의 자주적 통일이었다. 분열의 비극 속에 신음하는 민족의 운명문제를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하루빨리 통일되고 부강 번영하는 나라를 일떠세우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기우려 왔다.
창밖에 비 뿌릴 때도 남녘동포들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아름다운 명승지를 보면서도 온 남녁의 겨레들이 생각이나 통일의 날에 함께 복을 누릴 그날을 그려보시는 김정일 동지였다고 한다. 영화창작사업을 지도하면서도 민족의 단합과 통일에 이바지하는 좋은 명작의 영화들을 많이 창조하도록 정력적으로 사업하였고 만인의 축복을 받아야 할 자신의 탄생일도 잊고 조국통일을 위해 밤을 지새운 분, 김정일 동지의 심중에 무엇이 끓고 있었기에 조국통일을 위해 그토록 불철주야 사랑의 헌신의 자욱을 이어오신 것인가.
언제인가 일꾼들과 자리를 같이한 김정일 동지는“우리는 어떤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민족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 위업을 꼭 성취하여야 합니다.”라고 하시면서 민족의 분열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면서“자주적인 조국통일에 마음과 뜻을 둔 사람이라야 애국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으며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라고 뜻 깊게 강조”하였다고 한다. 이 세상에 가장 신성한 이념, 세월이 흘러도 그 진리성이 퇴색되지 않으며 그 누구의 마음속에 한결같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있다.
만민의 정의는 바로 애국애족의 진실 된 민족적 감정이다. 애국애족의 민족적 감정은 가장 고상한 사상 감정이며 분열의 비극을 겪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애국애족은 분열을 가시고 조국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김정일 동지의 가슴속에 높뛰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일념이리라... 그이는 언제나 사색과 실천의 중심에는 자주적 조국통일 하나로 지향시키고 심오하고 원대한 사색의 바탕도 통일을 위한 민족대단결이었고 실천과 목표도 내 나라 내 민족의 7천만 민족이 하나로 돼 부강 번영하는 것이었다.
정치는 계급 또는 사회공동체의 이익에 맞게 사람들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조직하고 지휘하는 사회정치적 기능을 말한다. 이것은 사회의 존재와 발전의 필수적 요구로부터 출현하였다. 역사상 존재하였던 모든 정치가들과 그 대변자들은 정치의 성격과 사명을 민족과 인민대중과 결부시키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중세기 봉건시대의 집권자들도 저들의 정치를“민생”을 위하는 정치와“사회복지”를 표방하였으며 자본주의 사회의 정치가들도“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정치를 전면에 들고 나왔다.
그러나 그들이 민족과 인민을 위한 참다운 정치를 실시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지난날 사회주의 집권당들은 노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대중을 위한 정치를 자기의 강령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하였지만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은 사회주의 사회의 본성적 요구에 맞는 민족과 전 인민적인 정치방식을 확립하는데 관심을 돌리지 못해 사회주의 좌절을 가져왔다.
바로 김정일 동지가 창조해낸 선군정치는 모든 국사에서 군사선행의 원칙을 세우고 선군정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 옹호고수 해 나가는 정치인 것이다. 남, 북간에 마음만 먹으면 나쁜 날을 좋은 날이 될 수도 있고 불행한 분열의 관계는 회복될 수 있으며 모든 잘못들은 바로잡을 수 있다면서 김정일 동지의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우리민족의 자주적통일 임을 힘으로 담보하는 선군의 의미를 간곡하게 가르쳐 주었다.
2
선군정치의 글을 기술하는 과정은 선군사상을 연구하고 배우는 과정이며 이런 시간을 갖게 된 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글 쓰는 과정이 배우는 과정이고 연구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위대한 사상을 접하게 될 때 위대한 위인을 떠 올리게 되며 위대한 선군정치를 창조한 김정일 동지를 사상적으로 대면할 때, 그이의 위대한 내면의 세계에 이끌린다. 우리들 각자는 위대한 위인에게서 배움을 얻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도 모른다. 미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이다.
그 어느 때 보다도 미국과의 군사적 대결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오늘의 현실에서 민족의 운명, 인민의 존엄과 이익을 선군의 힘으로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자는 참다운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로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늘 조선은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의 새 역사가 펼쳐져 위대한 선군정치의 혜택아래 민족과 인민은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며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현실은 조선 로동당의 영도는 선군정치가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이며 참다운 인민적 고도로 높은 정치의 표현으로 된다는 것을 확증해 준다.
김정일 동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정치이고 우리 민족과 인민의 자주적 권리와 근본 이익을 옹호 보장하는 정치이기 때문에 온 민족과 인민들이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충성의 한마음으로 받들어 나가고 있는 것 입니다.》
역사상 모든 존재하는 정치가들과 그 대변자들은 정치의 성격과 사명을 민족과 인민대중과 결부시키지 않은 정치인이 없었다. 중세기 봉건시대의 통치자들도 저들의 정치를“민생”을 위하는 정치와“사회복지”를 표방하였으며 자본주의 사회의 정치가들도“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정치를 들고 나왔다. 그러나 민족과 인민을 위한 참다운 정치가 실시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필자가 유대의“시온의정서”비유로 논단에 자주 들먹이는 것은 반북극우들의 논리적 바탕이 되는 150년 전에 만든 사상치고는 너무나 놀라운 반 인민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시청각 도구를 만든다. 그런데 유대는 인간이 사회적 정치적 사고할 수 없도록 어려서부터 시작 되야 한다고 주장한다. 1959년에야 보급된 텔레비전으로 인해 사람들이 책을 보지 않고 머리가 점점 나빠지는 것을 예견한 것이 유대의 시온의정서이다. 실제로는 매스미디어의 실세 주인들은 유대가 장악하고 있다. 그런데 유대인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텔레비죤을 보지 말라고 교육한다.
유대가 의도한 것 중에 스포츠, 연예, 오락 사업을 발전시켜 인간을 복잡한 국가 사회문제에는 신경 쓰지 않는 쾌락적인 저능의 인간들로 만들자고 한 것이다. 퀴즈쇼 같은 것에 문제의 하나하나에 돈을 걸어 물질 만능주의 사회로 유도해 간다. 유대의“시온의정서”내용의 본질은 자본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현실이 거의 다 의도되고 조작된다는 것을 정당화 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유대인들은 세계적인 다국적기업(금융, 석유, 군수, 식량, 광물, 연예, 스포츠, 도박, 포르노) 산업까지 돈 되는 모든 것은 무주건 소유하고 정치인들을 매수해 이들을 뒤에서 조종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암살하거나 약점을 잡아내 정치적 생명을 끝내고 퇴물로 만들어 버린다.
그들은 정보통신을 장악하고 있으며 모든 언론사를 소유해 여론을 자신들이 의도한 방향으로 이끌고, 방송을 오락기구로 만들어 스포츠나 섹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같은 저질 프로그램만 내보내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으며 이 모든 논리가 “시온의정서”논리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자주적인 경제, 자급자족 시스템을 붕괴시켜 남의 나라에 의존하게 만들고, 일부로 경제공황을 조장해 가난에 허덕이게 하며, 높은 세율을 적용해 걷은 세금을 정부가 진 빚의 이자를 갚는데 쓰도록 강요한다. 이게 미 유대의 제국주의자들의 논리이다. 세계 자본주의가 그들에 놀아나고 있다.
그런데 조선이 시행하는 사랑의 정치이념과 선군정치를 반대하는 세력이 바로 유대세력인 것이다. 조선의 선군정치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최고의 높이에서 구현하는 가장 민족적이며 인민적인 정치이며 선군정치가 민족과 인민대중에 대한 참다운 사랑의 정치로 되는 것은 그것이 민족과 인민대중의 본성적 요구를 가장 철저히 구현되고 있는 정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민대중의 이 본성적 요구는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 그 논리를 다음과 같이 전개할 수 있다.
사람들이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자면 그것을 짓밟고 억누르는 온갖 착취계급과 낡은 제도를 반대하여 끊임없는 투쟁을 벌려야 한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사람이 자기의 자주성이 침해당하는 것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것은 천부적 권리이며 그것은 혁명투쟁에서 합법칙성을 갖는다. 인민대중은 자기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오랜 기간 끊임없이 투쟁을 벌려왔으며 결국 인류정치사는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역사였다.
민족적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구속하고 유린하는 주되는 요인은 제국주의자들과 역사의 반동들 바로 유대이다. 침략과 약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이것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인민대중의 본성과 근본적으로 배치된다. 인민대중을 지배하고 예속시키며 약탈 하려는 제국주의와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려는 인민대중사이에는 치열한 대결전이 벌어진다. 누가 누구를 먹느냐 먹히느냐하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국가적 위력한 수단은 총대의 힘으로 규정 한다.
강력한 총대의 힘이 없이는 민족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할 수 없고 자기의 손에 총대를 틀어쥐지 못하면 원수들의 총에 맞고 칼에 찔려도 어디에 하소연 할 수조차 없다. 한나라의 군력이 약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노예의 운명을 면할 수 없게 된다. 총대의 힘, 위력한 국방의 힘을 우선시하고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 여기에 민족과 인민대중의 안녕과 행복을 담보하는 참된 평화의 길이 있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는 1990년대 미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서방과 이전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진 것을 기화로“사회주의 종말”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축복의 샴페인을 터트렸지만, 사회주의의 보루인 조선을 압살하기 위하여 정치, 경제, 문화, 외교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조선에 대한 제재를 극심하게 가 하였지만, 조선은 끄덕 없이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않고 내일을 위한 오늘에 당당히 살고 있으며 강 위력한 선군의 힘으로 미국과 전면 대결을 하고 있다.
3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인간은 수많은 역경을 경험한다. 국가도 예외일 수는 없다. 1990년대 중반 조선은 민족과 인민들이 겪는“고난의 행군”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커다란 시련을 주었다. 조선은 난관에 봉착 하였다. 싸워서 이겨야 할 수 많은 어려움이 가로놓여 있었다. 이때 민족과 인민의 운명문제를 양어깨에 걸머진 최고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고민 중에 하나는 나라에 군력의 힘을 기르는 것이었다. 그이는 미래를 완벽하게 내다보는 안목과 천재적 통찰력을 갖고 있다.
조선은 민족의 어버이 김일성 주석의 대 국상을 당하였으며 몇 년째 자연재해까지 겹쳐, 사회주의 건설에서는 커다란 난관이 조성 되었다. 조선의 인민들이 역사적으로 엄혹한 시련의 고비들을 수없이 넘어왔지만 이때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해보기는 일찍이 없었을 것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의 포위 속에서 끊임없는 군사적 위협을 받으며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있는 조선의 형편에서 강력한 군대의 힘이 없이는 사회주의 국가의 운명도, 당의 운명도, 민족과 인민의 운명도 지켜낼 수 없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김정일 동지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적들의 침략과 고립 압살책동을 짓 부시며 정면으로 돌파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인민의 운명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지난시기 사회주의를 표방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혁명의 배신자들은 혁명 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오고 경제적 난관에 부닥치자 신념을 잃고 총대를 약화시키고“개혁”“개방”의 길로 나아감으로써 자기민족과 인민들의 운명을 제국주의자들의 자본의 농락물로 내맡기는 반인민적, 반혁명적 배신행위를 감행 하였다.
오늘도 세계도처에서 날이 갈수록 횡포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은 수많은 나라들의 민족적 자주권과 인민들의 운명이 무참히 짓밟히는 참극이 수없이 빚어지고 있다. 그러나 조선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켜내고 민족과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이 철저히 보장되고 있는 판이한 현실에서 선군정치야말로 민족과 인민대중의 본성적 요구, 근본 이익을 고수하고 빛나게 실현하는 참다운 정치이라는 것을 뚜렷이 확증해 주고 있다.
선군정치는 민족과 인민의 행복을 보장해주는 정치이며 선군정치는 사회주의 정권을 끊임없이 공고발전 시키는 위력한 무기이다. 사회주의 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 권리와 이익의 대표자이며 창조적 능력의 조직자,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 이다. 인민의 나라와 인민정권을 강화하는 것은 곧 인민대중 중심의 자기 식, 사회주의를 옹호 고수하고 공고하게 발전시키는 것이 민족과 인민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훌륭히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로 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를 실현하고 창조적 활동을 보장하는 정권의 기능과 역할은 선군의 총대의 힘에 의거할 때 더욱 강화되고 높아질 수 있으며 냉혹한 국제사회에서 정의의 기준은 선군의 힘의 균형에 따라 달라진다. 현실은 강한 자가 자신의 힘을 이용해 강요할 수 있는 것을 강요하며 약한 자는 강요를 당 할 수밖에 없다. 이게 힘의 원리이며 원래 정권과 총대는 뗄 수 없이 관계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집권당이 정치를 실현하는 기본수단이라면 선군의 총대는 인민정권을 지키는 힘의 기본수단 이다.
선군정치는 이런 의미에서 총대이자 정권이고 군대이자 국가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선군의 총대가 강해야 반혁명의 수중에서 정권을 탈취할 수 있고 전취한 정권을 반동들의 책동으로부터 튼튼히 고수하고 인민대중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 행복한 생활을 보장해 줄 수 있다. 조선의 당과 정권 건설력사가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 있다. 조선은 당과 정권이 창건되기 전에 인민군대가 먼저 창건 되였으며 혁명무력에 의거하여 일본 제국주의를 제압하고 나라를 해방한 다음에 당과 국가를 건설 하였다.
두 단계의 사회주의 혁명과 사회주의 건설 과정에도 총대중시, 군사중시 사상은 인민정권의 국가의 중요한 시책으로 되었으며 1994년에 국방위주의 국가 기구체계가 확립되어 정권의 정치적 지반을 더욱 공고화 하였다. 경험은 군사적 힘을 중시해야 사회주의 국가와 정권의 정치, 경제, 군사적 토대가 철옹성 같이 다져지고 그에 기초하여 정권이 민족과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준다.
선군정치는 또한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을 위한 위력한 보검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은 강성대국의 터전 우에서 활짝 개화된다. 국력이 강하고 모든 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움 없이 잘 사는 나라가 사회주의 강성국가이다. 민족과 인민들에게 부러움 없는 생활을 마련해주는 강성대국건설 위업은 선군정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성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는 군대를 조국보위기능만 수행하면 되는 것으로 인식해 왔다.
군대는 경제 건설과는 별로 인연이 없는 것으로 여겼다. 특히 사회주의 배신자들은 국방에 힘을 넣으면 경제가 주저앉고 경제발전이 약화된다면서 나라의 국방력을 체계적으로 약화시켰다. 이것은 군대를 단순히 부의 소모적인 비생산적으로 보는 그릇된 관점에 기초한다. 현실적으로 사회주의 배신자들은 군대예산을 삭감하면서 경제를 강화한다고 하였지만 황페화 된 경제를 추켜세울 아무런 조건과 환경도 마련하여놓지 못하였으며 나라를 제국주의자들에게 다 내 맡기고 미 제국주의 종속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
군대를 강화하고 군대의 역할을 높이는 것이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사업과 마찬가지로 강성국가 건설도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경제봉쇄와 고립 압살책동 속에서 진행된다. 군사력 강화가 조국의 안보를 믿음직하게 보위할 수 있고 민족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보도 지킬 수 있으며 인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건설도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군대를 사회주의 건설의 기둥으로, 주력군으로 내세워 제일 어렵고 긴장한 경제 전선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으며 전체 인민들을 영웅적 위훈에로 불러일으킬 수 있다.
조선은 김정일 동지의 위대한 선군정치로 조국을 수호하고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위업도 성과적으로 추진해 왔다. 인민군대의 힘은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군사적 위협과 전쟁침략 책동을 선군의 힘으로 제압, 강성국가 건설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게 된다. 오늘날 조선의 신소재와 핵융합, 핵 변형 립자 시대로 발전된 그 모든 성과물은 다 김정일 시대에 개발된 것이다.
조선의 인민들은 강력한 총대가 있기에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마음 놓고 강성국가 건설에 떨쳐나서고 있다. 인민군대는 총대로 사회주의 사회의 평화적 조건을 보장할 뿐 아니라 가장 어렵고 힘든 전선에 달려 나가 돌파구를 열어놓는다. 조선은 인민군 군인들의 영웅적 투쟁에 의하여“고난의 행군”을 끝장내 오늘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에 의하여 계승되는 선군정치는 조선의 기적의 역사에 끝없이 발전되고 승승장구 할 것이다.
※ 조선민족의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서거 3년 상이 되는 올 해, 이제 며칠 후면 우리는 김정일 동지의 서거 3주년을 맞게 된다. 진보진영의 모든 단체와 통일세력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서거 3주년을 맞아 음주와 가무를 삼가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날, 2014년 12월 17일 자신들이 서있는 위치에서 편리한 시간대에 조용히 30초간 잠시 묵념으로 그이를 추모하자. (끝 2014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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