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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건동지회(준) 주최 - 유럽 민건 30돌행사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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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4-03-11 00:00 조회2,3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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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건동지회(준)[임희길.박대원 공동대표]가 마련한 유럽민족민주운동 30년사와 민건 30돌을 기념하며 유럽애국동포 선열 25명 추모회, 민건30돌 기념식, 민민운동 30년사를 되돌아 본 문화행사, 강연회, 토론회 등에는 17개단체 및 개인 참석자들 1백7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대단합의 모임을 갖고 모든 민민단체들은 6.15남북공동선언의 깃발을 들고 민족의 자주화,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단결단합하기로 결의했다. 이 행사들은 6일과 7일 이틀동안 독일 후랑크후르트에서 유럽단체들을 비롯 미국 및 남한에서도 축하대표들이 참가한 행사로서 감동과 감격적인 만남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 모습들을 사진자료들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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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건 30돌과 유럽민민운동 30년을 되새기는 6일과 7일 행사에 참가하는 유럽, 미국, 그리고 남한에서 1백70여 인사들이 후랑크후르트에 소재한 교회 별관으로 입장하는 모습들. 입구에는 해 내외 민민운동 자료들과 민족민주 인사들의 각종 저서들이 즐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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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건동지회(준) 임희길 공동대표가 7일 후랑크후르트에서 열린 민건 30돌과 유럽민민운동 30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개회사를 통해 "30년 전 ㅈ국의 봄을 희구하며 외치던 함성과 눈물이 민주주의와 통일의 싹을 틔웠다"면서 "우리들이 꿈꾸는 미래의 30면은 우리나라 반도의 봄일 것이며, 그 봄속에는 삼천리 방방곡곡에 만발한 진달래와 함께 세상에 보란 듯이 민주와 통일을 성취한 우리 겨레의 의연한 모습이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는 전망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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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민주노동당 유럽지구당(오복자 위원장) 성원들이 무대 앞에 나와 인사와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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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재의 세종학교(김종환 교장) 학생들로 구성된 고전무용단의 문화공연도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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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 선생이 <유배지의 파수꾼>이라는 자작시를 읽으며 유럽민민운동의 30년 세월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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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재의 세종학교(김종환 교장) 학생들로 구성된 풍물패 "신명"의 사물놀이 공연도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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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련 유럽본부 의장이며 유럽민민운동의 원로인 정규명 박사가 신체부자유로 나들이가 어려운 건강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민건30돌과 유럽민민운동 30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나와 각 지역에서 참가한 인사들과 기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오른 쪽에는 신옥자 선생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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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희씨(재독한국여성모임)의 진혼가로 시작하여 추모행사 공연이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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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목사(가운데)가 임민식 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총장(왼쪽)과 이종현 한민족유럽연대 회장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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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바라톤 가수 양태중씨가 `그대 오르는 언덕`, `마른잎 다시 살아나`, 앵콜 노래로 `그날이 오면`을 불러 참석 관중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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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과 문화공연 모두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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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녁 땅에서 온 장영환 교수의 판소리 (전남대학 시립국악원 상임단원과 고수에 대학1학년생)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이어서 송교수 사건과 관련한 풍자적인 판소리 `경계인` 등의 판소리 공연이 시작되자 장내는 숙연해 지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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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강연회도 발표자들의 다양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대원 민건동지회(준) 공동대표의 <민건활동30년의 역사적 의의와 오늘의 과제>, 임민식 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총장의 <통일운동의 진로>, 홍정자 재미동포서부연합재미동포서부연합 예술문화분과위원장(미술가)의 `내가 본 북녘사람들`에 대한 강연, 남녘에서 온 안영민 민족21 월간지 대표의 `남북교류 현황~에 대한 강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온 노 길남 민족통신 대표의 `해외 민족민주운동의 역할과 당면과제`에 대한 강연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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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민족민주운동의 원로인 이영빈 목사가 고인이 된 윤이상, 이응노, 안석교, 전영호, 김길순 등 25명의 선배열사들을 추모하는 추모사를 낭독하고 자리에 앉아 지난 30년을 회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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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참가한 이희세 선생(가운데)이 1부 사회를 진행한 박총흡 박사(왼쪽)의 소개로 "오늘이 이 선생님의 73세 생신"이라고 축하하자고 제안하자 한 참석자는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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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세종학교 교장이 "신명"풍물패 학생들 공연과 함께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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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목사가 행사를 마무리하는 폐회사를 낭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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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행사에 이어 17일 오전에는 17개 참가단체 성원들과 각 지역에서 참가한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행사를 계기로 6.15남북공동선언 기념을 모두가 함께 준비하자는 원칙에 합의하고 그 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으로 박소은씨(왼쪽부터), 이명희씨, 서의옥씨, 그리고 선경석씨가 수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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