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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미사일 2발 쏜 北 이례적 침묵…1발 실패해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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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양 작성일2015-10-20 02:06 조회1,33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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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사포·스커드 발사 땐 다음날 즉각 대대적 보도
어제 '노동' 추정 탄도미사일 2발 발사…1발은 공중폭발한 듯

18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북한이 이례적으로 메체 등을 통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19일 오후까지도 북한 관영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은 전날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어떠한 기사도 보도하지 않았다.

다만 노동신문 등은 이날 신문의 상당 부분을 할애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려명거리' 건설 지시와 제7차 당대회를 앞두고 남은 70일 동안 각 부문의 성과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70일 전투'를 선전하고 한미연합군사훈련과 박근혜 정부 등을 비난했다.

앞서 북한 매체는 300㎜ 방사포 6발을 쏘아올린 다음날인 지난 4일 노동신문 등을 통해 김정은 제1비서가 신형대구경 방사포시험사격을 현지 지도한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제1비서가 "국가방위를 위해 실전배비(배치)한 핵탄두를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일 스커드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 6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다음날에도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을 통해 김정은 제1비서의 탄도 로켓 발사 훈련 참관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당시 훈련 과정 등을 상세히 보도하며 김정은 제1비서가 훈련에 참관해 "핵무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해 당에서 새로운 목표로 제시한 핵무기 개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핵탄적수용수단들의 다종화를 힘있게 내밀어 지상과 공중, 해상, 수중의 임의의 공간에서도 적들에게 핵공격을 가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방사포와 단거리 미사일 등을 발사한 다음날 대대적으로 관련 소식을 전했던 북한 매체가 침묵하는 것을 두고 전날 발사한 미사일 2발 중 1발이 공중폭발한 것이 원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은 전날 오전 5시55분과 6시17분쯤 평안남도 숙천에서 동해상으로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2발을 쏘아올렸다.

앞서 발사한 미사일은 약 800㎞를 비행, 동해상의 일본방공식별구역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번째 발사한 미사일은 발사 직후 17㎞ 상공까지 올라갔다 레이더에서 사라져 공중폭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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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아이고 극우인사들 정신차리세요~!!!! 대체 일본극우인사들의 행태 언제까지 저럴겁니까? 제발 독일 우익인사들 좀 본받아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그리고 천주교 신부님이 되는 과정도 올려주셨는데 잘올리셨어요~!!!! 정말로 개신교 목사가 되는것보다도 몇배나 힘든과정인거 다 알아요~!!!! 이번에도 신부님이 되는 천주교사제들 화이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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