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6.25는 도대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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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작성일2015-07-01 05:04 조회1,49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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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북미)전쟁, 북침, 남침보다 더 더러운 반칙이 있었다.
이 글은 2010년9월 자료다.
58
옛 중앙정보부(중정)가 실미도 사건을 일으킨 공군 684부대의 창설 때부터 실미도 사건이 발생할 때까지 매달 400~500만원의 부대 운영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는 등 적극 관여해온 사실이 정부 공식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그래서 부대원들은 사관생도에 준하는 봉급(3000~3200원)도 꼬박꼬박 나왔었다.
진상규명위는 또 1968년 3월7일 김형욱 당시 중정부장이 장아무개 공군참모총장 등 앞으로 보낸 부대창설과 관련한 ‘공작지시서’와 그해 5월10일 부대 창설 일에 중정 요원이 참가해 작성한 보고서 등을 통해 부대 창설에 중정이 깊숙이 간여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공작원을 북한에 보내려면 군사분계선을 돌파해야하는 과정을 거쳐야하며 이 경우는 주한미군의 승낙이 요구되는 것이므로 북파 공작원은 과거처럼 미군이나 미군의 지휘를 받는 한국군이 담당하는 업무입니 다. 당시 중앙정보부는 국내의 정보수집기관으로서 북한에 공작원을 파견하는 임무는 없었습니다. 간첩 조작하는 중앙정보부가 실미도 부대를 간첩이나 무장공비로 조작해서 정적을 제거하려 했던 것이다.
지역감정을 유발하기 위해 박정희 일당은 해방 후 미군정이 애국적 인사를 찬탁으로 몰아서 반탁운동을 전개하여 많은 지지를 얻어 목적을 달성했던 허위선전 수법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즉, 경상도 일원에 대대적으로 호남이 김대중을 중심으로 단합해서 몰표를 찍는다고 허위선전 하였다. 이런 삐라가 곳곳에 붙어있는 것을 본 경상도 사람들은 전라도 사람이 자기 고장밖에 모르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을 찍으면 안 되지 하면서 영남인이 똘똘 뭉쳐 모두 박정희에게 투표하여 박정희는 삼선을 하여 대통령이 또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지역주의를 처음 일으키고 이용해 먹은 사람이 바로 박정희 일당입니다. 밤 12시가 넘으면 통행금지령이 내리던 그 시절 박정희 일당은 선거에서 김대중에게 질것으로 예상되자 경상도 지역의 모든 교사, 공무원, 경찰, 군인 등을 동원하여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이후 밤에 경상도 전역에 벽보를 붙였습니다. 미군정이 친일세력을 고용해 <미국은 신탁통치를 반대했다.> <빨갱이들은 신탁통치에 찬성한다.>는 거짓 내용의 벽보를 붙이듯이 갑자기 도처에 일제히 벽보를 붙였습니다.
벽보의 내용을 대략 말씀드리자면 (그 당시 전국에서 경상도 지역에만 이 벽보가 붙었습니다. 타 지역 사람들은 이런 벽보가 경상도에 붙은 걸 몰랐습니다.)
전라도 세상이 밝아온다 !
전라도민들이여 김대중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라!
“김대중 후보 만세”라는 벽보가 있었고
그 바로 옆에 벽보에 대한 답변형식으로
전라도 대통령 나오면 경상도 다 죽는다!
정권 빼앗기는 걸 보고만 있으면 되겠나?
경상도민이여 일치단결하자! 라는 벽보가 함께 붙여졌습니다. 출신지역을 나란히 대비시켜 지역으로 갈리게 하여 결국 인구수가 많은 경상도지역에서의 압도적인 박정희 지지로 박정희는 김대중을 누르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호남인이 일치단결한다는 벽보의 선전 과는 달리 호남지역에서 김대중후보의 득표율은 영남지역 이외의 지역에서의 평균 득표율과 같았다.
엄청난 국고를 선거자금으로 뿌리고 그리고 상대를 모략하는 명백한 부정선거였다. 1948년 이후 한국의 선거는 부정부패선거였습니다. 한국의 선거는 미군정하에서 처음 실시된 때부터 미군에 의한 살인, 폭력 선거였습니다. 사회주의 국가는 자본가들의 재산을 몰수하여 공공재산으로 만들어 국가를 건설하였습니다.
자본가 계급은 한번 재력의 위력을 체험했던 자들이므로 평등하게 사는 사회 보다 옛날 자신들이 금력으로 국민들을 마음대로 주물렀던 시절로 되돌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회주의 정권이 바뀌어 다시 정권을 잡기를 기다리고 일단 정권을 잡으면 사회주의자들을 모조리 죽여 사회주의 사상을 멸살 하려는 자들이므로 그들이 인간 수명을 다 할 때까지 독재 권력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프롤레타리아 독재 권력은 사회주의의 기초 이론이고 북한은 이를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사회주의에서는 사유재산이 없으니 권력자도 사유재산이 형성되지 않는 것입니다.
정권교체는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고 전 인민에게 적성에 따른 고용을 국가가 보장해주는 평등한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불필요한 것입니다.
사회주의를 공고히 해 남북 연방제로써 조국통일을 이루려는 목표를 정권교체가 오히려 흩뜨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의 시각으로 북한의 세습을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은 자기 주인이 주는 대로 먹고 시키는 대로 하는 노예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사람이라면 우선 첫째로 노예에서 해방된 후에 정권교체든 집안싸움이든 뭘 해야 합니다. 3대 세습이아니라 4대 5대 세습을 해서라도 매국노와 침략군을 물리치고 뿔뿔이 흩어져 사는 노예 처지에서 해방하여 자기 땅에서 주인이 되는 게 더 중요합니다.
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박정희 시절에 신노예문서 한미행정협정(SOFA)이 더 구체적으로 강화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열심히 미국은 극비로 핵무기를 가져와 좁은 한국땅 곳곳에 1720개를 배치했다 한다.
어디 그것뿐이라 ---
이런 것을 청와대도 국방부도, 외교부도, 검찰도, 경찰도, 안기부(국정원)도 몰라!
아무것도 몰라!
아는 것은 오직 자국민을 조지는 것 뿐이 몰라!
세상에 비밀이 없어서
이런 불의를 알고 말하면 빨갱이다. 종북이다라고, 매도하고, 헐뜯고, 가둔다.
그런자들이 바로 숭일, 종일, 친일 - 숭미, 종미, 친미 사대 매국 역적들이다.
솔직히 보안법으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의 쓰레기들이다.
뉴욕동포님의 댓글
뉴욕동포 작성일
3대가 아니라 4대 5대라도 세습을 해야한다..
참 생각해볼 일이네..
노예라...매국노라... 전라도와 경상도라..
도대체 생각하는 등급을 매길 수가 없네..
이게 언제적 논리인데 이걸 지금 이용하려하다니.
이젠 이런걸로 장사 못한다네..
너무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나 보이..
너무 한국에 대해서 공부를 등한시 했나보이..
이젠 그런 낡은 기만 전술은 아무리 해봐야 콧웃음거리 일세..
공부좀 하소..
그리고 세습에 대해서 억지를 부리려는 요량이신 모양인데, 그것도 틀렸어요.
한마디로 웃겨요... 그만하소 그런 세습은 정당화 될 수도 없고, 되서도 안되고, 그러니 공산주의, 사회주의 일인 독재라는거야.
그러면서 무슨 박근혜 욕을 한다고, 쯧쯧쯧..
주제도 안되면서.. 혹시라도 북한에서 뭔일이 나서 정권이 바뀌면 뭐라 할건가?
진쩌 궁금하네.... 언젠가 일어 날수도 있으니 거기에 대한 논리도 준비하소... 불쌍한 사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