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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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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리 작성일2015-06-02 17:23 조회1,34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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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탄저균 오배송보다 북한의 생화학무기가 더 무섭다.

북한은 2009년 시리아로 화학무기 물자를 수출하려다 적발되기도 하였고
하루가 멀다하고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겠다며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 북한은 10여종의 생화학무기를 대량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파괴력을 가졌다.

"北, 부산거쳐 시리아에 화학무기물자 보내려다 적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445349

지난 2009년 10월 우리 정부당국이 부산신항에 들어온 컨테이너 운반선에서 적발한 다량의 방호복이 북한이 시리아로 수출하려한 화학무기 관련 물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화학무기 사용 의혹이 제기되는 시리아와 북한의 '화학무기 커넥션'을 뒷받침하는 정황증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 외교소식통들과 유엔 대북제재전문가 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전문가 패널은 지난해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2009년 10월 부산항에서 적발된 방호복이 같은 해 11월 북한이 시리아로 수출하려다 그리스 당국에 의해 적발된 화생방 방호복과 동일한 제품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당시 정부는 북한 관련 '위해물품'이 적재된 것으로 의심하고 해당선박에 대한 검색을 실시해 다량의 방호복을 압수했으나 위해물품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리아로 향하는 화학무기 관련 물자라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문가패널은 지난해 보고서(S/2012/422)에서 "북한이 화학무기 관련 물자를 시리아로 보내려다가 적발된 두건의 케이스는 서로 연계돼있다는 결론을 내린다"고 밝혔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북한이 시리아에 화학무기 관련 기술지원과 물자들을 제공하고 있을 것이란 의심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왔다"며 "이번 케이스는 북한과 시리아의 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부산신항에서 적발된 파나마 국적의 컨테이너 운반선인 MSC 레이첼 호는 2009년 9월 북한 남포에서 기항해 중국 다롄 항과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항을 거쳐 시리아 라타키아로 향하는 도중에 같은해 10월 적발됐다. 방호복이 들어있는 컨테이너 4대는 다롄 항에서 선적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레이첼호 선박이 북한관련 의심물자를 실었다는 이유로 검색을 받았다는 국내언론의 보도는 나왔으나 물자의 정확한 성격과 목적, 운반경로는 드러나지 않았었다.

같은 해 11월 그리스 피레우스 항에서는 북한이 시리아로 보내려던 1만3천개의 방호복과 2만3천600개의 가스검정용 앰풀을 선적한 라이베리아 국적의 운반선이 적발됐다. 그리스 당국은 2011년 9월 이 같은 사실을 전문가패널에 보고됐고 이듬해 1월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북한제 방호복 등 화학무기 관련 물자가 시리아로 운반되는 도중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전문가 패널은 특히 보고서에서 두건의 화학무기 관련물자 접수처가 모두 시리아 '환경연구센터'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미국이 생화학무기 생산 장소라고 지목한 과학연구조사센터(SS RC) 기술자들을 훈련하는 응용과학기술 고등연구소와 관련된 기구라고 패널 보고서는 밝혔다.

이에 대해 시리아 정부는 그동안 부산신항에서 적발된 방호복에 대해서는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강력히 부인해왔고 그리스에서 적발된 방호복은 농업과 연구용 목적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리스에 이어 부산신항에서 적발된 방호품이 북한이 시리아에 보내는 화학무기 관련 물자였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시리아와 북한간의 화학무기 협력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문가 패널은 두건의 케이스에서 방호복 이외에 방호용 부츠는 적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러개의 루트를 통해 다양한 화학무기 관련물자가 시리아로 들어갔을 것으로 보고 있다.

런던에 주재한 시리아 인권단체(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는 이번에 화학무기 공격장소로 알려진 알레포 근처에서 북한 장교들이 시리아 군대에 대해 자문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고 레바논 언론인 '더 데일리 스타'가 지난달 26일자로 보도했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현재 유엔 조사단이 추진하는 현장 조사는 화학무기 사용 여부를 검증하는데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조사결과에 따라 북한과 연계여부도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직 미 국방정보국 정보분석관, "북한, 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확산 주도"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6159899&cloc=olink|article|default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취임 후 화학 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 판매를 늘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국방정보국(DIA) 선임정보분석관을 지낸 브루스 백톨 안젤로 주립대 교수는 미국내 한반도 문제 전문지인 ‘국제한국학회’ 최근호를 통해서 이같이 밝혔다.

벡톨 교수는 “북한이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에티오피아와 DR콩고, 짐바브웨, 우간다, 이집트 등 아프리카 국가들을 상대로 무기판매를 늘려왔으며 미얀마, 쿠바와도 군사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리아와 관련해선 “북한이 1990년대부터 탄도미사일과 재래식 무기 등을 시리아에 수출해왔다”며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이 본격화된 2012년 초부터 2년간에 걸쳐 시리아에 대한 북한의 화학무기 판매가 증가했고 현지에 파견된 군사고문관들의 숫자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김정은이 정권을 잡은 후 화학무기 판매가 증가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벡톨 교수는 “북한은 화학무기와 관련해서 부품 판매는 물론이고, 시설을 건설하고 군사고문관들을 파견해 필요한 기술과 훈련을 지원을 하는 등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북한은 민간인들에게 사용된 시리아의 화학무기 프로그램 개발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시리아 정권은 수도인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반군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고, 이 여파로 민간인 등 1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지난해 “북한이 엄청난 양의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며 핵무기 외에 북한의 생화학무기의 확산위협에 대해 경고했었다. 당시 미 국방부 측은 “북한과 시리아가 화학무기 관련 정보에 대해 논의하거나 공유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올해 4월 발표된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의 보고서도 북한이 우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이란 등과 불법 무기를 거래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최근 북한은 팔레스타인 지역의 이슬람 무장정파인 하마스의 땅굴 건설을 지원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헤이글 "北 화학무기 엄청난 양…한국과 대응 논의"(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467544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북한이 엄청난 양의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와 북한에 의한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약화된다면 다른 정권들이 화학무기를 습득하거나 사용하려고 덤빌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헤이글 장관은 이어 "북한은 엄청난 양의 화학무기로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2만8천명의 주한미군을 위협하고 있다"며 "지난달말 브루나이에서 김관진 국방장관과 만나 북한의 화학무기가 주는 위협에 대해 장시간 협의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군사적 응징을 위해 해당 지역에 군사적 자원을 배치했으며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질 경우 곧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올해 초 발간한 2012년 북한의 군사력 증강 보고서에서 "북한은 장기간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신경작용제, 수포작용제, 혈액작용제, 질식작용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화학무기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보유규모는 평가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미국 국가정보국(DNI)이 2006년 미국 의회에 제출한 비밀해제 문건인 '대량살상무기 기술습득 보고서'는 "북한이 장기간에 걸쳐 화학무기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우리는 북한이 '상당한' 양의 화학무기 재고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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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닭그네년이 탄저균보다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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