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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로 압수수색에 국내외 언론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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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언론탄압 작성일2015-04-03 03:19 조회2,68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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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로 압수수색에 국내외 언론 뜨거운 관심
-진행사항 알려달라, 취재요청 쇄도, 상상 밖의 일
-레볼류션 뉴스,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 관심보여
이하로 기자
‘번역도 죄가 된다’는 사실에 외신들이 아연실색,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한국 정권의 언론관에 개탄스런 목소리들을 전해왔다. 한국에 거주하는 뉴스프로 번역 기자 전모씨의 집이 압수수색 당했다는 사실이 뉴스프로를 통해 보도되자 국내외 언론들이 관심을 보이며 취재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외신들도 관심을 보이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진행상황을 알려달라는 부탁을 해오고 있다. 취재 요청을 해오는 기자들은 압수수색이 실시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한국의 이런 언론상황이 개탄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압수수색을 당한 전모기자는 세계 시위 소식을 전문적으로 보도하는 레볼루션 뉴스의 기자이기도 해 레볼루션 뉴스가 취재 및 보도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오기도 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뉴욕타임스도 본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며 ‘진행상황을 꼭 알려달라’고 전해오기도 했다.
본지의 보도로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의 언론들도 이를 일제히 보도했다.
오마이뉴스는 20일자 ‘박근혜 7시간 행적 의혹 기사 번역자도 처벌하나’라는 기사를 통해 산케이 지국장 뿐만 아니라 기사를 번역한 번역자도 수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중앙 지검 관계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산케이신문> 지국장 고발 건에 뉴스프로 번역기사도 포함돼 있어서 관련 IP를 압수수색했다”는 답변을 전하며 산케이 기사를 번역한 뉴스프로의 민성철 기자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하고 있는 과정에 전기자의 집을 압수수색한 것이라고 전했다.
오마이뉴스는 검찰은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서울지국장을 수사하는 과정의 하나라고 밝혔지만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것은 단순히 수사 협조를 요구하는 절차가 아니라는 점에서 검찰이 번역가 처벌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기사는 그 동안 뉴스프로가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외신 기사를 꾸준히 번역해 온 것과 국외 시민단체인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검찰이 정부에 비판적인 해외 시민단체를 탄압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언론 보도 중에는 압수수색을 당한 전모 기자가 문제의 산케이 기사를 번역한 민모씨라는 오보가 나오기도 했다. 뷰스앤뉴스는 20일자 보도에서 ‘검찰, <산케이> 기사 번역한 <뉴스프로> 기자집 압수수색’이라는 기사를 내보내 전씨가 민모씨인 것으로 잘못 보도했다. 뷰스앤뉴스는 <뉴스프로>는 이와 관련, 기사를 통해 “<뉴스프로>는 주로 외신을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하는 번역전문매체인데도 불구하고 기사 생산자가 아닌 <뉴스프로>의 번역자를 범죄시 하는 것에 대해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것”이라고 반발했다고 본보의 기사를 인용보도했다.
한편 네티즌들도 압수수색 사실을 전해듣고 일제히 박근혜 정권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오늘의 유머에는 뉴스프로의 기사가 올라온지 채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베오베(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라갔으며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3만 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북한 이야기인줄 알았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안나온다. 21세기 민주국가에서 대놓고 저런짓을 하다’, ‘번역도 죄가 되는가? 죄가 될 수 있다. 여기서 개소름 진짜…농담아니고 후들거리네요 다리가’, ‘사실상 독재주의인데 민주주의라 뺙뺙 우기는 겁니다’라는 등이라며 박근혜 정권을 맹렬하게 성토했다.
다음 아고라에도 뉴스프로의 기사가 포스팅 되자 곧 바로 베스트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독재국가 맞네요…’, ‘대한민국, 미쳐가고 있습니다’, ‘근조 대한 민주주의 공화국! 경축 대한 유신민주주의 여왕국 탄생’, ‘먼저 보도한 조선일보는 그냥 두고 산케이 기자를 소환하고 먼저 번역한 조갑제는 그냥 두고 뉴스프로 기자를 압수수색? 정말 코미디한다. 검찰아 조선일보와 조갑제는 왜 그냥 두냐?’ 등의 댓글을 통해 박 정권을 맹렬하게 비난했다.
이 외에도 고발뉴스를 위시한 인터넷언론들도 일제히 본보의 기사를 받아 이 사실을 보도하고 나서 뉴스프로 번역기자 압수수색에 대한 이 정권의 언론탄압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한편 정상추와 뉴스프로는 이번 사태를 언론탄압으로 규정하여 엄중 항의하며 앞으로도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 싸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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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포청천님의 댓글

포청천 작성일

흑백논리, 이분법, 우군 아니면 적(주적+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논리가 항문국 노예들 상위1%의 흑백논리이다. 이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이름부터 생각하고 써야한다. 노예국총독부 하수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것은 조선이란 단어다. 조선일보의 생존이 가능한것은 명칭때문이다.차제에 조선통신,조선보도국, 조선식품,조선항공,조선해양,조선자동차,조선전신국 모두 바꿔야한다.조선남대,조선여대 등등,,,종북의 파쇼적 광란을 뿌리뽑기위해서 명칭부터 개조하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대한민국 남녘이랑 일본은 각각 지도자들에 대해 반격을 해도 검찰이나 국정원에서 검열 혹은 압수수색을 하는데 적어도 언론인들을 살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서운건 마찬가지네요? 필리핀이나 러시아를 보세요~!!!! 거기는 대지주의 치가떠는 성범죄에 대해 보도만 해도 그 대지주가 대노를 하여 조직폭력배들을 시켜 그 언론인들을 살해하는건 완전 일상일 정도로 심각해요~!!!!
북녘이야 전세계에서 가장 언론자유지수가 최하위권이고 오로지 김일성주석 김정일국방위원장 김정은위원장에 대한 충성보도를 해야되고 국내(여기서 국내란 북녘을 말함.)에서 일어난 강력사건이나 사고에 대해서는 1945년이후 70년이 지난 지금 단 한번도 일체 보도를 못하게 하고있는 실정이라 보수언론에서 만든 대북소식통이니 평양소식통이니 하는 그런것을 만들어 겨우 전해준다네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언론자유지수가 가장 완벽하게 높은나라들이야말로 사람살기좋은나라죠~!!!! 물론 거기에도 나름 검열도 하고 그러지만 주로 나치나 히틀러를 찬양한다거나 혹은 극우단체들의 정당한 행동에 대해 기사를 올린다는것은 그야말로 수치라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거얘요~!!!!!

멋지지 않아님의 댓글

멋지지 않아 작성일

멋진인새 언론자유지수가 최하위라는것은 미국의 손아귀에 쥐어서 사는 자칭 "국제사회"가 한 말일테지.
적대관계에 있는 국가를 헐뜯는 거짓말을 하는건 정상이라 그들이 노는 꼴은 리해되는데
당신이 그런말을 그대로 옮긴다는것은 중립이 아니고 객관적평가가 아니지. 안그래?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알았다~!!! 멋지지 않아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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