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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6.25는 도대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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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작성일2015-09-12 18:06 조회1,42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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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6.25는 도대체 무엇인가?
 
코리아(북미)전쟁, 북침, 남침보다 더 더러운 반칙이 있었다.
이 글은 2010년9월 자료다.

75.
2000년 12월 6일, 인간의 온정과는 담을 쌓다 싶은 천애의 《고아》로 40여 년간을 살아오다가 선경같은 인덕의 품, 사랑의 품에 안긴 나는 이날 인생의 화창한 봄날을 맞았다. 다정한 이웃들과 동지들의 축복 속에 아내를 맞이하는 결혼식을 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45년간 지옥 속에서 이성을 모르던 이 《숫총각할아버지》에게 아득히 꺼져 버린 청춘을 안겨 주신 것이다.

여자라는 말을 들을 때면 자신과는 전혀 무관한 우주인 같은 거리감을 느꼈고 어쩌다 여자들과 상종하는 때에는 어색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고 모걸음을 치던 《할아버지총각》이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멋쟁이 옷을 입고 훌륭한 결혼식상에 마주 앉고 보니 행복에 대한 실감에 앞서 그 어떤 신비의 세계를 체험하는 듯한 서먹서먹한 심경이었다.

 신념의 강자로 말하자면 <고난의 행군>같은 전대미문의 시련속에 사회주의붉은기를 지켜 내고 극악한 제국주의의 고립압살과 혹심한 자연재해의 역경속에 강성대국을 안아 올리는 우리 조국의 전군, 전민 같은 신념의 최강자집단, 불사조집단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 또 있으랴.
 
마음을 의지할 기둥이 있을 때 정의를 위해 한목숨 기꺼이 내댈 억척의 각오도 생기며 투철한 결사의 각오를 안고 역경을 맞받아 나아갈 때 죽음도 물러 선다는것, 설사 그 길에서 죽는다 해도 한가문의 얄팍한 족보 아닌 부피 두터운 조국의 역사와 더불어 영생한다는것을.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미국의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동유럽 국가가 그 후 어떻게 변했는가? 2009.06.09일 한국일보 기사를 봅시다.

세계적 경제위기는 문자 그대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선진국과 금융강국, 자원부국과 신흥 개발도상국 경제는 일시에 완전히 붕괴됐다. 국가파산이 선언됐고, 그에 따른 영향으로 정권도 바뀌었다. 최고 10% 가까운 고성장을 구가하던 국가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곤두박질쳤다.
 
자본주의 체제로 전환해 고성장을 누리던 동유럽 정부들은 불명예 퇴진하는 등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유럽연합(EU) 순회 의장국인 체코 정부는 지난달 의회 불신임으로 붕괴됐다. 중도 우파 성향의 미렉 토폴라넥 총리는 그 동안 4차례나 불신임 표결을 받으면서도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해왔지만 경제위기 파고만은 넘지 못했다. 체코뿐만 아니다.

2009년 1월 유럽의 모범국가로 불리던 아이슬란드 연립정부가 무너진 것을 시작으로 라트비아, 헝가리 정부도 차례로 교체됐다. 라트비아 내각은 올해 2월 경제위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1991년 소련에서 독립한 라트비아는 2004년 EU 가입 후 적극적인 외자 유치로 10%가 넘는 고성장을 구가하며 유럽의 ‘강소국’으로 꼽혔지만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10.5%를 기록했다.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보스니아, 그리스 등도 경제위기에 따른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꼽히고 있다. IMF 구제금융을 받을 경우 고강도 긴축재정으로 국민들 삶이 피폐해지고, 이는 정권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북한에서는 남한의 주민을 만나더라도 죄가 되지 않는데 남한에서는 북한 주민을 만나고 오면 죄가 된답니다.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했다고 벌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일 북과 남이 대결한다면 어느 쪽이 이기기를 바라는가? 라는 판사의 질문에 북에 다녀와 국가보안법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어느 피고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여기서 남쪽이 승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답하면 감형이 되겠지만 남은 평생을 양심을 속인 고통 속에서 떳떳치 못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 피고인은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만일 남한 주도로 흡수통일 된다면 많은 사람이 빨갱이로 지목 되어 많은 사람이 또다시 피를 흘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기꾼 등의 범죄가 판을 치는 사회가 되고 전국이 미국의 식민지 (자신이 자기나라에서 주인 노릇을 못하고 다른 나라가 대신 주인이 된 땅을 식민지라고 합니다.

한국은 군사 경제적으로 완전한 식민지입니다.) 로 되어 일본 개도 안 먹는 광우병 의심 소고기를 온 겨레가 먹어야 될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고 한 민족은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북이 승리해서 통일 되면 살아도 살아도 차별이 극복되지 않아서 스스로 목숨 끊는 사람이 없고 대학까지 무상으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민족을 팔아먹었던 매국노들에게는 미국의 선전에 속은 거라면서 학습을 시켜 과오를 뉘우치고 새 사람이 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흡수통일 한다면 북한 주도로 흡수 통일을 해야 많은 사람이 피를 흘리지 않아 되므로 좋다고 생각 했을 것입니다.
 항일연군이 속산에 갇혀 배를 곯고 엄동설한에 떨고 있을 때 일제는 삐라를 뿌렸다.

어느 부대는 눈 속에서 길을 잃고 굶어 죽었다.
지금도 나날이 수없이 죽어가고 있다.
투항하면 많은 상금을 주고 잘살게 해준다.
누구누구는 투항해서 아무벌도 받지 않고 잘 살고 있다.
제1로군 군장 양정우가 체포되었다.
이제 항일연군은 완전히 와해되었다.

이런 종류의 삐라를 뿌려 무장 투쟁은 가망이 없다고 사기를 잃게 하려는 투항권고 선전을 많이 접하면서도 의지를 꺾고 끝까지 항일 무장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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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비전향장기수로 평생살다 북녘으로 송환된뒤 나이 환갑 혹은 나이 칠순을 훌쩍넘기도록 총각으로 늙어야했던 장기수어르신들이 30대~50대정도의 젊은 북녘여성을 아내로 맞이했으며 그중 몇명은 환갑 혹은 칠순을 넘긴나이에 첫자식을 본뒤 손주 혹은 증손주뻘되는 늦둥이자식이 커가는것을 보고 여느 젊은아버지 못지않게 싱글벙글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너무 뿌듯하다고 생각해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홈페이지에서 비전향장기수 어르신들이 사는 룡흥동의 쌍둥이형태의 고급아파트 내부들을 사진으로 봤는데 그게 1985년 3월달에 완공된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화장실은 넓은데 그수준이 제가 평소에 가던 대치동 은마상가의 공중화장실수준이랑 비슷하더군요? 이런글써서 정말 죄송해요~!!!! ㅡㅡ;;;;;; 더군다나 방내부도 깔끔하기는 하지만 우리 남녘의 1970년대 고급아파트 내부수준과 비슷하고 부엌도 우리 남녘의 한강맨션아파트 초기내부모습과 유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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