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국계 미국 뉴욕대생 불법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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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탈남자 작성일2015-05-03 08:57 조회1,47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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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계 미국 영주권자로 뉴욕대학에 다니는 주원문 씨를 불법입국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뉴저지 주의 아파트는 문이 굳게 잠겨 있었습니다.
뉴저지 주 테너플라이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2일 한국계 미국 영주권자 대학생을 불법 입국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살의 뉴욕대 대학생 주원문 씨가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건너 불법 입국하다 단속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주 씨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 씨가 공화국 법을 침해한 범죄 혐의를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주원문 씨의 거주지라고 밝힌 미국 뉴저지 주 테너플라이 시의 아파트 출입문은 굳게 잠겨 있었습니다.
집 안에서 커튼이 움직이는 것이 목격돼 인기척을 느낄 수 있었지만 초인종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 군은 이 집에서 부모 그리고 동생과 함께 살았다고 이웃들은 밝혔습니다.
이웃들은 또 주 군 가족이 매우 조용하게 살았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코라 파비안, 이웃 주민]
"(우리) 위층에 살지만 계단 올라가는 소리 정도만 들릴 뿐 그들은 매우 조용했습니다."
뉴욕대 대변인은 주 군이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이번 학기에는 강의를 듣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국무부와 한국 정부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주원문이라는 대학생 참 대단하다~!!!!! 거기가서 실컷 이용당해봐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조선중앙텔레비죤 방송원들이 너같은 놈 환영하는줄 알쥐? 천만에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