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책임하게 세상을 너무 낙관적으로 본다.

2. 국책에 대한 대비를 게을리하고 그걸 긍정성이라고 우겨대길 좋아한다. 그래서 통치기한 동안 온갖 대형사고가 자꾸 터졌다.

3. 부유하게만 산 고급건달 출신이라 세상 무서운 줄 모른다.(1, 2번 이유도 바로 그거)

4. 꼴에 질투심과 의심은 많아서 바깥적에 대한 대비는 게으르고 정적에 대한 대비는 가혹하다.

5. 겁쟁이에다 비겁자다. 외적엔 잘도 굽히고 백성들에겐 뻣뻣하고 거만하다.

6. 국방이나 국가안위를 숫제 남의 일인줄 알고 아무렇게나 일한다.

7. 국고가 텅 비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즉 경제관념이 전혀 없다.

8. 사치를 좋아하고 과시욕과 허영심이 세다.

9. 책임지길 싫어하고 무슨 큰 재앙 생기면 저만 빠져나가려드는 비열한 인간들이다.

10. 허풍을 잘 떨고 세상에 대한 응석이 심해 지가 착각하면, 세상이 지 부하인줄 알고 그대로 시행해줄줄 아는 어마어마한 왕착각을 잘한다. 그래서 현실 모르는 비현실적 장담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