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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자살 기도 40대 女…경찰 기지(奇智)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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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상생지옥 작성일2015-04-11 09:27 조회1,43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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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며 부부싸움을 벌인 끝에 자살을 기도한 40대 여성이 경찰의 기지로 극적으로 구조됐다.

경기분당경찰서는 10일 오전 4시20분쯤 'A(여·47) 씨가 죽으러 나갔다'는 남편 B(49) 씨의 신고를 받고 금곡지구대에 출동지령을 내렸다.

출동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나섰고 기지를 발휘해 "근처 호텔이니 찾을 생각을 하지마라"는 A 씨와 B 씨의 통화 내용을 토대로 분당구 서현동 C 호텔로 수색범위를 특정했고,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자살을 기도하던 A씨를 극적으로 구해낸 것.

A 씨는 당시 객실내에서 아들에게 유서를 남긴채 칼로 목에 자해를 한 뒤 휴대전화 충전기선을 이용해 자살을 기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암 수술로 신체 일부가 손상돼 우울증에 빠진 상태에서 B 씨의 외도를 의심하고 자살을 기도한 것 같다"며 "최근 자살기도 사건이 많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구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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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10일 오후 2시50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리의 한 주택에서 김모(64·여)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전화 연결이 안 되는 것을 이상히 여긴 가족이 소방서에 신고해 김씨가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우울증이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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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하고 승복 입고…주지스님 돈 훔친 50대女 구속

절에서 돈을 훔치려고 머리까지 삭발한 여자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0일 절도 혐의로 한모(53·여)씨를 구속했다.

한씨는 지난 3월 31일 오후 1시께 파주시의 한 절에 있는 주지 스님 방에서 현금 17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범행을 위해 일부러 스님처럼 머리를 삭발하고 승복 등을 마련했다.

돈을 훔쳐 나오다 마주친 주지 스님에게는 "다른 절에서 왔는데 아는 스님을 만나러 왔다"며 둘러댔다.

특정한 직업이 없는 한씨는 이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범죄를 저지르다 처벌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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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배기 딸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무자비 폭행한 아버지

광주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10일 어린 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아동복지법위반)로 박모씨(3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 자신의 집에서 7차례에 걸쳐 손으로 두 살배기 딸의 얼굴, 뺨,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울고 보챈다’는 게 그 이유였다.

폭행을 당한 딸은 어머니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으나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치료를 담당한 의사가 폭행을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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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모친 때려 숨지게 한 패륜 아들 구속

강원 강릉경찰서는 10일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박모(33)씨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께 강릉시 포남동 모 아파트에서 어머니가 술에 취한 자신에게 모욕적인 욕설을 하자 홧김에 모친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타살이 의심돼 부검을 하고 주변인들을 상대로 수사를 한 끝에 사건 당일 박씨가 어머니를 폭행해 숨진 것을 밝혀냈다.

경찰은 "'어머니가 욕설을 해 참지 못해 홧김에 발로 배를 걷어 차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는 박씨의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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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어 하며 유명세 탄 택시기사 알고보니 보험사기꾼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에 총 25회 고의로 충돌하며 합의금과 보험금을 챙긴 택시기사가 보험사기 혐의로 검거됐다.

동대문경찰서는 10일 중앙선 침범, 진로변경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에 고의적으로 충돌하는 방식으로 4000만원 상당의 합의금과 보험금을 챙긴 이모씨(33)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교통사고 수습과정에서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에 기록된 상대 차량의 교통법규위반을 약점으로 잡아 사고 합의 및 보험 적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었다.

이씨는 작년 말 모 언론사에서 4개 국어 명함을 돌리며 월 60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택시기사로 소개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2008년 출판사 배달업에 종사할 때부터 이러한 방식의 부당이익을 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간질을 가지고 있어 언행이 어눌한 이씨는 “가해차량에 큰 소리를 치면서 어렸을 때부터 놀림을 받았던 사실이 보상 받는 느낌이었다”며 “열심히 일하지 않고도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아직 신고접수되지 않은 이씨의 범죄행각이 존재하는지 추가로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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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다음에는 궁금한 이야기Y에 나온 지적장애인 미혼모엄마인 구하리(가명 2012년 8월 방영당시 만16세)양에 대한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올려주세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그리고 일본만화 캔디캔디 동영상도 마음껏 올려주세요~!!!! 물론 일본어판이니까 알아듣기는 힘들어도 암튼 전편 다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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