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년초엔 왜 그리 모두 "통일"을 말하는지?
조선에서 통일을 말하니 한국에서도 통일을 말하고 ㅠ ㅠ......
마치 올 해에는 통일을 하기 위한 진지한 대화가 있을 것 처럼 ㅋ ㅋㅋ ......

국민들 대부분은 거짖말을 식은죽 먹듯하는 다카키 그네의 말에 박수를 보내겠지만 통일의 바탕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국민 속이기 위한 말작난같이 느껴진다.

조선의 통일은 민족자주를 바탕으로 하는 통일이고, 한국의 통일은 세계금융자본의 시장으로서의 통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니 말이다.

연애하자며 상다방 뒤로는 욕하고 다니는 사람과 연애가 성사될 수 없듯이
통일하자며 조선비방하는 영상물을 실은 삐라를 날린다는 한 예만 봐도
한국에서 터져나온 통일은 미안하지만 믿음이 가지 않음을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