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련 교토본부 건물 경매…미사일 후폭풍 속 북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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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총련 작성일2015-10-21 07:12 조회1,33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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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로 일본 정부가 독자 대북 제재를 모색하는 가운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지방 본부 건물이 경매에 넘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교토신문에 따르면 조선총련의 교토부(京都府)본부가 입주한 교토시 소재 '교토조선회관' 토지와 건물에 대해 채권자의 요구에 따라 앞서 경매 개시가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채권자는 조선총련 교토부본부에 대해 약 4억5천만 엔(약 46억930만원)의 채권을 지닌 교토시의 한 부동산 회사다.
이 토지와 건물은 고정자산세 등을 체납한 것 때문에 2012년 11월에 이미 교토시가 압류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 개시 결정은 작년 11월 20일 교토지방재판소가 내린 것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전에 이뤄진 것이다.
그럼에도, 지난달 제4차 핵실험과 최근 미사일 발사로 북한과 일본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한 가운데 북한에 대한 압박 소재로 여겨질 전망이다.
앞서 북일 관계가 악화했을 때는 일본에서 사실상의 북한 대사관 기능을 하는 조선총련 본부가 입주한 건물과 토지가 경매로 팔려 일본 정부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분석을 낳기도 했다.

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아차 저거 어제 유투브로 봤는데요? 특히 비전향장기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저택모습이 제일 기억이 남는데....!!!!! 울 남녘의 극우보수종편방송들은 저것에 대해서 막말하는거 좀 제발 자제해야 될것같아요~!!! 저집 내부를 보니까 울 남녘의 1970년대 부유층 아파트정도 수준밖에 안되고 평수는 약 70여평정도라는데 통일이 되어서도 젊은사람들이 살기에는 좀 불편한것 같더군요? ㅡㅡ;;;; 물론 저게 북녘기준으로는 당연히 비싼 고급아파트죠~!!! 통일뉴스에 따르면 저곳이 원래 부부장급 인사들이 살았던 아파트이며 1980년도에 지어졌다고 설명해줬다네요? 물론 보수언론인 조선일보의 NK조선에서도 가끔 저것에 대해 나오기는 했었죠~!!!!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그리고 평양의 체육인아파트 내부도 동영상으로 봤는데....!!!! 특히 화장실이 제일 인상깊었는데요? 목욕탕을 보니까 요새 우리 남녘의 부유층들이 사는 아파트들이나 개인주택에 있는 목욕탕들 전부 샤워부스나 쓰지 저런 구식 목욕탕 안만들어요~!!!! 하지만 북녘동포입장에서는 그런시설이 그나마 최고급시설이라는것을 잊지말아야죵~!!!! 아차 저것들도 삭제말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