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대의 부패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2025년 11월 5일
영문뉴스 보기
최신게시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한국 군대의 부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물흙 작성일2015-09-07 04:58 조회1,833회 댓글3건

본문

군 위문성금 군 간부와 주한미군의 연예인 동반 호화만찬에 쓰여”
김백겸 기자 kbg@vop.co.kr 최종업데이트 2015-09-01 15:30:55
이 기사는 현재 6163건 공유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자료사진)ⓒ윤재현 인턴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1일 매년 60억 넘게 집행되는 군 장병 위문성금이 모금취지와 다르게 주한미군과 군 간부의 호화만찬에 쓰이는 등 방만하게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위문성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H호텔에서 열린 국군모범용사(부사관) 및 배우자 120명, 국방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만찬행사에는 4,900여만원의 성금이 사용됐다. 집행금액에는 현직 아나운서의 행사 사회비, 연예인 공연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훈처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주한미군 초청 산업현장·문화 탐방 행사에는 지난해 1억1,000여만원의 성금을 사용했다. 여기에서도 아이돌 그룹의 공연비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보훈처가 군 장병을 위한 위문품으로 구입한 TV와 PC 등이 작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보훈처는 지난해 위문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한 26억1,300만원 중 국방부, 경찰청에 지급하기 위한 TV, PC, 세탁기 구입비로 22억 4700만원을 집행했다.


김 의원이 이들 TV, PC 사용현황을 살펴본 결과, 육군본부에서는 위문품으로 받은 TV를 회의실 상황 모니터용으로 쓰고 있거나 세미나실의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6사단에서는 지휘통제실 상황 모니터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6사단, 17사단, 28사단, 31사단 등 부대 대부분이 위문품으로 지급된 PC를 위문품 스티커가 붙어있는 채로 사무실 행정용으로 쓰거나, 지휘통제실의 작전용 PC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위문품은 장병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는 것이지 작전용으로 위문품을 쓰여서는 안된다”며 “보훈처는 지금까지 관습적으로 집행하던 관행을 버리고 위문성금 취지에 맞게 장병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위문성금 집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보훈처는 최근 3년간 2012년 64억원, 2013년 61억원, 2014년 67억원을 모금해 연간 약 65억원을 집행했다. 2014년의 경우 위문성금은 67억100만원이 집행됐으며, 세부내역으로는 ▲위문금 24억6,900만원 ▲위문품 26억1,300만원, ▲위문도서 14억5,800만원, ▲위문행사 1억6,100만원이 사용됐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월남이 한국처럼 부패되여 망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맞습니다~!!!! 북녘군대도 부패가 심하지만 적어도 여기 대한민국 남녘군대만하겠어요? 북녘군대에서도 위문공연 당연히하죠~!!! 주로 중앙당예술선전대들을 불러서 공연을 하는데 우리 대한민국 남녘의 군대측에서 아이돌여가수들이나 아이돌걸그룹들을 불러서 하는 공연보다는 건전한편이겠지만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소박한여성들이 널려있는 북녘으로 짐싸서 갈래~!!! ㅠㅠㅠㅠㅠ

회원로그인

민족TV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21세기
러시아 투데이
전략문회재단
글로벌 리서치
운츠
요람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Copyright (c)1999-2025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