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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코바 '평화협정'촉구 해외동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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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7-22 07:58 조회16,70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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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코바=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일본동포 대표들과 미주중국유럽카나다오스트랄리아 지역 러시아와  주변국 대표들그리고 러시아 각계 인사들은 모스코바에서 열린 코리아반도 평화촉진 해외동포대회 통해 전쟁의 장본인은 미국이라고 진단하고 하루 속히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

모스코바 '평화협정'촉구 해외동포대회
해외 주요나라 동포대표들 각지서 참가

 [모스코바=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일본동포 대표들과 미주중국유럽카나다오스트랄리아 지역 러시아와  주변국 대표들그리고 러시아 각계 인사들은 모스코바에서 열린 코리아반도 평화촉진 해외동포대회 통해 전쟁의 장본인은 미국이라고 진단하고 하루 속히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
 ‘6.15공동선언실천  독립국가협동체지역위원회 국제고려인통일연합회가 주최하는 정전협정 체결 60돌기념 ‘코리아반도평화를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 행사는  20 오후2 러시아의수도,  모스코바에 소재한 사루트 호텔 강당에서  세르기씨의진행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각지역 해외동포 대표들과 러시아 사회의 각계 각층 인사들과 고통련 회원들은  코리아 전쟁의 장본인이란 제목의 기록영화를  감상하고이어서 김칠성 고통련 회장의 개회사러시아 학술원의 유리 바닌 교수의 발표보론소프 알렉산드라  동양학 학술원 코리아연구과 부원장 알렉세이 다닐로비치 박사( 러시아 고려인과학자협회 회장), 서충원 재일동포 대표차상보 재중동포 대표이지숙재독동포 대표윤길상 재미동포 대표박용하 재오스타랄아 동포대표김원백  카나다 지역동포 대표기르키스탄 동포대표 등이 발표했다. 그리고 재일동포들 2명(재일총련 여맹 정희자 부위원장과 재일청상회 김강우 부회장도 참석)을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 등 러시아 주변 나라들에서 참석한 대표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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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김(김칠성) 박사(고통련 회장)는 개회사겸 기조연설에서 '전쟁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하면서 전쟁의 역사를 설명해 주고 제1차 세계대전에는 당시 국가주권을 갖고 있던 59개 나라들 중 33개 나라가 참여했는데 이 전쟁에는 6천853만8천명이 참가해 사상자,행불자를 합쳐 3천7백50만 8천명의 인명피해가 나서 전쟁참여 동원숫자의 57.6%를 기록했고, 제2차대전은 61개 국가가 참가했는데 이 전쟁이 벌어진 곳들은 40개 나라였는데 동원된 병력은 12억7천953만명이었다. 그 결과 군인 2천4백40만여명과 민간인 4천670만여명이 죽었다. 이로인하여 2조달러의 재정손실이었다. 이중 쏘련이 6천역, 미국이 3천5백억 달러였다. 

김 박사는 이어 "10년 이상 지속된 베트남(윁남) 전쟁에서 미국군인이 공개적으로 싸웠는데 미군이 6만명 죽고 30만명이 부상당했다. 그 이후에 전쟁후휴증으로 죽은 미군병사들 가운데 자살자들이 15만여명이었다고 일부 학자들이 밝힌바 있다. 여기에서 수치스럽게 느끼는 것은 남한의 5만명 병력이 미국편에 서서 참전한 것이다. 이 전쟁으로 북부 베트남과 남부 베트남에서 모두 110만명의 병사들과 2백만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살해되었다"고 말하면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이면 러시아에서 사는 고려인들이 러시아에 이주해 온지 150돌이 된다. 러시아와 독립국가협동체에서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은 조국땅을 떠날때 통일국가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조국은 오직하나 통일조국일 뿐이다. 그런데 그 땅에서 1950년 6월25일 전쟁이 터졌다. 미국과 영국이 유엔 모자를 쓰고 싸웠고, 조선군과 이를 지원한 중국인민지원군이 한편에서 싸웠다. 이 전쟁 희생자는 사상자와 행불자를 포함하여 3백만명이 넘는데 이것은 당시 조국반도 주민의 10%가 되었다. 그리고 1천만명이 이산가족들이 되었고, 5백만명이 피난민이 되었다. 남북의 물질손실은 적어도 37억달러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은 이전쟁에서 죽거나 불구자가 된 병사들과 민간인들이 550만명이라고 한다. 여기에 우리 재소 고려인들이 3백명 이상이 지원병으로 조선전쟁에 참여하여 공적을 세웠다. 조선정부는 소장으로 김봉길, 김원무, 김동학, 리 위딸리, 오기천, 박일무, 전 알렉세이, 전철우, 지 아나똘리, 최홍국, 유성길, 윤성봉, 그리고 중장들인 기서복, 리춘백, 박학선, 황성목, 최병학, 최 뽀뜨르, 최규형, 신이철, 대장들인 남일과 장철이 그러한 사람들이다.  이완, 전 유리 형제들, 남쎄묜과 남 안드레이 형제들도 있다. 이중에서 2명의 재쏘 고려인들이 조선의 영웅으로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의 역사와 그 후유증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우리 고려인들은 통일국가 시대에 이 러시아 땅에 이주하게 된 민족성원으로서 우리 민족이 하나의 민족으로 단합되고 통일국가를 건설해야 된다. 남북이 서로 손잡고 화해하며 서로 붙안고 단합해야 한다. 우리조국은 하나이다. 결국 우리 조상은 하나이다. 갈라져 살 이유가 없다. 우리 형제자매들은 더 이상 외국정객들의 손에 놀아나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견해를 같이 할 수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한편 마지막으로 강한 어조로 "조선반도 평화 만세!, 세계평화 만세!, 세계인들의 형제적우의와 평등 만세!, 반전평화 만세!"를 힘껏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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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바닌 교수 보론 소프알렉산드라 전문가 같은 러시아 학자들은전쟁의 근본원인은 미국의 대북정책의 모순에 있다고 지적하고  동안 정전협정이 맺어진 1953 7.27이후  협정에 제기된 문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던 때문에 이것을 지금까지 무려 60 동안 끌어왔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미간에 평화협정이 맺어지지 않으면평화를 기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특히 유리 바닌 교수는 코리아전쟁의 교훈은 (1)평화통일을 통하여전쟁을 막아야 한다는 점과, (2)-미간에 평화협정이나 조약을 통하여 코리아 반도의 안정을 쟁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면서 19484 남북연석회의 같은 방법으로 평화와 통일을 이루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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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론 소프알렉산드라 전문가는 조선은 대화를 원하고 있으나 미국은 이에대해 회피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6자회담 유관국들과의 관계에서도 북조선이 주동적으로 진행해 왔다고 돌이켜 보면서 앞으로도 주동적을 접근할 필요도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 알레세이 다닐로비치 박사는 1990 남한 방문, 2012년에 북조선 방북을 통하여 남북이 미래를 위해 공동의 가치관을 창출해   있다면 이것에서 나오는 시너지 효과는 대단하다고 분석하면서 남과 북이 과학기술협조에 관한’ 정부간의 협정체결을 통해 남북 모두 엄청한 발전을 기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철학가이면 학자인 페데리꼬 줄리오-큐리가  , “과학은 인민에게필요한 것이다과학을 발전시키지 않는 나라는 불가피하게 식민지로 전락될 것이다.”라는 귀절이 떠오른다고 전재하고,  남과 북이 분단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것이 말할  없이 많기 때문에 하루속히 공동사업을 벌일  있는 계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리고 해외동포 발표자들은 전쟁의 원인도 미국이고정전협정이후 평화협정을 체결하지 않고 60년동안코리아반도를 긴장과 위기로 몰고  세력도 미국과  이에 편승한 사대매국세력이라고 입을 모으면서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들은 북미간에 평화를 지향하는 북미간의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하고 주한미군을 하루속히 철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이미  남과  최고지도자들에 의하여 만들어저 있는 6.15남북공동선언과  정신에 의하여 이룩된 10.4평화번영선언을이행하는 경우이것이 바로 평화이며 통일로 가는 이정표라고 이구동성으로 반영했다. 그리고 평화협정을 촉구하는 대회선언문도 채택되었다. (각론에 대해서는 발표자들의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계속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이 행사에는 러시아 모스코바 주재 북조선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과 해외동포원호위원회 대표단도 참가해 이 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조선 대사관 외교관들의 자녀들도 축하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이날 발표한 강연자들의 내용들을 통하여 많은 것을 터득했다고 반응했다.  
이날 3시간 동안 좋은 논문들이 발표되었고, 2부에서는 춤과 노래합창 등의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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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러시아와 동포사회를 알아본다

[기획-2]러시아와 동포사회 알아본다

[기획-1]러시아와 동포사회를 알아본다

*관련보도자료 보기:

[발표]최 알렉쎄이 해외동포대회서 연설(7)

[발표-6]김원백 카나다동포 대표, 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 연설

 [발표-5]박용하 호주동포 대표,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 연설

[발표-4]차상보 재중동포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서 연설


[발표-3]이지숙 독일동포 대표, 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 연설


[발표-2]서충원 재일동포 대표,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 연설

[발표-1]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모스코바 해외동포평화대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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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죽일남님의 댓글

죽일남 작성일

길남이 이 자슥 아직도 흉악한 테러 안당하고 용케 목숨을 버티고 있구나

길남이는 종북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고 북한에는 현지처가 있는지 쥐새끼처럼
들락날락 거린다.
나라와 민족 그리고 진실을 멀리하는 너에게는 날벼락같은 테러가 기다리고 있다.
비명횡사하길 바란다 개새끼야

노갈남님의 댓글

노갈남 작성일

길남이는 아직 흉한 꼴을 안당했구나
북한에서 잘못 구멍찾다가 씨받이 쌕스 성공작의 피해자로  부하노동하는 병신새끼이다
이놈은 FBI CIA에 반국가적 행위가 애국적 위반 혐의점이 걸려서
평생 중노동하다가  지옥으로 갈 개젓갈은 빨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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