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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총련 임원들,이시까와현지사 망언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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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6-26 19:39 조회763,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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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시까와현지사가 최근 정장회의에서 《북조선의 국민을 굶어죽게 해야 한다》는 반인륜적인 망언을 터뜨린데 대하여 이시까와현과 후꾸이현, 도야마현의 총련본부위원장들이 이시까와현청사를 직접 찾아가 현지사 앞으로 된 항의문을 전달했다고 조선신보 6월24일자가 보도해 국내외 동포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이시까와현지사의 망언을 규탄/

호꾸리꾸3현 총련본부위원장들이 현청사에서 항의문 전달


조선신보 6월24일자는 "이시까와현의 다니모또 마사노리(谷本正憲)지사가 6월 21일에 현내 정장회의에서 《북조선의 국민을 굶어죽게 해야 한다》는 반인륜적인 망언을 터뜨린데 대하여 이시까와현과 후꾸이현, 도야마현의 총련본부위원장들이 이시까와현청사를 직접 찾아가 현지사 앞으로 된 항의문을 들이댔다."고 보도했다. 

항의문 내용은 입수되는 대로 보충할 것이다.


 

<항의문 전문>



다니모또 마사노리이시까와현지사는 6 21 가나자와시내에서 열린 촌장들과의 회의에서 《정말로 북조선을 봉쇄해야 한다,《식량보급로를 차단하여 북조선의 국민을 굶어죽게 해야 한다등의 반인도적폭언을 퍼부었다.


이야 말로 조선인민의 대학살 (제노사이드) 주장하는 전대미문의 폭언이며 나치스에 의한 유태인대량학살 (홀로코스트) 간또대지진때의 조선인대학살을 방불케 하는 도저히 용납 못할 극악무도한 언동이다.


 다니모또지사는 자기의 폭언이 엄한 비판을 불러일으키자 다음날에 철회》를 운운했지만 사죄와 반성은 커녕 새로 내부에서 체제가 붕괴되여가는 상황을 만드는것이 필요하다》고 발언하여 국제관례를 완전히 무시한 주권국가에 대한 매우 적대적인 내정간섭을 해나섰다.

 우리는 다니모또지사의 거듭되는 폭언을 치솟는 분노로 단호히 규탄하며 강력히 항의한다.


40 년동안 해마다 봄과 여름에 핵선제공격에 의한 공화국정부의 괴멸 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세계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의 중요한 군사거점이 일본내 미군기지인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올해 6 월초에는 해상 자위대의 호위함 2 (휴가아시가라) 항공 자위대의 F15전투기부대가 미해군의 《칼빈손》,《로날드 레간》의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함께 조선동해에서 공동군사훈련을 실시하였는데 이는 조선반도에서의 전면전을 방불케하는것이였다.

 이와같은 긴박한 상황에서 조선은 주일미군기지에 대한 보복을 경고한것이지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를 노린다 언급한바는 일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모또지사가 마치나 호꾸리꾸전력 시가원전을 노리고있다》는듯이 날조하고 이시까와현민을 비롯한 호꾸리꾸사람들속에 전쟁위기와 공포심,조선에 대한 적개심을 의도적으로 부추키고있는것은 위험하기 짝이없는 비렬한 폭거이다.


 우리는 다니모또지사가 지방자치체의 수장으로서 어리석운 망동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사죄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을것과 동시에 조일사이의 대립을 일부러 부추길것이 아니라 조선동해를 평화의 바다 만들기 위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7 6 23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이시가와현본부 위원장 로수길

             후꾸이현본부 위원장 김상수

             도야마현본부 위원장 신진치

 

 


[이 게시물은 편집실2님에 의해 2017-06-29 18:53:06 사회, 문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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