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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의원] 이회창 대세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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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2-03-15 00:00 조회1,5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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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장개혁파인 김원웅 의원이 <이회창대세론이 무너지고 있다>며 <한나라당도 대선후보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김 의원은 이총재의 측근정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14일 저녁 7시 35분부터 10분간 박재율 시사평론가가 진행하는 씨비에스(CBS) 시사쟈키 <오늘과 내일>에 출연, 이 총재의 측근정치에 대해 <겉으로는 원칙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측근들을 동원해 줄세우는 낡은 방식을 쓰고 있다>며 <이 총재의 좁은 가슴이 바로 당내갈등의 근본원인이다>고 비판했다.



이 총재 좁은 가슴 갈등 원인



김 의원은 <총재 1인지배체제를 바꾸기 위해서는 집단지도체제 도입이 필수적이다>며 당내 미래연대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소장의원들의 <당권과 대선후보 분리>, <집단지도체제 도입>등 요구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국민경선참여제 도입과 관련, <이 총재가 당의 짐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총재를 강하게 공격했다.



김 의원은 <지금 이회창대세론이 무너지고 있다. 반DJ 정서가 이회창대세론의 근거였다>며 <민주당이 급속히 탈DJ 정당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이회창대세론의 근거가 없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나라당도 대선후보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며 <지난번 대선때도 우리 한나라당이 잘못해서 진 것이 아니라 후보였던 이회창총재의 결점이 드러나 패배했다. 이총재가 당의 짐이 되었던 것이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씨비에스(CBS) 시사쟈키 오늘과 내일>의 김 의원 인터뷰 전문이다.



한나라당 낡은 리더십의 한계에 직면



질문 : 한나라당내에서 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고, 이것이 내분으로 비추어지기도 합니다. 국민들로서는 한나라당이 갑자기 왜 이렇게 됐는지 의아한 측면도 있습니다. 의원님은 당이 이런 상태에 이르게 된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김원웅 : 한마디로 이회창총재의 리더쉽의 한계 때문입니다. 3김시대의 청산은 3김이란 자연인의 청산이 아니라 3김식정치의 청산을 뜻합니다. 이총재가 바로 3김이 만들어놓은 낡은 기득권을 놓치 않으려는 것이 바로 문제의 핵심입니다. 총재 한 사람이 공천권을 무기로 국회의원들을 줄세우고, 총재 한 사람이 당론을 좌지우지하면서 당을 사유물로 만드는데, 바로 이런 낡은 리더쉽이 바로 시대와 불화를 낳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사태는 한나라당이 과연 민주적 내부개혁의 역량이 있는가를 실험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질문 : 이회창총재의 당 운영방식이 <상당히 독선적이다, 제왕적이다> 이런 지적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측근정치>에 대한 비난이 주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나 타당한 지적입니까?



김원웅 : 이회창총재의 당 운영 스타일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겉으로는 원칙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측근들을 동원해 줄세우는 낡은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그 구체적 사례도 많습니다. 부총재, 시도지부장, 지구당위원장들 중에 자신에게 충성하지 않는 사람은 그대로 못봐주는 편협한 당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총재의 좁은 가슴이 바로 이런 당내갈등의 근본원인입니다.



질문 : <측근정치>의 당사자로 지목받는 분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데요.



김원웅 : 측근으로 지탄받는 인사들은 이제 변명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측근의 문제>가 아니라 <이총재 자신이 문제>입니다. 이런 측근들이 주위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이회창총재의 당 운영방식이 문제라고 봅니다.



집단지도체제 도입 필수적



질문 : 미래연대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소장의원들이 <당권과 대선후보 분리>, <집단지도체제 도입> 등을 요구했는데, 이런 요구들은 타당한 것으로 보시는지요.



김원웅 : 미래연대 소속 의원들의 그런 주장에 저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총재 1인지배체제를 바꾸기 위해서는 집단지도체제 도입이 필수적입니다. 젊은 의원들의 당을 사랑하는 충정이 이런 주장으로 표출되었다고 봅니다.



질문 : 그런데, 당내의 일부 의원들은 이런 요구들은 <이미 결정된 당론을 번복하는 것>이라며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당론이 번복되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한 것인가요?



김원웅 : 전두환 정권 때 민정당의 당론은 잠실관에서 대통령을 뽑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6월 항쟁에 굴복하여 대통령직선제를 수용하는 6.29선언을 했습니다. 지금 당론을 이유로 드는 것은 87년 당론을 이유로 잠실체육관 선거를 고집하는 것과 같습니다. 1인지배체제인 한나라당에서 이총재를 위해 만든 <당론>이 무슨 의미를 갖습니까?



질문 : 이제는 이회창총재의 답이 나와야 할 시점인 것 같은데요, 오늘 당직자회의에서 <원칙에 입각한 대화와 설득>을 강조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원웅 : 원칙에 입각하겠다는 이총재의 말, 그 <진의>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총재가 말하는 <원칙>, 그 실체가 과연 무엇일까 생각하게 합니다. 이총재는 원칙이란 말을 너무 쉽게, 너무 자주, 너무 자기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힘을 가진 사람이 자기 이해와 결합해서 사용하는 「법과 원칙」이란 표현은 위험합니다.



민주당 탈DJ화로 이회창 대세론 무너져



질문 : 지금 민주당은 약간은 불협화음은 있지만 국민참여경선제가 순항하고 있는데요, 한나라당은 여러 갈래의 목소리들이 나오면서 갈등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 대한 해답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원웅 : 지금 이회창대세론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반DJ 정서가 이회창대세론의 근거였습니다. 민주당이 급속히 탈DJ 정당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이회창대세론의 근거가 없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나라당도 「대선후보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민주당 대선후보들 못지않게 야심있고, 역량있는 인물들이 우리 한나라당에도 많습니다. 지난번 대선때도 우리 한나라당이 잘못해서 진 것이 아니라 후보였던 이회창총재의 결점이 드러나 패배했습니다. 이총재가 당의 짐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번에도 이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나라당을 살릴 것인가, 이총재에게 충성을 할 것인가를 우리당이 선택해야 합니다. 누가 우리당 대선후보가 되든 본선에서 제기될 문제점을 당내 경선과정에서 치열하게 검증받아야 합니다. 본선에서 제기될 치명적 결점을 덮어두고 대선후보를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출처: 디지털말 2002년03월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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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집단 탈북자 사건...의혹투성이다




탈북자라고 주장하는 조선족 25명(14명은 성인, 11명은 아동과 청소년)이 집단적으로 스페인 대사관으로 들어가 난민이라고 주장하며 이북을 헐뜯는 성명을 영어로 발표하고 망명을 요구했다면서 미국 씨엔엔 방송은 자기들이 이 장면을 찍은 비데오를 단독입수했다고 자랑했다.



이 방송은 또 <이들은 북한으로 돌려보내면 자살하겠다고 말한다>면서 수차례에 걸쳐 방영하여 국제여론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미국무부의 리처드 바우처 대변인은 <북한 사람들을 거기(북한)에 돌려보낼 경우 처벌을 받을 것이므로 이들을 송환해서는 안된다는 게 미국의 입장>이라면서 이 문제는 중국, 스페인, 유엔인권고등판무관과 협의해 처리돼야 한다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사건은 무엇보다 국제법상 지켜야 할 기본적인 절차를 밟지 않은 점을 우선 지적할 수 있다. 이들의 신분이 무엇인지, 그리고 범법자들인지 아니면 망명을 구실로 이민을 원하는 자들인지 등의 사전 조사와 함께 당사국인 북한당국과의 외교적 절차도 갖지 않고 마치도 계획된 씨나리오 처럼 영어성명서를 발표하며 그것도 이북을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여론을 퍼뜨리면서 국제여론을 의도적으로 부상시키려는 의도가 짙게 나타나 이에 대해 의혹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들이 적지 않다.



이 사건은 또 집단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 대해 의심의 여지를 반영시키고 있다. 북한을 탈출하고 망명을 하려는 사람들이 25명이나 되는 집단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다시말하면 망명한다는 사람들이 주위의 눈치를 살피기도 바쁠텐데 집단행위를 위해 조직을 구성하였다는 것은 이 뒤에 모종의 배후세력이 있다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망명하는 사람들이 대사관을 진입하는 것을 방송사가 촬영할 정도로 계획했다는 것은 이것이 일반적인 탈출사건이 아니라 조직적 음모사건이라는 가능성을 짙게 시사하고 있다.



이 사건은 또 이북이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아리랑>축제에 대해 국제적 홍보를 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기자회견(13일)을 가진 바로 다음날인 14일에 일어났다는데 주목을 돌리지 않을 수 없다. 이북은 <아리랑>축제를 통하여 전례없는 개방행사를 마련하여 지구촌 일반인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관광단을 모집하려는 본격적인 시점과 이른바 <집단탈북자 사건>과 어떤 연관성은 없을까에 대해서도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이런 사건들은 남녘의 정보부 같은 반북기관들이 국민들의 혈세를 악용하여 사건들을 조작하여 온 사례들이 너무나 많았다. <수지 김>사건도 최근년에 들어 정보부의 조작으로 드러났고 선거때나 혹은 중요한 시기 마다 터졌던 이른바 간첩사건들이 정보부의 조작이었다는 사례들도 여러차례 폭로되어 왔다. 대한항공폭파사건으로 알려진 김현희사건도 이것의 진상이 규명되지 않은채 의혹사건으로 남아있다. 연변교포들을 이용하여 탈북자로 위장시키거나 이들을 이용하여 이북동포들을 중국에 잠입시키기 위해 한때 정보부관계자들 1천여명이 중국에 들어가 위장하며 공작하다가 중국당국에 의해 추방당한 사례도 있었다. 이밖에도 정보부를 비롯하여 민족분열세력들이 외세를 등에 엎고 남북사이를 이간하고 분열을 부추기기 위하여 전개한 공작들은 부지기수였다.



이러한 현상들도 우리 민족이 통일되지 못한데 연유된 것으로 진단된다. 특히 최근년에는 남북 동포들이 그 어느때 보다 6.15정신으로 단결단합하려는 자세로 통일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이를 방해하고 저해하려는 민족내부의 분열세력과 이를 부추겨 온 외세들은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는 정세를 되돌려 놓으려고 온갖 방해책동을 자행해 왔다. 하여 우리들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서도 그리고 7천만겨레의 염원인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도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우리 힘으로 통일하자고 다짐한 <6.15남북공동선언>을 하루속히 관철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02년 3월16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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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u00.gif*[2001민족통일대축전 평양행사 특집보도 자료들은 우측상단 에 사진자료들과 함께 게재하여 놓았습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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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편집실: e-mail: minjok@minjo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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