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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황선'캠페인을 벌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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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광선 작성일2015-01-16 04:26 조회2,23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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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를 추방하고 황선을 구속한 것은 명백한 불법 부당한 공안탄압으로써 신은미 황선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민중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이는 박근혜정권이 자주 민주 평화통일운동을 근본적으로 밟아 무력화시키려는 극악무도한 공격으로 평가되며 이에 대응하여 "나도 황선이다"는 외침이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미주에서도 "나도 황선이다" 캠페인을 벌여 박근혜의 공격에 대응합시다.



우선



1. 황선구속수사, 재판과 관련된 내용들을 널리 알려 그 불법부당성을 폭로하는 일.

현재 나온 동영상 두개를 꼭 열어보시고 주변에 전해주십시오.



영장실질검사 윤광열부장판사와 박근혜에게 대한 윤기진의 공개질문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1IuvWWFBT0M&feature=youtu.be



구속된 황선의 남편 윤기진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eVPi5Vf_5Cc#t=21



2. 재판비용지원

담당변호사인 심재환변호사에게 재판비용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심변호사의 은행구좌번호로 이채할 수 있으며 보다 쉽고 싼 수수료로 보내는 방법은 Western Union을 통해 지불인을 심재환변호사로 하여 송금한 후 송금관리번호(Money Transfer Control Number)를 심변호사에게 알려주면 됨.(일회 송금수수료는 $14.)

소액지원의 경우 송금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여러 사람이 모아 보내면 효율적일 것임. 이 경우 담당할 단체나 조직이 필요하겠으나 개개인캠페인으로 진행하는 환경에서 제가 모아 보내는 일을 담당할 수 있음으로 원하시는 분은 제게 답신부탁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캠페인으로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의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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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대박이라는 박근혜의 통일운동탄압

지난해 벽두에 박근혜가 ‘통일은 대박’이라 했을 때 ‘대박’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보기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우리말 큰사전]을 뒤졌지만 그 사전에는 나오지 않은 생소한 말이었어요.
이곳저곳 찾아보니 바람직하지 않게 얻은 뜻밖의 행운이나 열심히 일해서 번 것이 아닌 (노름판 같은 곳에서)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목돈 정도의 뜻으로, 좋은 의미이기 보다는 좋지 않은 의미로, 추겨주기 보다는 조롱하거나 빈정거리는 데 쓰는 말이라고 알게 됐습니다.
 (http://blog.hani.co.kr/newbornking/43104)
그래서 박근혜가 진정으로 민족통일을 고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조롱거리로 여기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내 이웃 중에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주식시세표만 들여다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몇 천불인가로 주식을 사서 오름세에 팔고 하기를 반복하더니 어느 날 ‘대박’ 터졌다고 난리입니다.
무슨 화공약품회사 주식을 몽땅 샀는데 이 회사 주식 가격이 몇십 곱절 뛰는 바람에 수 십만불 벌게 됐다네요.
“미스터 장. 날마다 땀 뻘뻘 흘리면서 다리미판 두드리며 사는 꼴이 뭐야.”
그러면서 자기가 비용 보텔테니 카리비안 관광여객선이나 한 번 타고 오잡니다.
몇 푼 안 되는 돈을 벌기 위해서 땀 뻘뻘 흘리며 다리미판 두드리는 나만 우스운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대박을 선사해준 그 화공약품회사의 수 천 노동자들도 조롱거리가 돼버린 것이지요.
남과 북으로 갈라져 서로 다른 체제와 제도에서 전쟁까지 겪으면서 쌓인 반목과 질시 저주와 증오를 걷어내고 화해와 협력의 길을 열어나가는 선구자들의 피와 땀이 맺힌 열매로 통일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통일로 어마어마한 재부를 얻게 된다할지라도 그것을 ‘대박’이라 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마치 어느 순간 주식부자가 된 이웃이 그 부를 만들어 준 피땀의 주인공들을 깔보듯이 화해 협력의 지난한 노력 없이 통일대박을 말한 사람은 통일운동선구자들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박근혜패당이 민족자주평화통일운동을 조롱거리로 여긴다는 것은 ‘종북’너울을 씌워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킨 것으로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박근혜패당은 통일문화토크콘서트를 연 이유로 신은미씨를 추방하고 황선씨를 구속함으로써 통일운동세력에 대한 야유와 조롱을 넘어서서 선전포고를 하고 노골적인 공격을 퍼부은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신년기자회견’에서 “남북한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여 함께 통일의 문을 열어가길” 바란다며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해 민간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화와 협력의 통로를 만들어 나가고자”한다고 가증스럽기 그지없는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실질적인 대화와 협력의 통로를 만들어 나가고자 목메어 애원한 신은미를 추방하고 황선을 감옥에 넣으면서....
인터넷에 “우리 모두가 황선이다”는 외침이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박근혜패당의 공격에 대한 자주평화통일운동세력의 응전입니다.
그래서 감옥이 미어터지면 박근혜귀태(鬼胎)정권은 무너질 것이고 통일은 ‘대박’이 아닌 우리의 피와 땀의 열매로 영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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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장광선님의 제안에 적극 찬동합니디.

텍사스님의 댓글

텍사스 작성일

장광선님

저도 찬동합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남들이 샤를리다 황선이다 할때 나는 조선중앙텔레비죤이다!라고 외칠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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